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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회사다녔던 언니가 자살했다고 하네요

... 조회수 : 26,836
작성일 : 2016-10-11 21:27:09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2년정도같이 일했던 사람이구요
오늘 아는사람통해서 얼마전에 약먹고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회사 그만두고나서도 카톡으로 만나자고 그래서 밥도 먹고
했는데 그이후로 제가 바빠서 연락을 못했구요
왜 그런선택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IP : 210.183.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1 9:30 PM (221.151.xxx.109)

    에휴...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
    자살할 정도로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었나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
    '16.10.11 9:32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부조 두둑히 하고오세요. 복이 돌아옵니다.

  • 3. ....
    '16.10.11 9:41 PM (175.223.xxx.210)

    부조를 왜.. 그냥 마음만으로고 괜찮아요

  • 4. 포도주
    '16.10.11 9:45 PM (123.109.xxx.105)

    복타령좀 그만 하세요.
    운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힘들어도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태도를 달리하다보면 상황이 좋아지는 건데
    무슨 21세기에 맨날 복타령인가요.

  • 5. 포도주
    '16.10.11 9:47 PM (123.109.xxx.105)

    딴 소리해서 원글님 죄송. 살다 보면 그런 일이 있더라고요.
    아주 가깝진 않더라도 알고 지낸 사람이 목숨을 끊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할 때 하고 싶은 거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거
    미루지 않고 하면서 살아야할 듯요.

  • 6. 해어화
    '16.10.11 9:51 PM (180.230.xxx.205)

    에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죠~~~
    삶이 많이 힘들었나 보네요

  • 7. ..
    '16.10.11 10:55 PM (211.203.xxx.83)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 같이 직장 다녔었고 그만두고도
    다른친구랑 한두번 봤었는데..자살했다고
    그말듣고. 하루종일 멍했어요. 너무밝은아이라 믿기지않아서요

  • 8. oo
    '16.10.12 3:31 AM (209.171.xxx.6) - 삭제된댓글

    혹시 우울증 약을 의심해 본적이 있나요??

    가습기 살균제나, 치약처럼요....!!

    Nobody knows what's inside...

  • 9. 오래전
    '16.10.12 8:13 AM (58.230.xxx.247)

    사내연애하던 여직원 한강에 투신자살했는데
    남자쪽이 축쳐저 다니는데 안타까웠어요
    신이 숨겨둔 직장이라 칭하는

  • 10. ......
    '16.10.12 7:43 PM (112.151.xxx.45)

    가까이 알던 분께 그런 일 생기면 심리적 타격을 많이 받는다 하더라구요. 명복을 빌고...원글님도 넘 힘들어 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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