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니멀 실천..사용안하는 미건의료기 어찌하나요?

미니멀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16-10-09 07:11:08
6개월전부터 미니멀 라이프 실천하며
버리고 정리하기..하고있는데요..
이젠 옷이나 물건들, 주방도구, 소형가전등등
거의 버리거나 아름다운가게에 드리고..나눔하며
정리되었는데요..
거실한구석을 떡하니 차지하고있는 미건의료기가
문제네요..십몇년되었지만
구입할땐 2백몇십 주고 샀고..사용은 거의
안했어요..신랑이 구입할즈음,허리아파 샀는데
귀찮고.누워있을 시간도없고..
그렇게 십몇년을 방치하며 자리차지하고 있는데..
이젠 삐거덕하며 약간 고장난건지..얼마나 사용안했으면..
정말 확 버리고싶은데..신랑이 아까운지 반대하네요..
앞으로 사용할거라며..근데 사용안할걸 전 알죠..

신랑은 책하나 버리는것도 아까워하며 반대해요..
많이 부딪히며 버리느라 힘들었어요..
근데..또 신랑이랑 부딪히더라도 없애버리고싶어요..
이것땜에 인테리어 효과도 꽝이고..
엄청 무거운데..어떻게 처치해야할까요?
IP : 124.153.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ㄴ
    '16.10.9 7:17 AM (106.248.xxx.117)

    아파트 경비아저씨께 드리고
    안마의자로 갈아탔어요.

  • 2. 미니멀
    '16.10.9 7:21 AM (124.153.xxx.35)

    약간 어떤 단계에선 삐거덕해서 남한테
    사용하라고는 못할것 같아요..
    as받음 비용이 많이 나올것같기도하고요..
    신랑몰래 없애고싶은데..워낙 무거워서
    들수가 없어요..

  • 3.
    '16.10.9 7:35 AM (61.98.xxx.164)

    동네 재활용센터 전화돌려보셔요~
    저 돈안받고 소파버릴생각으로 전화돌려봤는데
    오히려 5만원주시더라고요^^

  • 4. 몽쥬
    '16.10.9 7:37 AM (203.254.xxx.122)

    고장났다면 전 미련없이 버릴것같은데 전 아직도 잘동잘되는 안마의자 승마운동기 냉동고 예전아이어릴때 직접만든 길다란 좌탁책상등 볼때마다 눈에 거슬려요.
    과감히 사용할수있는물건 버리기도 뭐하고 년식이있어니 팔기도 뭐하고 그러니 물건구입이 신중해질수밖에 없더라구요.

  • 5. 미니멀
    '16.10.9 7:49 AM (124.153.xxx.35)

    운동기구는 이미 미혼때 여럿 구입했다가 옷걸이용등등 자리차지하고 사용안했던지라..
    결혼해서는 어떤것에도 흔들리지않았네요..
    발맛사지기, 족욕기, 어깨 목 맛사지기 등등도 아름다운가게에...
    처음 구입했을때만 사용하지..그뒤는 방치되더군요..
    동네 재활용센타에 문의해봐야겠네요...
    어느곳에 한번 꽂히면..엄청 사대는 성격이라..
    남들한테 선물하거나 나눠주는것 좋아해서요..
    이젠 남들한테도 함부로 물건 선물도 못하겠더군요..
    요즘은 다들 미니멀라이프 한다고 거의 버리는 실정이라...

  • 6. ,,,
    '16.10.9 7:50 AM (121.128.xxx.51)

    제조 회사에 as비 물어 보고 중고나라에 사실대로 올리세요.
    조금 소리가 난다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as비는 얼마다 하고요.

  • 7. 미니멀
    '16.10.9 7:55 AM (124.153.xxx.35)

    그 무거운걸 중고로 올리면 어찌 들고갈지..
    남자둘은 있어야할듯요..돌판들이라...

  • 8. 친정에도
    '16.10.9 9:40 A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있는데 사실 그거 애물단지에요.
    부피도 크고 무거워서 운반도 힘들고
    As도 힘들고 물건도 제대로 오래쓰게 만든게 아니라서
    잘못하면 팔고 욕먹을지도...

  • 9. 미니멀
    '16.10.9 10:54 AM (124.153.xxx.35)

    파는건 생각도 못해요..
    그냥 안보였으면 좋겠네요..
    재활용센터에 전화해봐야 할듯요..
    정말 뭐든 함부로 들여놓지 말아야겠어요..

  • 10.
    '16.10.9 11:34 AM (121.128.xxx.51)

    어떤 집 방문했는데 집이 좁아 미건의료기
    다리 부분은 떼어서 버리고 윗부분만 떼어서 바닥에 깔고 보료식으로 사용하고 필요하면 바닥에 누워서 작동시켜 사용 하던데요
    손님으로 가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으나 시원하다고 누워서 해보라는걸 남의집 가서 눕는게 싫어서 거절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76 제빵기능사 필기 기출문제집 4 ^^ 2016/10/11 587
605975 이런저런 단상-6년 사귄 남친 못 잊겠단 글의 댓글들 18 ,, 2016/10/11 2,587
605974 스텐 빨레건조대에 녹이 슬었어요. 2 빨래건조대 2016/10/11 1,169
605973 잘생기면 확실히 이익이 있네요 7 ㅇㅇ 2016/10/11 2,110
605972 탈모가 심했었어요 15 제가 2016/10/11 5,999
605971 나이 오십에 부동산 고민 처음해봅니다.. 6 2016/10/11 2,987
605970 중랑구쪽 주택 매매하고싶은데 거래가 될까요? 4 ddd 2016/10/11 1,232
605969 40대에 사가턱 보톡스 괜찮을까요 4 ㄷㄴㄷㄴ 2016/10/11 3,209
605968 국경없는 의사회 후원문의 2016/10/11 446
605967 소니찍찍이같은녹음앱-영어공부 1 찍찍이 2016/10/11 520
605966 아침부터 박보검 기사랑 찾아보고 있어요 4 매력~ 2016/10/11 1,047
605965 이런 두통 겪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 1 .. 2016/10/11 814
605964 일산에서 남한산성역까지 가장 빠른 루트가 뭘까요? 6 뚜벅이 2016/10/11 965
605963 제가 자유여행했을때 유용했던 어플 소개해드려도 될까요? (전문가.. 69 고구마가좋아.. 2016/10/11 9,309
605962 쿠키 포장재, 모던하우스에서도 팔까요? 3 .. 2016/10/11 395
605961 bmw 사려고 하는데요 견적 뽑는거 문의드려요 4 외제차 2016/10/11 1,397
605960 해찰하는 버릇 고쳐보신 분 3 해찰쟁이 2016/10/11 1,164
605959 러버메이드 같은 스프레이식 밀대 사용하시는분^^ 5 러버메이드 2016/10/11 1,149
605958 남편이랑 싸웠네요 16 ㄷㄷ 2016/10/11 5,132
605957 펌) 제주도 채석장 반대 , 바보 제주도지사 ㅡ 삼성(재벌 x).. 2 .. 2016/10/11 672
605956 동물보호단체 후원하려는데 연말정산 얼마나 될까요? 5 .. 2016/10/11 552
605955 전국구 샷시 수리하는 업체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6/10/11 603
605954 약x명가 지점마다 서비스나 효과가 비슷한가요? 3 rahee 2016/10/11 772
605953 워킹맘인데 가사도우미 쓰니 정말 살것 같습니다 37 나무 2016/10/11 7,181
605952 경기도 화성은 아파트 공급과잉 아닌가요?? 16 아리송 2016/10/11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