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수 짜증나네요

달의연인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6-10-08 15:26:17

13회가 최고 재미있는데 극중 해수 성격 답답해 죽겠음..

어떻게 왕소에 대해 그리 둔할 수 있는지..

11화에서 죽을 뻔한 거 왕의 명령 상관없이 냉큼 달려와서 구출하려고 한거, 그 전에 자기 대신 독극물 마시고 죽을

뻔한 거 등등 너무너무 마음 흔들리게 한 적이 많은데

맹충이 마냥 황제 승하를 둘러싼 결투 전날 찾아가서 왕욱을 다치게 하지 말아달라 그런 부탁이나 하고..

보는 내내 짜증이 확...

왕욱은 이유가 어쨌든 자기가 결정적으로 위험했을 때 쌩깐 넘인데..

제일 짜증나는 건 그런 왕욱에게 둘이서 떠나자고 청할 때 아오 진짜...


그나마 13회 마지막 부분에서 왕소가 요 죽인 줄 알고 해수 찾아와서 울때

등을 토탁거려주다 아예 안아주는 장면...

그건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뭔가 이제 감정을 표현한 듯...

나라면 역사가 어쩧고 상관없이 현재 나를 바라보는 왕소를 온전히 받아들일 듯...

IP : 121.161.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ㅈㅅㄴ
    '16.10.8 3:30 PM (14.42.xxx.99)

    전 스토리가 이상해서 잘 안 봐요 형제들끼리 한 여자를 두고 저러는 것도 이상하고 전체적으로 이해불가

  • 2. 저도
    '16.10.8 4:16 PM (116.127.xxx.116)

    스토리 자체가 우리 정서엔 안 맞아요. 저는 그냥 이준기와 박지영 연기 보는 맛에 봅니다. 둘이 투 톱.
    그리고 아이유는 너무 생기 없고 우울해 보여서 계속 보고 있으려니 축 쳐져요. 초반에 연기 논란이
    있을 때만 해도 저는 나름 괜찮게 생각했던 시청자였는데 지금은 저 캐릭터 자체가 복잡한 연기력을
    요하는 캐릭터인데 역시 아이유에겐 무리였구나 생각합니다. 보고 있으면 몰입감이 떨어져요.
    독자적인 스토리를 구축해야지 맞지도 않는 중국 원작을 갖다 썼다는 것부터 에러.

  • 3. ...
    '16.10.8 5:46 PM (218.236.xxx.162)

    마지막으로 왕욱의 마음을 확인한거죠 보는 우리야 상황파악이 되지만 해수는 미련을 못 버리고 왕욱에 대한 믿음 한조각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거리를 두겠다했으니...
    양다리는 아니고 거절할 때 거절하는 단호함(전에 왕소한테도 마찬가지) 좋아요

  • 4. ...
    '16.10.8 5:48 PM (218.236.xxx.162)

    왕소에게는 황제 승하 보자마자 바로 말한 것 보면 "우정과 애정" 뿐 아니라 신뢰도 훨씬 커진 것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330 남편에게 옷 값달라고 하시나요? 5 추워 2016/10/09 2,007
605329 고속도로에서 300미터쯤 떨어진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3 ........ 2016/10/09 2,441
605328 대전 둔산이나 유성 오늘 문여는 꽃집 있을까요??? 2 에헤라디야ㅋ.. 2016/10/09 651
605327 기획부동산으로 사기당한돈 찾을방법이 진정없나요... 2 ,,, 2016/10/09 1,862
605326 아파트 난방 방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6 이사고민 2016/10/09 1,046
605325 시댁으로부터의 감사한 지원. 그럴수록 더 죄송한 마음. 7 가을하늘 2016/10/09 2,997
605324 남자아이가 혈변을 봤어요... 2 혈변 2016/10/09 1,470
605323 이런 감정의 남자는 뭐였을까요? 3 .. 2016/10/09 1,742
605322 점심에 손님 초대해놓고 이불 속에서 뒹굴하며 24 ... 2016/10/09 7,484
605321 시어머니가 재혼하신분인데 엄마라고 불러달라고하는거 19 조금특이하지.. 2016/10/09 5,851
605320 서울대병원, '외상성' 출혈로 백남기 보험급여 11번 청구 9 진단서 2016/10/09 1,511
605319 이은재씨- 당장 의원직 사퇴하십시오! 12 꺾은붓 2016/10/09 2,393
605318 태극기 방송 도를 넘어선거 같아요 8 방송 2016/10/09 1,513
605317 김영란 밥이 30,000원 부터인가요? 13 ..... 2016/10/09 2,428
605316 구르미 ost들으며 모닝커피 하세요^^ 13 ^^ 2016/10/09 1,126
605315 탈모에게 대박 상품 발견 24 흑채 2016/10/09 8,744
605314 타니타체중계가 고장 3 희망 2016/10/09 1,020
605313 10월 8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09 551
605312 게임으로 놀면서 배워요 좋은세상 2016/10/09 404
605311 신사동 안쪽 다세대 건물 얼마 정도 하나요... 부동산 2016/10/09 605
605310 [단독]서울대병원, '외상성' 출혈로 백남기 보험급여 11번 청.. 5 ㅇㅇ 2016/10/09 3,200
605309 입시가 끝났는데도 마음은 아픈듯... 5 심리 2016/10/09 2,687
605308 첫사랑을 가슴에 두고 산 남자 이혼만이 답일까요? 72 부부란 2016/10/09 24,049
605307 물기꽉짜는 면보가 있는데 사용할때 8 몽쥬 2016/10/09 4,059
605306 미니멀 실천..사용안하는 미건의료기 어찌하나요? 10 미니멀 2016/10/09 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