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손등 온몸이 가려운데..

원인불명 ㅠㅠ 조회수 : 3,202
작성일 : 2016-10-27 10:37:46

갑자기 자다가 일어날정도로 손등이 가려운데 뭐에 물린것 하나없고

멀쩡한데 가렵네요.

알레르기면 뭔가 나는 것이라도 있는데 멀쩡한데 그렇게 가려워요.

긁다보면 온몸이 조금씩 가렵기 시작한데 갑자기 이런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ㅠㅠ.

자꾸 긁으니 피부도 조금씩 나빠지느것 같고요.

또 아침이면 멀쩡하고 회사에서도 멀쩡해요.

이틀째 이모양이니 피곤하고 신경은 곤두서네요.

 

최근 이사를 해서 집이 문제인지

아님 한 4-5kg 정도 살이 빠진게 문제인지

(남편은 면역력 결핍이라고 영양제라도 먹으라고 하네요 )

 

혹 갑자기 손등 온몸이 이유없이 가려운 분 계세요?

 

 

 

IP : 119.203.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7 10:41 AM (210.217.xxx.81)

    독소가 들어가서 그런거아닐까요
    잘은 모르지만 땀많이내시고 집에 환기를 잘 시켜보세요

  • 2. .......
    '16.10.27 10:45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손등에 항상 여기저기 상처가 있어요
    처음에는 몸이 가려워 로션으로 안돼 바세린으로 떡칠을 했는데
    이젠 몸은 샤워후 로션만 바르면 괸찮네요
    그전에는 비누로 샤워 한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이젠 비누칠 해서 이태리타올로 밀어도 괸찮아요
    그런데 손등은 자주 물에넣고 로션을 안발라서 그런지 연전히 가렵네요
    면력역이 떨어져서 그런게 맞아요
    그리고수분이 부족해서도 그런것도 있고요
    물 많이 마시세요..그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 3. ㅇㅇ
    '16.10.27 10:45 AM (175.209.xxx.110)

    체중감소 원인에 한표요!!.. 저도 그랬거든요. 올 여름에 3키로 정도 빠졌는데 온몸이 가렵더라구요. 근데 딱 손등에서부터 시작했어요 ... 잘 먹고 잘 자고 이게 답인 거 같아요. 며칠 더 지켜보다 안되면 피부과 가셔서 스테로이드 연고 받아오시구요

  • 4. ...
    '16.10.27 10:54 AM (221.154.xxx.174)

    저도 그런 증세로 시작했는데 2달쯤 후에는 두드러기까지 올라와서
    피부과갔더니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두드러기라하더라구요.
    약처방받았는데 심할때만 먹으라해서 뒀다가
    온몸이 찌릿하고 콕콕 쑤시는 느낌들고 그래서 약 먹었더니
    정말 무섭고 신기할정도로 증세가 싹 없어졌어요.
    그후로 지금 일주일도 더 지났는데 아무 증상없네요.
    약이 요물이 아니라 무섭다고 느낀건 처음이예요.
    만성이 될까봐 무서웠는데 2달이 지났는데 계속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만성이라고해서 멘붕상태랍니다.

  • 5. 원글
    '16.10.27 11:34 AM (119.203.xxx.70)

    일단 같은 분들이 계신다니 안심이 되네요.

    다 해볼께요.

    환기도 하고 물도 많이 먹고 땀도 많이 내보고 잘먹고 잘 자보고 병원도 가보고...

    직장인이 밤잠 설치니 미칠것 같네요.

    답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6. 아토피
    '16.10.27 11:43 AM (121.160.xxx.191)

    그거 가벼운 아토피 같아요.
    저는 아토피 없는데, 가끔 날씨가 무지 건조하거나 면역력 약해졌을때 환절기에
    아무 이유없이 피부가 무지 가려워요.
    멀쩡한 피분데 정말 긁어도 긁어도 션하지 않아요 ㅠ.ㅠ

    알로에나 바디로션으로 보습 잘해주고 신선식품으로 수분섭취 신경쓰면 낫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131 모쏠 연애 어쩔ㅎ 미지의 서울 09:30:26 20
1727130 요즘 공무원들 일하네.jpg 보배펌 09:30:01 40
1727129 한은 "한국, 일본 버블기 최고수준…구조개혁 절실&qu.. 2 ... 09:26:09 146
1727128 제가 보기에 우리딸이 좀 야무지지는 않은거 같은데 2 ㅇㅇ 09:22:30 207
1727127 남편의 외모는 솔직히 별로인데, 제 눈의 콩깍지. 4 남편의 외모.. 09:20:30 271
1727126 어제 윤 지지자를 만났어요 2 꿀순이 09:19:54 353
1727125 샐러드로 저녁을 바꾸고나서 피곤함/식곤증이 덜해요 6 샐러드저녁 09:18:40 412
1727124 전기밥솥 전기코드는 따로 안 파나요? 쑥라떼 09:13:39 54
1727123 아침 바람이 너무 좋습니다 시골 09:10:27 195
1727122 청량리 시장쪽 맛있는 밥집 있을까요? 1 경동시장 09:10:02 163
1727121 미지의 서울 궁금한점 5 어제 09:04:09 695
1727120 가장 끊기 힘든 건. 5 트라이07 09:03:33 716
1727119 윤 대통령전용기에서 만취 난동부린 사람이 5 oo 08:59:07 1,264
1727118 친중의 근원(펌) 13 ㅇㅇ 08:49:36 424
1727117 네발 지팡이 문의 4 .. 08:47:31 268
1727116 핸드폰 배터리교체 6 ... 08:42:47 329
1727115 아들이 육아휴직 중인데… 36 Ala 08:40:41 2,298
1727114 고추장만 없는데, 떡볶이가 만들어 질까요? 9 고추장만 없.. 08:40:03 613
1727113 조국혁신당, 이해민, 한국에는 더 많은 스타트업, 더 많은 &q.. 1 ../.. 08:33:31 428
1727112 고3 선택과목 어쩌면 좋을까요? 3 ㅇㅇ 08:30:47 295
1727111 올해는 윤7월이라 음력으로 11 윤달 08:29:04 1,300
1727110 알바를 2개하고있어요 6 Dkfho 08:18:51 1,344
1727109 지인에게 팩폭할까요 5 .. 08:18:47 1,246
1727108 결혼식 갔다와서 왜이리 헛헛할까요 5 헛헛 08:12:26 1,743
1727107 내가 살 수 있는 이유 ᆢ 자식입니다 27 08:04:04 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