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편가르고 자기 위주로 약속잡는 사람.

안녕히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6-10-06 01:45:24
모임이 있는데요.

한명이 뒷담화 엄청 하고요.
길가던 아이 뒷담화도 하는 오지라퍼.

약속날짜,약속시간도 자기 중심으로 잡아요.
은근 편가르기 좋아해요.

7명중에 그 사람과 친한 3명중의 한명인 저도
몇번 당해봤구요.
이런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골탕 먹이고 싶어요.
아님 그냥 무관심?
뭐가 좋을까요?
IP : 222.120.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1:48 AM (39.121.xxx.103)

    그냥 서서히 거리를 둬요.
    몇번이나 당하면서도 계속 친하게 지내는 이유는
    그 사람한테 원글님이 뭔가 얻을게 있어서인가요?
    전 남 뒷담화하면 그 사람은 무조건 거리 둬요,.
    저도 당해보니 알겠더라구요..남 뒷담화 나한테하는 사람은 내 뒷담화 남들에게 하고..
    언제가는 내 뒷통수때릴 사람이란걸.

  • 2. 원글
    '16.10.6 1:56 AM (222.120.xxx.206)

    근데 참 이상하죠?
    모임이 그 사람 중심으로 바쁘게 흘러가요.
    즉, 그 외 사람들은 사실 평화롭게 살고싶은
    사람들인 거죠.암묵적으로 그 사람이 뒷담화
    좋아하고,흑백논리 강한 거 아는데 다 따라가요.

    그런데 그 사람이 몇 일 지방에라도 가면 서로 조용히 지내죠. 마치 그 사람때문에 피곤에 지쳐 좀 쉬자, 하는 것 처럼요.

  • 3. ..
    '16.10.6 6:2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부터 모임에 안나가면 됩니다.
    대장노릇하는 사람이 싫고, 뒷담화 하는 사람이 싫으면요.
    님이 안나가면 또 뒷담화는 하겠지만 듣는것은 아니니 초연히 행동하시길...

  • 4.
    '16.10.6 7:37 AM (1.238.xxx.94)

    어른이든 아이든 어떤 모임에 들어가면 화합시키는 유형이 있고, 편 가르는 유형이 있더군요. 신기한 게 아이가 편 가르고 여기저기 싸움거는 유형이면 겉으로 멀쩡해보이는 부모도 어김없고요.

    징그러운 케이스는 본인은 아무것도 몰라요하는 얼굴하고 저렇게 편 가르는 사람 만나면 기도 안 차요^^ 그러고서 본인은 세상에 정직한 척 발뺌하고 남탓에 정신없죠. 제 경우엔 차라리 편가르고 뒷말하는 게 드러나는 사람은 다루기도 쉬웠네요.

  • 5.
    '16.10.6 7:42 AM (1.238.xxx.94)

    그 모임에 나가지 마세요. 인생 길지도 않은데 내 소중한 시간을 쓸데없는 사람 만나서 쓰잘데기없는 이야기 들어주며 보낼 필요없어요.

    순발력있게 그런 사람과 동석해야 할 자리는 스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587 바닷가 전망좋은 아파트... 2 ㅇㅇ 2016/10/06 1,968
604586 캘빈 색깔있는바지요 코스트코 2016/10/06 237
604585 충무김밥집 쟁반 참 드럽네요. .... 2016/10/06 781
604584 수학선생님이 결혼하신데요ㅠㅠ 10 고민... .. 2016/10/06 3,434
604583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과일 트럭이 몇시간 동안 계속 방송하네.. 2 sansom.. 2016/10/06 1,302
604582 베스트의 김하늘을 강하늘로 보고 고려시대옷이 좋다고? 4 나이먹으니ㅠ.. 2016/10/06 1,227
604581 아..sk텔레콤 너무 어이없어거 말이 안나오네요 3 홍콩할매 2016/10/06 2,064
604580 신당동 삼성아파트 장단점 알려주세요 5 ... 2016/10/06 1,355
604579 남편이 아이와 약속해놓고서 펑크내는데 2 샤방샤방 2016/10/06 639
604578 착한데 매사에 부정적인 친구.. 4 ㅇㅇ 2016/10/06 2,905
604577 성격 급한거 말 빠른거 넘 힘들어요.| 5 e222 2016/10/06 1,572
604576 아줌마 이사 시기 조언 듣고파요 1 어리버리 2016/10/06 604
604575 중3 딸과 함께가는 일본자유여행 조언부탁드립니다 20 여행 왕 .. 2016/10/06 2,568
604574 식욕 줄이는 방법 있을까요? 3 아픈 거 외.. 2016/10/06 2,701
604573 달의 연인...원작처럼 비극으로 전개할까요?? 안되는뎅... 4 보보경심려 2016/10/06 1,484
604572 빗자루(방 청소) 추천해주세요! 4 플로라 2016/10/06 2,457
604571 상가주택 건물 화재보험 1 보험 2016/10/06 640
604570 "우리가 혁신과 창업가 정신의 사회에 살고 있나를 알 .. 주동식 2016/10/06 399
604569 올림픽훼미리아파트30평대 화장실 1개 인가요? 6 아파트 2016/10/06 2,603
604568 오늘밤에 젝스키스 신곡 나온데요~^^ 5 라라라 2016/10/06 761
604567 매일 운동해도 소용없는 신체 노화현상 뭐 있으세요? 9 운동 2016/10/06 4,210
604566 건강 유지의 비결 산화질소 무병장수 2016/10/06 963
604565 강아지 출산뒤 또 임신? 1 바보 2016/10/06 1,028
604564 이런 동네엄마들은 어때요? 4 ryumin.. 2016/10/06 3,320
604563 다들 독감예방 주사맞으시나요? 12 이번 2016/10/06 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