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에 뼈 있는 사람은 어찌 대처하죠

유구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16-11-07 00:38:35
저를 내심 무시하는 건지
원래 교만하고 말투가 차갑기도 한 사람이지만
옆에서 하는 말마다 뼈가 있는 듯 하거든요
그럴때 톡 쏘아주고 싶은데
매번 망설이고 있네요
IP : 218.154.xxx.1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7 12:40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지금 뭐라구요? 이래보세요

  • 2.
    '16.11.7 12:40 AM (39.7.xxx.139)

    너나 잘해!!! 이렇게 대꾸해주세요

  • 3. 저보다
    '16.11.7 12:41 AM (218.154.xxx.102)

    나이가 많아서 조심스럽네요.

  • 4. 아니죠
    '16.11.7 12:42 AM (211.36.xxx.37)

    눈을 말똥말똥 청순하게 뜨고 그게 혹시 이런 뜻이세요 라고 물으세요
    아니라하면 그렇군요 제게 그렇게 들렸어요
    맞다하면 왜 말을 제대로 못하고 빙빙 돌리세요 그러세요

  • 5. ...
    '16.11.7 12:49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그게 무슨 뜻이죠?

  • 6. 책에서 읽은건데
    '16.11.7 12:49 AM (218.52.xxx.86)

    그런 사람 퇴치법은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여 대응하지 말고
    전혀 엉뚱한 말을 해서
    그 사람이 뭐지? 뭐지?하고 생각하게 만드는거래요.
    그게 반복되다 보면 더 이상 헛소리를 안하게 된다고...

  • 7. ㅇㅇ
    '16.11.7 12:50 AM (223.39.xxx.183)

    ㄴ 요거 좋아요ㅋ

  • 8.
    '16.11.7 12:58 AM (118.36.xxx.116) - 삭제된댓글

    그냥 실실 웃으면서
    아~~눼에..그러시구나아~실~실~

  • 9. 정색을 하고
    '16.11.7 1:25 AM (42.147.xxx.246)

    노트를 들고 제가 잘 알아 듣질 못해서요.
    뭐.......라고 하셨나요?

    그런 사람에게는 정색을 하고 정중하게 말을 하세요.
    그래야 말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 겁니다.

  • 10. ㅎㅎ
    '16.11.7 2:13 AM (222.236.xxx.167)

    어머~~누가 들으면 저한테 뭐라 하는줄 알겠어요~~ 호호호호 아난가?실제로 뭐라 하신건가??
    혹은
    호호호 그거 꼭 저 들으라고 비꼬시는 거 같아요~~ 잘못하면 오해하겠네!! 으하하하
    전 이렇게 막 웃으면서 큰소리로 대놓고 푼수컨셉으로 나갑니다. 딴사람 있을땐 창피주는 동의멘트도 추가
    이러면 당황하면서 담부터 저한텐 절대 안그래요
    특히 일행이 있을땐 -굉장히 섬세하신거같아요 그걸 다 기억하고 계시고!! 우와~~대단하시네!!막 이러면서 화제 대상을 상대인격으로 돌립니다
    이런인간들을 무조건 당황시켜야 다신 안그래요
    특히 칭찬인지 욕인지 잘 모르겠는 멘트가 좋습니다

  • 11. /...
    '16.11.7 2:18 AM (118.223.xxx.155)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씀에 늘 뼈가 있으신 것 같아요" 꿈뻑꿈뻑하고 침묵해 보세요

  • 12. ㅋㅋ
    '16.11.7 2:55 AM (61.79.xxx.188)

    눈을 말똥말똥 청순하게 뜨고 그게 혹시 이런 뜻이세요 라고 물으세요
    아니라하면 그렇군요 제게 그렇게 들렸어요
    맞다하면 왜 말을 제대로 못하고 빙빙 돌리세요 그러세요 x 22222

  • 13.
    '16.11.7 6:01 AM (122.61.xxx.65)

    그런말에 금방 맞받아치시긴 곤란하좀. 나중에 기분나뻐 지는게
    뼈있는말이죠. 순간 대응하는 방법잘연구해보세요.

    그런뼈있는말 잘하는사람도 아마 생각해서 하는말이 아니라 습관적일거에요.
    좀 멀리하시며 그냥 예의갖추는 대화만하세요.

  • 14. 반대로
    '16.11.7 8:47 AM (116.37.xxx.157)

    그거 알아들은 티를 내면요...
    그런 인간은 인정 않해요. 되려 나더러 꼬였다 합니다
    정면으로 받을거 아니면 아서요

    그냥 의외의.반응을 보이세요
    연관되지 않은 다른 방향으로 얘기를 돌리세요
    헌두번에 되진 않아여
    시간이 좀 걸리지만 그러다 지가 속터져 관둡니다.
    일부러 뼈있게 그런거라면요.

    만일 말뽐새가 그리 생겨 먹은거면....
    못고쳐요
    어디서 임자.만나 지보다 더 센 사람에게
    된통 걸려봐야 해요

  • 15. 놔두세요.
    '16.11.7 9:21 AM (180.70.xxx.10) - 삭제된댓글

    말의 화가 자신한테 가더라구요. 당해보면 조신해질겁니다. 모나리자 미소로 응대해주세요.

  • 16. ㅎㅎ
    '16.12.6 9:42 PM (117.111.xxx.193)

    음 말에 뼈가 있는 사람받아치는법..
    굿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575 마그밀 잘 아시는 분들 질문 좀 7 dd 2016/12/02 1,844
624574 박영수 특검 "최태민도 당연히 들여다봐야" 4 기대한다. 2016/12/02 970
624573 썰전 재미있나요? 15 썰전 2016/12/02 1,900
624572 이 쓰레기 박지원 새키야 5일 거부하잖아!!!!!!!!!!!!!.. 32 박쥐새키 2016/12/02 1,881
624571 장사 하시는 분들에게 ^^ 2016/12/02 425
624570 과도한 건 줄은 알지만 주말의 공연들 3 에휴 2016/12/02 604
624569 갑자기 며칠째 커피가 안땡겨요. 2 ddrree.. 2016/12/02 1,238
624568 개무성이 웃고 있네요. 5일 탄핵 표결 거부 하신답니다. ㅎㅎ 13 웃기지? 2016/12/02 1,457
624567 국민의 당 국회의원 핸드폰번호는 있나요? 국민의당 2016/12/02 606
624566 개누리 의원들 컬러링 다들 너무 저렴해요. 2 …. 2016/12/02 918
624565 장에 가스가 차는 건 꼭 병원에 가야 낫나요? 5 건강 2016/12/02 1,187
624564 길어져도 가야 합니다 9 국민이 이긴.. 2016/12/02 560
624563 82 광화문 지하철 몇번 출구로 가면 뵐수 있을까요? 9 개헌반대 2016/12/02 898
624562 이승환이 표창원보다 나이가 많다네요? 6 ㅋㅋ 2016/12/02 1,476
624561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봐주세요.질문.. 7 답답 2016/12/02 1,151
624560 [개헌반대 즉각탄핵]말머리 붙이기 운동 합시다 3 뿜뿜이 2016/12/02 248
624559 뉴스공장 팟빵에 떴어요!!( 냉무~~) 4 와우 2016/12/02 581
624558 어지럼증 대구쪽 추천해주실만한 한의원 있나요? 2016/12/02 571
624557 생전처음 메주를 또나 2016/12/02 382
624556 문재인 뉴스공장 1문1답 (펌글) 10 ........ 2016/12/02 1,383
624555 남-녀 관계에서.. 2 브뤼셀의 꿈.. 2016/12/02 1,388
624554 수학문제 좀 부탁드립니다. 3 모르겠어요... 2016/12/02 546
624553 자동차 예약했는데 좀 봐주세여;;; 3 빠방 2016/12/02 723
624552 비박계 전화번호 좀! 11 힘내요! 2016/12/02 1,020
624551 이와중에 남경필 나 왜나왔지? 할듯ㅋㅋㅋ 2 하야 2016/12/02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