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를 못먹게 된거..노화현상 일까요?

흑흑 조회수 : 4,101
작성일 : 2016-10-17 18:10:13

그렇게 좋아하던 떡볶이를 못먹게 됬어요.

도저히 소화를 못해요

오늘 먹다가 하루종일 더부룩하고 배땡겨서..힘들어 죽을뻔했네욤. ㅠㅠ

소화가 너무 안되요.

다른거는 비교적 잘 먹어요. 빵도잘 먹고...

40 갓 넘겼는데 혹시 이거 노화현상인가요?

IP : 220.119.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라기보단
    '16.10.17 6:13 PM (125.180.xxx.52)

    위장에 문제가 있는거아닌가요?
    소화불량이요
    위내시경좀하세요

  • 2. 저도
    '16.10.17 6:15 PM (121.180.xxx.132)

    그러네요
    얼마전 택배로 주문한 떡볶이가 넘 맛나서
    재주문해서 남편이랑 양껏먹고
    며칠동안 토하고 아팠어요
    예전에 먹던양이랑 비슷한데
    이제 소화력이 떨어졌다는걸 확실히 느낍니다
    주변에 이야기해보니
    나이들면 소화력 떨어지니
    맛난것도 젊을때 많이 먹으라하더라구요
    그말에 동감하면서 좀 서글프네요

  • 3.
    '16.10.17 6:15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밀가루 음식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밀가루 음식먹으면 그렇거든요.

  • 4. ...
    '16.10.17 6:1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드니 떡볶이 떡국 김밥이 소화가 안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주 못 먹고 정말 참고 아끼다 먹는다는.

  • 5. ...
    '16.10.17 6:36 PM (121.157.xxx.195)

    떡볶이라면 정말 매일매일 먹어도 좋다 할만큼 좋아했는데 위가 안좋아져서 이제 못먹어요. 술담배도 안하고 과식도 안하는데 위염 식도염때문에 한동안 약먹고 그뒤로는 떡볶이를 못먹네요.ㅠ 딱히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 문제는 없는데 그냥 나이가 먹어서 위의 기능도 약해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떡볶이 소화를 못시키는것도 노화의 한 현상이라고 생각해요.ㅠㅠ

  • 6. ..
    '16.10.17 6:43 PM (223.62.xxx.72)

    40 막 넘겼는데 벌써 그러면 50 좀 넘음 미음만 드시게요?
    위장 문제입니다 잘 관리하세요

  • 7. 맘으론
    '16.10.17 6:46 PM (180.69.xxx.218)

    너무 먹고파서 막상 먹으면 소화도 안돼고 맛도 별로 없고 그러네요 노화현상이겠죠 ㅠ

  • 8. ......
    '16.10.17 6:49 PM (211.36.xxx.101)

    저두 비슷해요
    밀가루 음식 먹음 속이 하루종일 더부룩
    길거리음식 거의 못먹어요

  • 9. ㅠㅜ
    '16.10.17 7:42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저도..심지어 아직 마흔도 안 됐어요.
    위가 쓰리고 아프다기보다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목구멍까지 꽉 막히면서 더부룩해져요.

  • 10. 789
    '16.10.17 7:59 PM (211.202.xxx.144)

    아...저도 그래요...40대 초반.
    라면, 과자, 빵 끊었어요. 먹어도 정말 가끔 먹어요. 3~4개월에 한번 정도...
    그것도 혹시 좀 빨리 먹거나 하면 소화 안돼서 낑낑대는데, 저만 늙은 줄 알았는데,,,
    여기 계신분들도 그렇군요.. --;
    집에서 만들어 먹는 떡볶이 말고는 속 항상 꽉찬 기분입니다...
    늙은게 서러운게 아니라 맛있는 음식이 더이상 맛이 없는 것이 정말 서글퍼요~~~~ㅠㅠ

  • 11. 아무래도
    '18.7.17 6:27 PM (58.237.xxx.103)

    나이들면 소화력이 약해지죠.
    근데 40초반에는 노화가 원인이라고 보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959 집주인이 집 담보대출을 더 받는다고 해요. 8 세입자 2016/11/15 1,890
617958 박근혜를 구속하라!!! Nn 2016/11/15 322
617957 원래 대통령이 독단으로 일처리 할수 있는게 이렇게 많았나요?? 2 대통령 2016/11/15 642
617956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하는데요.. 3 밍쯔 2016/11/15 980
617955 부산 가덕도 일명 쏙고 아주머니 동영상 거악새눌당 2016/11/15 987
617954 예전에 친일파들도 나라 팔아먹어면서 국익을 위한거라고 했다죠. 4 새눌 해체 2016/11/15 385
617953 이게 맞는 말인 것 같아요. 23 진짜 2016/11/15 5,248
617952 손수건에 꽃잎 물들이기 3 .... 2016/11/15 969
617951 사립초등학교는 뭐가 더 좋은가요? 4 블랙프라이데.. 2016/11/15 2,518
617950 대법원 당선무효 선언해야 겠네요~~ 15 아마 2016/11/15 2,655
617949 짐 보관해야 할 거 있으신 분 보세요~ 꼼아숙녀 2016/11/15 563
617948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수준 ㅡㅡ 7 모리양 2016/11/15 1,677
617947 (노란리본)병석중의 엄마가 시집가는 꿈을 꿨대요 6 노란리본 2016/11/15 3,786
617946 뉴스 링크를 굳이 타사이트를 거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2016/11/15 314
617945 오늘 손석희뉴스룸 밤10시에 방송합니다 4 축구중계관계.. 2016/11/15 1,943
617944 손톱밑의 가시 3 우울증 자가.. 2016/11/15 548
617943 통돌이 세탁시에요? 5 수도 2016/11/15 1,036
617942 의무사항 위반한 부동산수수로 돌려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3 아파트매매 2016/11/15 759
617941 집에서 기차표 예매를 했는데 좀 알려주세요. 3 mm 2016/11/15 569
617940 5천만이 하야를 외쳐도 안내려간다는데, 최고의 방법이 있습니다... 2 새벽 2016/11/15 1,536
617939 저포함... 사람들이 참.. 염치가 없어요 9 ... 2016/11/15 2,122
617938 급해서요. 결혼식에 있고갈 좀 화려한? 블라우스 쇼핑몰 추천부탁.. 4 이와중에 2016/11/15 1,699
617937 발가락에 끼우는 밴드 --링으로 된것 잘라서 5 정확한 명칭.. 2016/11/15 2,085
617936 외할머니께 한글을 가르쳐드리려고 하는데요 4 花芽 2016/11/15 553
617935 박근혜의 행보가 박정희 같습니다 5 유신시대인가.. 2016/11/15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