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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같이 얘기해요

다이어터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16-10-05 14:43:59
167에62-63에서 석달 전 시작했어요
식이:아직도 점심만 조금 조심해 일반식. 아침 저녁은 저지발 요거트에 오트밀이나 미숫가루, 볶은 콩. 사과
수영:주3-4회 50분
헬스:수영 전 근력운동 위주 한시간 주7회
매일 저녁 사이클 한시간. 점심 좀 먹은 날은 두시간.
아주 힘들게 타진 않고 저단계 놓고 그냥 티브이 보면서 타는 수준. 은성사이클인데 한시간에 400칼로리 소비한다고 뜨는 정도

지금 56키로. 근육은 3키로 늘어 25키로, 지방은 많이 줄어12.5키로(22%) 무엇보다 운동을 하니 신체 사이즈를 줄자로 재면 많이 줄었어요 팔뚝이 6cm,허벅지5cm 밑가슴6cm(물론 가슴도 줄었어요 ^^;;)

계속 운동하면서 저녁식사는 소식하고.. 그렇게 유지하면 좋겠어요 오늘 많이 일을해서 배가 허전해 오이랑 당근을(같이 먹으면 영양소 파괴된다던데 ㅎㅎ) 씹으며... 다른 다이어터 분들 얘기 들으면 힘 나더라구요. 같이 응원하고 기운내자고 글 올려봐요 조언도 환영합니다
IP : 121.129.xxx.2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2:50 PM (114.204.xxx.212)

    8월 한달간 58.5ㅡ 54.5 정도로 빼고
    지금 53 좀 넘어요 체지방 빠지고 근육 늘고요
    저녁은 잘 안먹고, 아침 간단히 과일이나 밥 약간
    점심은 일반식으로 좀 적게 ..
    탄수화물은 가급적 줄이고 저녁시간 이후론 물만 먹고 운동 두시간 했어요
    더 줄이면 얼굴이 너무 빠질까봐 조심해요 근데... 가슴이랑 허벅지는 많이 안빠지네요 .....

  • 2. ....
    '16.10.5 2:53 PM (114.204.xxx.212)

    참 위가 안좋아서 밥은 천천히 많이 씹어먹으니 소식해도 배고픈걸 못느꼈어요
    살이 빠지니 옷도 맘대로 사고 옆에서 옷발이 살아난다고 하네요
    덕분에 옷 엄청 사들였어요 아까워서 체중유지해야 할 듯

  • 3. 와우~~
    '16.10.5 2:57 P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팔뚝 6cm 허벅지 5cm 에서 경의로움을 느낍니다...와우~~~~~~

  • 4. 와우~~
    '16.10.5 2:57 P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팔뚝 6cm 허벅지 5cm 감량에서 경의로움을 느낍니다...와우~~~~~~

  • 5. 다이어터
    '16.10.5 3:02 PM (121.129.xxx.217)

    114.204님~ 배고픔 못 느끼신다니 부러워요 ㅎㅎ 전 위도 안 좋은데 운동하면 배 고프더라구요 땃 오후 이 시간을 잘 넘기면 하루 잘 보낸 거 아까워 저녁도 잘 유지되구요 점심,오후에 짠 음식(전 나트륨이 다이어트에 제일 안 좋은 거 같아요 붓고 식욕 돋고 ) 먹으면 저녁에도 막 음식이 당기구요. 오늘도 저녁 운동 힘내서 홧탕하세요!!

  • 6. 다이어터
    '16.10.5 3:04 PM (121.129.xxx.217)

    121.131님, 수영이 저에겐 신의 한수였어요 수영을 하고 죽어도 안 빠질 것 같던 팔뚝과 허벅지가 빠지기 시작하니 그 이후에 시작한 헬스도 재미가 붙더라구요

  • 7. ....
    '16.10.5 3:05 PM (210.113.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163 65에서 시작해 석달됐는데 59정도까지 왔다가
    유행하던 저탄고지 했더니 3일동안 1.5키로 빠져서 좋아하다가
    4일째 구토와 열나는 증상으로 끙끙앓고 났더니 1.5 또 빠져서
    느닷없이 56 됐어요
    이게 왠떡이냐 이대로 유지만 하자 하면서 소식중이예요
    저탄고지하면서 좋은 지방은 더 먹어주고 탄수화물은 절제 단백질도 적당량으로 식단이 바뀌었어요
    닭가슴살만 먹을땐 얼굴이 버석버석했는데 저탄고지 식단자체는 좋은거 같아요

  • 8. 다이어터
    '16.10.5 3:20 PM (121.129.xxx.217)

    210.113님 아프셨던 건 안된일이지만 ㅎㅎ 살 빠지신 거 계속 유지 잘하세요~ 전 평생이 다이어터였는데(말로만 ㅎ, 절대 운동 안하고 식이만 했다 실패했다) 그래서 저는 식이요법만의 다이어트는 이제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요새 고지방저탄수 다이어트 광풍에도 안 흔들렸는데.. 말씀들으니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유지 잘 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9. 미리
    '16.10.5 3:45 PM (210.108.xxx.131)

    제가 168인데요 GM다이어트 하고 48까지 나가봤어요
    근데 저한테는 최악이었던게 생리를 1달 뛰더니 담달 생리때 죽을만큼의 고통을 느꼈어요
    (구토와 설*를 동시에 하는 - 지금 생각해도 넘 아찔)
    - GM도 탄수화물을 많이 제한하는 식이였거든요 ㅠㅠ 그 이후로는 절대 안해요

  • 10. ㅇㅇ
    '16.10.5 3:58 PM (220.121.xxx.244)

    5일째인데 2키로 넘게 빠졌어요.
    운동은 안하고
    1시-8시 사이에만 먹고
    밥은 반공기만..
    인스턴트 줄이려고 노력.
    이 정도 했어요

  • 11. 다들 부럽네요..
    '16.10.5 4:26 PM (116.127.xxx.28)

    제가 다니는 헬스장의 트레이너가 잘 관리해 준다고 소문나서 pt를 하고픈 맘은 굴뚝같은데 먹는거 포기가 힘들어 매일 망설이기만 하고 있어요. 오늘 점심도 순대볶음 먹으면서..pt받음 이런건 못먹을텐데 생각하니ㅜ.ㅠ;;

  • 12. 미리
    '16.10.5 4:49 PM (210.108.xxx.131)

    맞아요..저탄수화물 고지방식이 프로를 보면서도
    - 밥, 빵, 떡, 간장, 고추장, 떡볶이, 순대, 잡채, 케잌,쿠키, 오뎅 심지어 쌈장까지도 안먹도 살 수가 있을까
    하니..못하겠더라구요
    - 이미 다 아는 맛이라 더 쳐묵한다(누가 한 말인지..대박 맞다고 했어요,,아는 맛이라 더 먹고 싶어요 ㅎㅎ)
    - pt는 횟수 일단 정하시고 운동 방법을 익히시는걸 목표로 잡으세요^^(스쿼트나 런지, 역기 드는 자세 훈련)
    조금씩 먹어가면서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 13. 아흑...
    '16.10.5 10:08 PM (211.196.xxx.205)

    다이어트 부러워요...
    원글님 시작시점이 지금 제 상태...ㅠ
    꿈의 몸무게 되셨네요...

  • 14. 네르하
    '16.10.5 11:08 PM (180.67.xxx.108)

    운동 해서 삐신 거라 몸이 많이 예뻐졌을 거 같아요.
    더 빼실 건가요? 목표 몸무게는요?
    하루에 3~4 시간씩 운동하시는 거네요. 빡시네요..

    전 164에 54인데 딱 3키로만 빼고 싶은데
    저녁만 소식, 운동 헬쓰 주3회 1시간 정도만 하고 싶은데 안 될까요?
    이것도 힘든데 ㅠㅠ

  • 15. 천천히
    '16.10.6 3:23 PM (121.160.xxx.26)

    전 키158에 47키로입니다.고등학생때58키로였으니 졸업후엔 계속다이어트중입니다. 저녁안먹는건 기본이고요..40넘어서부턴 운동도해요.주6일 홈짐이요..식이는 저탄숭화물식이에요.아침엔 단호박약간과 땅콩버터많이 과일약간..다크쵸콜릿과 코코아닙스를 먹어요.아침에 운동하니까 먹어야 힘도나고 몸도 따뜻하더라구요..오늘점심은 표고버섯 가지 양파를 올리브유에 볶고 간장으로 간을살짝,에그스크렘블2개,쟌스빌소세지1개 토마토1개와 간식으로 두유를 마셨어요.아마 저녁으로는 무첨가요거트에 블루베리를 넣어서 먹을듯하네요.특별히 살을 뺀건아닌데 운동과 식이를 변화시킨후 군살이없어지고 특히 뱃살이없어 복근이 보이네요.덕분에 옷입기가 엄청 좋아요.한번씩 외식할땐 폭식하진않지만 메뉴에 크게 상관없이먹구요..다만 중식은 피하는편이에요.다이어트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인것같아요.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열심히 건강한 다이어트하자구요..화이팅입니다

  • 16. 네르하
    '16.10.6 11:04 PM (180.67.xxx.108)

    천천히님은 그럼 오늘 하루종일 밥은 안 드신거네요?
    완전 저체중도 아닌데도 이 정도로 절제하시면서 살아야 하는 건가요?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저랑 몸무게 (키-몸무게) 는 큰 차이 없는데 몸매는 많이 다를 듯 하네요. 나이 드니 배로만 살이...뱃살은 확실히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나 보네요.

  • 17. 보험몰
    '17.2.3 11:39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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