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부부는 대체적으로 사이 좋을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6-11-03 08:13:25
아이가 없으면 싸울일도 별로 없고 경제적으로도 둘이 벌면 여유있으니 돈 가지고도 다툴일 없구요.. 더 사이 좋은 부부 많을 것 같아요.

결혼생활 7년만에 처음으로 아이는 친정에 부탁드리고 당일치기로 근교 여행을 다녀왔는데 자주 싸우던 우리 부부 넘 사이좋고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신혼여행 간 기분...

아이도 사랑해서 아이가 없는 내 삶은 상상할 수 없지만 암튼 그러네요..
IP : 113.216.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는
    '16.11.3 8:19 AM (223.38.xxx.158)

    똑같아요 그렇지만 세상에 우리 둘이 최선이라 여기니까요
    다만 아이는 없지만 .. 부부의 기준은 부부일뿐

  • 2. ㅣㅣ
    '16.11.3 8:26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싸울일이 일이 애초에 줄어있긴 하겠죠
    애 안낳겠다는 것도 둘이 합의한 일이니 아무 문제 없는 거고.
    애 양육 교육할일 없으니 경제적,심리적,육체적으로
    덜 고단할거고.
    시댁이나 처가와의 갈등이나 본인들 문제 아니면
    싸울 일도 서운할 일도 없겠죠
    그러나 예전에야 결혼과 출산이 생각과 고민도 안할만큼
    당연한걸로 받아들였지만
    이젠 그것도 아닌데도 출산하는 부부가 많다는건
    그나름대로 좋은 점,행복한 면이 있는 거겠죠
    비혼도 딩크도 출산도 다 좋은 점은 분명 있죠

  • 3. 맞는 말이예요.
    '16.11.3 8:27 AM (110.70.xxx.77) - 삭제된댓글

    통계조사에서도 자녀가 생기고 나서부터 결혼 생활만족도가 급격히 하야하다가 아이가 독립하면서 부터 다시 상승하는게 나왔어요.

  • 4. 맞는말이예요.
    '16.11.3 8:30 AM (110.70.xxx.77)

    아이가 끈이다 어르신들이 많이 그러는데..아이러니하게도.
    통계조사에서도 자녀가 생기고 나서부터 결혼 생활만족도가 급격히 하야하다가 아이가 독립하면서 부터 다시 상승하는게 나왔어요.

  • 5. ..
    '16.11.3 8:34 A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애없이 사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편하긴 해요.
    그렇지만 애를 낳고 싶은건
    남들 사는 것처럼 살고 싶은거죠.
    엄마~~하고 불러주고 내품에 안기면 온세상이 내거일거 같아요.
    든든할거 같은데요.

  • 6. ㅡ..ㅡ
    '16.11.3 8:35 AM (208.54.xxx.198)

    극과 극인거 같아요.
    아주 베스트거나 걍 남처럼 살거나요.
    제 친한 언니가 딩크인데.. 부부가 그냥 따로 다녀요. 가끔 같이 다니고. 언니가 항상 외로움타서 동호회니 뭐니 만들어서 주말 보내고.

  • 7. ..
    '16.11.3 8:56 AM (115.136.xxx.3)

    딩크라서 사이가 좋은것보다
    사이가 좋지 않으면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없지요.
    자녀 때문이라고 댈 명목 또는 핑게가 없으니
    부부가 사이가 좋은한만 부부사이 유지가 되는 겁나다

  • 8. 문제는
    '16.11.3 10:59 AM (70.187.xxx.7) - 삭제된댓글

    불행한 부부밑에 크는 아이들이에요. 부모의 불행만 보고 자라니까요. 에효

  • 9. 문제는
    '16.11.3 11:00 AM (70.187.xxx.7)

    불행한 부부밑에 크는 아이들이에요. 부모의 불행만 보고 자라는 게 아니라 부모의 욕받이 학대까지 당하고 크니까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076 대국민담화에 질문하는 기자, 영웅된다 3 확신 2016/11/29 742
623075 오늘 담화는 청와대 2016/11/29 434
623074 사람들이 정말 무서워하는건 ... 2016/11/29 483
623073 귀가 간지러우면 남이 내 욕 하는거라고.. 3 2016/11/29 823
623072 헌법에 정해진것도 정치적 타협으로 바꿀 수 있나? 1234 2016/11/29 299
623071 명예퇴진은... 3 ... 2016/11/29 636
623070 ㄹㅎ야동 옹호 메갈ㄴ들을 보고있자니 1 ㅎㅎ 2016/11/29 816
623069 관심없다 엄태웅!!! 2 엄태웅불쌍 2016/11/29 1,881
623068 이 시국에 죄송... 남자친구가 너무 짜증납니다. 33 에고 2016/11/29 4,728
623067 잠깐 시간나서 백화점에 가 봤어요. 2 ... 2016/11/29 2,141
623066 배창복 아나운서 아세요? 5 다큐3일 2016/11/29 1,937
623065 박근혜가 오직 돈때문이라는데.. 5 rrr 2016/11/29 1,596
623064 이재명에 관해서는 깔게 없긴 없나봐요. 21 ㅇㅇ 2016/11/29 1,404
623063 오늘 담화내용 이거랍니다 29 .. 2016/11/29 4,755
623062 이번에도 연설문 낭독에 일문일답 없음 4 모리양 2016/11/29 673
623061 주민자치쎈터에는 아무나 이용해도 되나요? 4 앵ㄴ 2016/11/29 645
623060 박근혜 혹시.. 14 ... 2016/11/29 2,334
623059 안민석의원 대단하네요 21 ㅎㅎ 2016/11/29 3,879
623058 원조콘크리트 시엄니 설득시켰어요 21 희망 2016/11/29 1,632
623057 뉴스룸 Karma Police ........ 2016/11/29 470
623056 (차라리 우주로 망명추천) 진료 검사지 발급요청가능한가요? 1 종합병원 2016/11/29 313
623055 후비루 좋아질 수 있을까요. 4 2016/11/29 2,176
623054 이런 아이는 문과로 가야겠지요? 9 2016/11/29 1,026
623053 이명박자원외교 뒷처리에 국민연금이용한데요. 1 ㅇㅇ 2016/11/29 611
623052 눈물길 수술해 보신 분 계세요?? 6 ㅈㄷㄱ 2016/11/29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