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치 에 관한 이야기

가을비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6-11-16 23:13:35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있어요
야당지지자 이고
지금의 사태에 같이 분노해서
광화문도 같이 갔다 오고
늘 이야기 잘통하는 동생이라서
별다른 샹각없이
당연히 내가 지지하는후보를
지지한다고 생각해서
솔직하게 내생각을 많이 이야기 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다가
이견이 생겨서 그만 서로 마움이 불편하게
헤어졌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와 다른 후보를 자지하고 있어서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에 관해
부정적으로 말하니
화가 나서 간거였네요
그러고보니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 관해서
한번도 언급을 하거나 긍정울 한적도 없었네요
정치성향이 야당이라고 해도
다른 후보를 지지할수 있는건데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왜 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속을 다 털어 보였는지
마음이 좀 불편합니다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그후보에 관해서 말할때마다
불편한말로 기분 상해 했다는것울요
웃으며 만났다가 화내고 가버렸어요
요즘 많이 흥분해서 분노하다보니
이런 부딫힘을 겪게 되네요
앞으로는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겠어요
야권에서 정권교체를 해야만 된다는 생각에
앞 뒤 살피지 못하고 성급했네요
가깝게 지내는 동생인데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조심스럽네요





IP : 211.36.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는
    '16.11.16 11:20 PM (121.172.xxx.185)

    새누리 해체와
    박근혜 하야 얘기만 하세요.

  • 2. 탱자
    '16.11.16 11:24 PM (118.43.xxx.18)

    정치와 종교에 관해서는 가족하고도 말하면 안되죠.

    총기류가 많은 나라에서는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물론 이 게시판에서는 자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701 원래 어떤 부모들은 부모가 병의 원인으로 추정되도 대학때 병원비.. 3 .. 2016/11/16 1,300
618700 의사나 간호사님.. 간단한 것인데 좀 알려주실래요? 1 에구 2016/11/16 1,057
618699 부모에 대한 복수심으로 살아가는데 멀리 가버리고 싶어요. 47 으휴 2016/11/16 7,119
618698 정치 에 관한 이야기 2 가을비 2016/11/16 524
618697 너무너무 좋지 않은 꿈을 꿨는데, 빨리 탄핵 갔으면 좋겠어요. .. 34 ..... 2016/11/16 3,434
618696 바이올린은 어느정도까지 해야 안 잃어버릴까요? 7 ... 2016/11/16 2,086
618695 길라임하야) 투표함 지켜요 투표함 지켜.. 2016/11/16 363
618694 여론조사 조삭질 하다딱걸린 한경 9 불법미녀 2016/11/16 1,945
618693 공무원이신 분들 혹시 국가상징 정비하라고 공문 다들 받으신거죠?.. 3 ... 2016/11/16 1,341
618692 빚 그리고 현금 얼마나 갖고 계세요? 7 ... 2016/11/16 3,566
618691 매운맛 중화시키는법 좀 알려주세요 5 초보는힘들어.. 2016/11/16 4,426
618690 혹시 박근혜와 조선이 5 이런건 아닌.. 2016/11/16 1,537
618689 팽목항에 문자좀 보내주세요. . 47 bluebe.. 2016/11/16 3,645
618688 닭잡자) 이 시국에 탤런트 이창훈 부부 19 00000ㄹ.. 2016/11/16 17,757
618687 르피가로, « 박근혜는 정신병자, 당장 구속해야 ! » 6 light7.. 2016/11/16 2,790
618686 지난 토욜 집회때 3백몇십만원어치 자비로 쓰레기봉투 사서 나.. 6 ㅎㅎㅎㅋ 2016/11/16 3,355
618685 김밥재료 계란. 당근도 미리해놔도 될까요? 5 김밥준비 2016/11/16 1,513
618684 남편과 핸드폰 암호 공유하시나요? 18 .. 2016/11/16 2,125
618683 헤어진남자 잡고싶은데 적당한 문장 없을까요? 33 ㅇㅇ 2016/11/16 4,222
618682 세월호 보고서를 갖고 계시던 분 8 세월호 2016/11/16 2,304
618681 70대 중반 엄마께서요 11 ... 2016/11/16 2,850
618680 이제껏 들어본 중 제일 어이없던 말 7 쫌..! 2016/11/16 2,497
618679 (닥하야) 딸이 편의점 알바 하는데 참 더럽네요. 34 편의점알바 2016/11/16 14,122
618678 말하는 대로 - 유병재 시국 버스킹대박 5 곰뚱맘 2016/11/16 2,859
618677 케이블까지 가능한 실시간 tv 어플 간단한거 추천해주세요 1 우리 2016/11/16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