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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데 매사에 부정적인 친구..

ㅇㅇ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6-10-06 18:48:29
착하긴 착한데요,, 매사에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사는 친구 없으신가요?
저는 친구라기보단, 친구처럼 지내는 아는 동생인데요
너무 매사에 부정적이고 걱정을 달고 살아서
만나면 힘이 빠지고 부정적인 기운이 전염되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착하긴한데 그래서 점점 만나기 싫어지는 느낌..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데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나중에 만나자고 했어요
좀 미안하긴 한데 매번 일얘기를 해도 그게 되겠냐는둥, 그거 너무 별로라는둥..
부정적인 말만 해서 중요한 일 앞두고 기분이 거지같아질것 같아서요
밥 살일이 있어서 만나긴해야하는데.. 연락하기도 싫어지네요
82분들은 이런 친구 있으신가요?^ ^

IP : 119.149.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6 6:51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친구는 아니고 울 엄마요
    입만 열었다하면 남 흉보고 부정적인 말만
    늘어놔요
    문제는 저도 닮아가는것 같아요

  • 2. ...
    '16.10.6 6:55 PM (175.223.xxx.206)

    그게 나쁜거예요..대놓고 나쁜짓 나쁜말 하는것만 나쁜게 아니라..

  • 3. ....
    '16.10.6 6:59 PM (223.62.xxx.40)

    친구가 자기만 깎아내리나요?
    아님 원글님도 같이 깎아내리거나 남들 흉도 잘보나요?

  • 4. 하나도
    '16.10.6 7:04 PM (175.223.xxx.27)

    안착한대요?

  • 5. 원글
    '16.10.6 7:09 PM (119.149.xxx.173)

    안착한가요?ㅋㅋ 남 욕도 많이 하고,, 제가 나이가 더많으니 대놓고 하진 못해도
    은근히 돌려까기?도 하는것 같구요, 그 친구랑 만나면 보통 부정적인 얘기만 하게 되는것 같아서
    점점 만나기가 싫어지네요..한번 도움받은 적이 있어서 고맙기도 한데, 참 어렵네요 ㅎㅎ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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