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기분나빴던경험..

ㅇㅇ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6-10-07 20:21:29
여러 사람들이 둥글게 모인자리였는데.(돗자리)
바로 옆에 앉은 사람이 나한테 등돌리고 앉아서 등돌린채로
앞에 있는 사람들하고만 계속 얘기하면 어떨것같아요?
그 앞에 있는 사람이 그사람이랑 제일 친한사람이긴하거든요.
저랑도 물론 아는사이고요..
그래서 나도 그대 얼굴좀 보고 싶다고 농담반 진담반 얘기했더니..
제 등에 대고 기지개펴는듯 아 시원하다~~~하더니
계속 등돌린채로 있더라고요..
이거 전 기분나쁘던데.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IP : 114.200.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7 8:28 PM (223.62.xxx.183)

    이거 얼굴보기 싫다는 간접 표현 아닌가요? 너무 무례하네요.

  • 2. ......
    '16.10.7 8:30 PM (223.33.xxx.30)

    예의없는 사람 맞아요.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왜 그런 행동을 ㅠㅠ

  • 3. ㅇㅇ
    '16.10.7 8:41 PM (1.225.xxx.197)

    무식한 사람이네요.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그기분 알아요.무시해버리면 되는데 정작 눈앞에서 쉽지않지요.

  • 4. ...
    '16.10.7 8:41 PM (221.151.xxx.109)

    일부러 그러는 거네요
    무슨 일 있었던 건가요

  • 5. ㅇㅇㅇ
    '16.10.7 8:45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아니요 그전에 특별한건 없엇는데..그닥 친한사이는 아니였어요..그 엄마가 좀 나중에 왓는데..제가 옆에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서 여기 앉으라고챙겨줬어요...그래서 그엄마가 앉은다음에.그 엄마가 그 친한엄마들한테 말을 시작하길래.....제가 신발도 안벗은 상태이고 그래서 잠시 몸을 바깥쪽으로 돌렸거든요...그쪽에 잠깐 볼것도 있고해서요. 잠깐 그러고 다시 방향을 틀었죠 물론..

  • 6. ㅇㅇ
    '16.10.7 8:47 PM (114.200.xxx.216)

    아니요 그전에 특별한건 없엇는데..그닥 친한사이는 아니였어요..그 사람이 좀 나중에 왓는데..제가 옆에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서 여기 앉으라고챙겨줬어요...그래서 그사람이 앉은다음에. 그 친한사람들한테 말을 시작하길래.....제가 신발도 안벗은 상태이고 그래서 잠시 몸을 바깥쪽으로 돌렸거든요...그쪽에 잠깐 볼것도 있고해서요. 잠깐 그러고 다시 방향을 틀었죠 물론..

  • 7. ㅇㅇ
    '16.10.7 8:54 PM (114.200.xxx.216)

    혹시 이것때문에 기분이나빴을까요/ 그래도 그 다음에 얼굴좀보고 싶다..라고하면 인간적으로 돌아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8. .....
    '16.10.7 9:51 PM (223.33.xxx.30)

    무례하고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니까 신경쓰지마세요..!

  • 9. ㅇㅇ
    '16.10.7 9:53 PM (114.200.xxx.216)

    앞으로 계속 두루두루 봐야하는 입장이라서 신경쓰이네요..

  • 10. .....
    '16.10.7 10:02 PM (223.33.xxx.30)

    근데 그 사람이 먼저 예의없이 굴었으니
    원글님도 그 사람 신경쓰지마시고 다른 분이랑 친해지세요.
    처음부터 적대적으로 나오거나 예의없이 구는 사람들은 친해질 필요도 없어요. 그리고 이해하려고 하고 맞춰주고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해봤자 이미 상대는 자기 혼자 꼬인 상태여서 이상한 해석을 해버려요. 그러던가 말던가 앞으로 최대한 부딪히는 일 없게 하시고 신경을 아예 꺼버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11. ㅇㅇ
    '16.10.7 10:17 PM (114.200.xxx.216)

    사실 동네엄마거든요. 근데 문제의 그 엄마(A)가 제일 친하다는 엄마(B)가 저랑 원래 친한사이였거든요. 아이도 같은 학년이라서 더더욱 ..근데 요새 제가 일을 하면서 B엄마랑 어울릴시간이 없어서 B와 A가 친해지면서..생기는 문제에요..어딜가든 B엄마가 A엄마를 대동하고 나타나기때문에...놀이터에서 놀때도 그렇고. 우리아이가아직 엄마없이는 놀이터를 안나가서 저도 어쩔수없이 소심한 아이 또래랑 놀게해주려고 같이 놀이터에 가는데..가면 같이 앉아있어야 해서...b엄마 피하려고 우리 아이 놀이터에서 못놀게 되는것이 싫어서..그러네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054 티비토론후 일제히 힐러리 우세하다 도배하더니 사실은 2016/10/08 913
605053 셔츠 며칠만에 한 번씩 세탁하시나요? 10 오내갓 2016/10/08 2,607
605052 20년된. 아파트 3 82cook.. 2016/10/08 2,664
605051 불꽃놀이. 몇시에 하나요? 5 이제다시 2016/10/08 1,659
605050 다음 네이버에 해운대 주상복합 시세모두 사라졌어요 15 Djfie 2016/10/08 7,249
605049 남자분들 이런상황 무슨 심리인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질문 .. 12 남자심리 2016/10/08 4,980
605048 남자들이 원래 여자 마음 위로해주는 것에 서툰가요? 15 위로 2016/10/08 3,733
605047 **모든언론펌)상식을 거부하는 무식함을 자랑한 여성 이은재 국회.. 2 여성의원들 2016/10/08 1,812
605046 아이가 새삼 귀엽게 느껴질 때 6 2016/10/08 1,534
605045 주산 시키면 좋아요. 10 ... 2016/10/08 2,612
605044 (전)이명박 대통령 과 (현)박근혜대통령(지못미ㅠ.ㅠ) 3 불쌍한..... 2016/10/08 1,295
605043 전에 살던 아파트에 7층인가 부장검사 살았는데 27 ... 2016/10/08 21,163
605042 환경운동연합,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돌입 예고 5 후쿠시마의 .. 2016/10/08 626
605041 박효신 뮤비 7 .. 2016/10/08 1,223
605040 표피이식수술 효과나 결과 어떨까요? 3 백반증 2016/10/08 775
605039 내년 설연휴, 어린이날 쯤 어딜가면 좋을까요? 1 여행광 2016/10/08 620
605038 자식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 참을 수 있으신가요? 6 자식 2016/10/08 1,876
605037 야후..미국 nsa요청으로 이메일 수억통 감시 2 빅브러더 2016/10/08 940
605036 남편을 믿을 수 있을까요? 61 얼음땡 2016/10/08 7,995
605035 통조림 번데기 먹었는데 손바닥 발바닥이 미친듯 가렵고 허벅지에 .. 21 2016/10/08 8,634
605034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 싫어하시나요? 19 감정 2016/10/08 10,385
605033 날씬한 사람들 특징 49 2016/10/08 26,341
605032 공항가는길 서도우 어머니 역할이요 7 ... 2016/10/08 4,942
605031 질투의화신 1 chiroc.. 2016/10/08 1,917
605030 냄새 안나는 니스도 있나요. 2 . 2016/10/08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