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험기간에 잠만자는 아들

고1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6-10-06 17:00:22

아니 평상시에 잠도안자고 3,4시까지 게임하더니

시험기간에 쿨쿨자는건 무슨경우랍니까??

아휴 짜증나죽겠네요...

이젠 포기해야되는건가?싶은게...

아무리 해도 안되면 그냥 빨리 기술배우는게 나을꺼같은데ㅠㅠ

그게 실천에 옮겨지지가않아요

 

어제는 초저녁에 저녁도안먹고 계속자더니만

새벽에2시에 일어나 컴터하려고하기에 열받아서

모뎀꺼버렸어요(모뎀은거실에)

 

진짜 꼴도보기싫고 집에서 내쫒고싶은마음뿐이네요...

 

그냥 시간만 흘러가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기를 기다려야만 하는건가요?ㅠㅠ

그전에 내가죽을꺼같네요ㅠㅠ

IP : 1.222.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5:10 PM (180.70.xxx.35)

    냅두세요.
    빨리 기술을 배워야할만큼 가세가 넘어가는것도 아닐텐데.....
    그나저나 반갑습니다..........

  • 2. 고1
    '16.10.6 5:11 PM (1.222.xxx.211)

    가세가 넘어가는건아니지만 ㅠㅠ 나중에 뭐해서 먹고살까?싶은 걱정이 들어서요 ㅠㅠ

  • 3. 그래도
    '16.10.6 5:30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실컷 잤으니 시험문제는 맑은 정신으로 읽었을거예요....
    너무 걱정이 많으면 몸에 사리가 쌓이니 내비두세요. 지 밥그릇 지가 타고 태어난다잖아요....ㅡ.ㅡ

  • 4. ㅜㅜ
    '16.10.6 5:34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공부 안하니 기술 가르쳐야되나....하고 기술학원 보냈더니 똑같은 상황ㅜㅜ
    뭐가됐든 지 의지가 있어야....
    죽고싶네요, 진짜.
    이건 정말 성격, 천성 문제인지.
    그렇담 더 좌절인데ㅜㅜ

  • 5. ......
    '16.10.6 5:48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사실 학교나 정규과정에서 잘만 집중했으면, 공부는 밖에서 하고, 집에서 공부 많이 안해도 웬만큼 해요.
    똑똑한 아이면,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고, 체력 딸려서 집에서 자는 것일 수도 있지요.

  • 6. 토닥토닥-
    '16.10.6 5:49 PM (106.248.xxx.82)

    그래도 집에 들어와 잠을 자니 다행이네요.
    공부도 안하고, 밖으로만 돌고...
    그래서 집에선 내내 `언제 들어오나` 발 동동거리는거 보다 나아요.

    저희 큰애(딸)가 그랬어요.
    어쩜 그러게 잠을 자는지... ㅠㅠ

    그저 `밖으로 안돌고 집에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그러고 3년 보냈네요.
    올해 고3인데 수시 전문대 넣었어요.

  • 7. 고1
    '16.10.6 5:51 PM (1.222.xxx.211)

    그런가요...그렇게 맘비우면 되려나요...집에서 잠이라도 자니 다행으로?ㅠㅠ
    전문대라도 갔으면좋겠어요ㅠㅠ

  • 8. 레젼드
    '16.10.6 6:03 PM (211.192.xxx.157) - 삭제된댓글

    ㅎㅎ 시험때 내내 잠만 잔 학생 여깄습니다 !!
    물론 평소엔 공부했고 , 시험땐 푹 자야 집중이 되서요
    기간 내내 잠 푹 잤어요.

    고1이면 반항하고 집나가고 말썽피고.
    어휴. 집에서 잠자는 왕자는 감사한거에요 ㅎㅎ
    속타시는거 알지만, 인생 살아보시니 공부가 다는 아니고
    특히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중심이 될 시대는 더
    공부로 머가 되지는 않을듯해요.
    ( 너무 다행이죠? 동감하는 고1엄마입니다)

  • 9. 버드나무
    '16.10.6 6:42 P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잠자는거는 괜찮아요.. 하지만 게임 제한은 두셔야 합니다........


    전 애들 공부하라는 소리는 안해요 ~ 고2,중1입니다.

    하지만 게임시간 스마트폰 시간 제한은 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680 결혼이 너무 하고싶어요. 9 2016/10/07 4,113
604679 박정희-기시 노부스케 친서 2 방송불가 2016/10/07 483
604678 정말 퇴직금 정산은 끝까지 받지 말아야하는건가요? 9 .... 2016/10/07 2,993
604677 아래 샤워할때 부르는 소리 글 읽다 문득이요 2 신기함 2016/10/07 1,504
604676 두돌아이에게 사교육.. 19 하미 2016/10/07 5,764
604675 서울에 새빨간떡볶이 파는곳있나요 6 kkkkkk.. 2016/10/07 1,153
604674 자라 세일은 일년에 딱 두번인가요? .. 2016/10/07 609
604673 인대강화주사...허리디스크 7 엄마 2016/10/07 2,759
604672 내방역, 구반포, 신반포역 근처 맛집 소개 부탁드립니다. 7 ... 2016/10/07 1,901
604671 늘 비아냥대는 사람에게 뜨끔하게 한마디 해주고싶어요.. 10 슬픈밤 2016/10/07 2,646
604670 고열이 오래가는 감기 앓는 아이.. ㅠㅠ 17 ㅇㅇㅇ 2016/10/07 2,545
604669 조정석을 진짜로 사귀는 거미가 부러워요 57 .... 2016/10/06 21,136
604668 지난번 편안 신발 알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18 맥도날드 2016/10/06 5,385
604667 남편 명의의 카드를 제가 선결제 할 수 있을까요? 3 궁금이 2016/10/06 803
604666 여러분 마지노선 유래 아셧어요? 30 무식 2016/10/06 6,483
604665 이 와중에 이해력 떨어지는 나..(질투의 화신 질문) 6 ㅠㅠ 2016/10/06 2,605
604664 센트룸 woman을 남자가 먹어도 좋을까요? 4 ... 2016/10/06 1,733
604663 점쟁이 말이 위로가 되네요 참;; 6 제목없음 2016/10/06 3,115
604662 여자이름 20 이름 2016/10/06 2,392
604661 상견례에서 사돈되시는분이 반찬을 선물하시는거 58 조금은황당한.. 2016/10/06 13,647
604660 지금 게시판 넘 재미있어요. 7 ........ 2016/10/06 2,568
604659 65이상인 노인분들도 성관계 하나요? 46 .. 2016/10/06 32,927
604658 집에서 셀프로 곡물팩 할껀데,믿을수 있는 곡물가루 파는곳 알려주.. 1 ,,, 2016/10/06 1,048
604657 썰전 재밌는데 전원책변호사가 너무 힘들게 하네요. 14 국정화반대 2016/10/06 5,348
604656 해수 점점 이뻐지지 않나요? 10 보보경심려 2016/10/06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