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가사도우미 마냥 부려먹으려는 집이 많나요?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6-11-21 01:04:50
며느리 가사도우미 마냥 부려먹으려는 집이 많나요?
그런데 요새 젊은여자 남자대비 인원수도 적은데 그러는 집은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IP : 14.40.xxx.1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1 1:05 AM (216.40.xxx.246)

    일부러 그러기보단 으례 여자는 당연히 집안일이지 하는거죠. 태어나자마자 밥하고 청소할줄 아는걸로

  • 2. ..
    '16.11.21 1:06 AM (70.187.xxx.7)

    아직도 있죠. 그런데, 요새 며느리도 바보처럼 당하지만은 않죠. 본인의 권리는 본인이 찾는 것이니까요.

  • 3. ...
    '16.11.21 1:09 AM (121.169.xxx.20)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며느리가 직장생활안하는데 시어머니가 밥해줘도
    설거지 할떄되면 배아프다고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개념없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4. //////////
    '16.11.21 1:10 AM (1.224.xxx.99)

    더이상 결혼이 여자의 수순이 아니잖아요.
    결혼은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 선택이 되었어요.
    예선에는 여자는 결혼이 아니면 사회적지위를 가질수있는 끈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당현하게도 시댁의 억울한 처사를 받아도 그대로 따를수밖에 없었지요.
    지금은 더이상 아니잖아요. 그걸 따르지 않는다고 누구도 뭐라하지 않잖아요.

    내 지인 하나도 아주 답답한 캐캐묵은 상식을 들춰내서 그 잣대로 나를 재단하는걸 더이상은 봐줄수가 없어서 내쳤습니다..

  • 5. 저희집은
    '16.11.21 1:10 AM (121.169.xxx.20)

    저희집은 며느리가 직장생활안하는데 시어머니가 밥해주고 조카봐줘도
    설거지 할떄되면 배아프다고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개념없는 사람들도 많은듯
    암튼 잘해주면 호구됨

  • 6. ㅇㅎ
    '16.11.21 1:11 AM (122.36.xxx.122)

    송도순씨 사회생활 오래했는데도

    며느리가 시모 머리 위에 있던데요?

    사람 나름인듯

  • 7.
    '16.11.21 2:01 A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우리 시모는 절대 일 못하게 해요.
    설거지라도 하려고 하면 사부인이 너를 어떻게 키우셨는데 부터 시작해서 부담스러운 소리 잔뜩.
    그러고 나서 허리아프다 어떻다 ㅡㅡ
    아마 시모의 친정 식구한테 제 욕 하겠죠.
    며느리가 아니라 상전이라고.
    그래서 전 웬만하면 시댁 가서는 식사 안해요.
    되도록 나가서 사드리려 하고 명절 때도 차례 안 지내시니까 식사 때 피해서 가요.
    일을 시키든 안 시키든 피곤하게 하는 건 마찬가지인 듯.

  • 8. ,,,
    '16.11.21 5:46 AM (121.128.xxx.51)

    전 며느리 설거지도 안 시켜요.
    아들 말이 요새 친구나 직장 동료들 얘기 들어 보면
    시댁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던데요.
    밥 차려 주고 아들 설거지 시켜요.
    될수 있으면 외식하려고 해요.
    돈이 들어서 그렇지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부담없이 식사 할 수 있어서요.

  • 9. ..
    '16.11.21 7:4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안하면 누가 머리채 잡고 끌고가는 것도 아닌데 자진해서 하니까 끝이 나질 않는 거예요.
    사위는 처가에 가서 설거지 안한다고 욕먹지 않는구만.
    글구 전업이라도 임신, 육아 때문에 충분히 시달리는데, 남편에게 얹혀 산다는 인식이 잘못된거죠.
    아직도 설거지 안한다고 잘해주면 개념없다고 헛소리하는 인간들 많지만,
    무시하고 편히 쉬어도 면전에서 대들지 못해요.
    지들도 그게 시금치 갑질이라는 거 알아서 뒤에서만 씹거든요.

  • 10. 요즘
    '16.11.21 7:51 AM (220.118.xxx.190)

    그런 며느리가 있다면 박물관 감이네요
    요즘 며느리가 일 시킨다고 고분 고분 일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457 [군사협정 반대] 민주당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세요? 5 결사반대!!.. 2016/11/22 532
620456 박원순 시장, 아침 국무회의 참석해 “다 사퇴하라” 촉구 15 후쿠시마의 .. 2016/11/22 3,041
620455 귀VS 겨드랑이...체온계... 어느것이 좋나요? 4 .. 2016/11/22 1,451
620454 (이시국에 죄송해요) 코스코에 꽃빵 팔까요? 3 스피디움 2016/11/22 946
620453 자꾸 직장 바꾸는 남편.. 13 ㅇㅇ 2016/11/22 3,511
620452 해군참모총장의 구출 시도를 3번 저지한 세력 누구입니까 2 이것부터 2016/11/22 973
620451 전세계일보 사장이 8문건 터지면 나라가 마비되고 전세계에서 국.. 27 새눌 해체 2016/11/22 4,874
620450 최상천의 사람나라 53강 나왔어요 3 끌어올려요 2016/11/22 953
620449 김장김치 딤채 발효과학으로 익혀보신분 계신가요 3 김장 2016/11/22 2,011
620448 프랑스 시위문화 8 박근혜는 퇴.. 2016/11/22 1,211
620447 82왔다가 문득 연아와의 추억이... 11 눈물이..... 2016/11/22 1,957
620446 재벌돈...뇌물죄..아직의미 변호사님이 2016/11/22 465
620445 수능영어 빈칸추론에 관한 문제집이나 인강 추천좀... 3 예비고1 2016/11/22 938
620444 뉴욕 김구 기념관이 박정희 기념관으로 1 이런쓰벌 2016/11/22 751
620443 최순실 주변 캘수록.. 자꾸 나오는 '김기춘' 1 유신망령 2016/11/22 630
620442 아이가 학교 계단에서 다쳤는데요 8 zz 2016/11/22 1,077
620441 엄마카톡을 우연히 보다... 3 어무이 2016/11/22 3,059
620440 4주 연속 집회 나갔더니 몸살났어요. 15 .. 2016/11/22 2,115
620439 전국구_삼성깠어요 3 쉬운경제 2016/11/22 1,341
620438 생리중에 초음파검진 이상하겠죠? 3 oo 2016/11/22 1,267
620437 박근혜 자체가 종북세력이다 Top 2016/11/22 410
620436 문장 구사도 못하는애가 신문사 기자 2 ... 2016/11/22 884
620435 스케일링 보험되면 가격이 어디나 똑같은거죠? 4 ... 2016/11/22 1,044
620434 특검법 반대 새누리당 의원 명단 8 최경환/권성.. 2016/11/22 928
620433 밑에 맨손위생 걱정하시는분 보고 생각난 초밥집 충격쇼크일화! ㅡ.. 9 돌후 2016/11/22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