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인생 따로 있는걸까

불안하고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6-10-05 00:07:23
큰애따라 작은애도 공부를 안하니 미치겠어요
작은애는 머리는 있는 아이였는데
사춘기를 겪는건지 고등학교가서는 해야할텐데
이과형인데 미적분 수2를 중3인데 이제 하네요
숙제안해 진도가 안나가요

큰애는
딸아이라
거의 포기한건데 직장못잡으면 할만한 알바는
무엇일까요? 수퍼 계산원? 그것도 계산력없는아이라 떨어질것같고
보육교사 자격증은 인터넷으로 따나요?
IP : 175.22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2:09 AM (70.187.xxx.7)

    간호학원은 어때요? 한 1년 다니면 자격증 딸 거에요. 실습도 시켜주니까요.

  • 2. .............
    '16.10.5 12:10 AM (216.40.xxx.250)

    보육교사 자격증은 실습도 해야하고- 말이 실습이지 무료 노동제공하고 학대받다시피.. ㅎㅎ -

    이수해야할 과목도 많고요

    . 아직 어린데 전문대 유아교육과나 보육과 보내서 졸업하고 자격증 받게 하세요 인생 길게봐야죠.. 전문대 유교과나 보육과는 공부 그저 그래도 다들 가요. 서울내에 유명 전문대는 어렵지만 경기권 외곽으로만 빠져도 많아요. 어차피 대학상관없이 일정학점이수와 실습 마치면 똑같이 자격증 다 나와요. 다만 학벌상 나중에 취업이 삼성 어린이집이나 푸르니같이 좀 규모 큰데는 뽑히기 힘들어서 문제지만 일반 어린이집이나 운좋으면 국공립도 다들 들어가더라구요.

  • 3.
    '16.10.5 12:18 AM (220.80.xxx.72)

    보육교사도 할 성격은 아닌거 같으니 또
    문제에요. 애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걸레는 못빤다고
    부지런도 안하고 더러운건 질색에
    아이들이 음식 어질음르면 쳐다보고 있을성격
    식품영양과도 생각중인데 식영과는 영양사취직힘들다 하고
    간호조무사 따서 한의원 피부과 백만원 받는거 시키고도 싶고요

  • 4.
    '16.10.5 1:32 AM (121.166.xxx.205)

    고2과정 수학을 중3 때 하는 것이 공부를 안하는 건가요?

  • 5. 엥님
    '16.10.5 2:10 AM (175.223.xxx.88)

    다들 미쳐서 그래요. 저도 순간 고3으로 봤다가 중3인거 보고 헐 했어요

  • 6. 그러게요
    '16.10.5 2:12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고 2인 애들도 고2과정 안하는 애들 천지인데요.
    엄마가 이런 식이면 저라도 하기 싫겠어요.
    열심히 해라 잘한다 해줘도 부족하겠구만요.. 엄마눈에 덜 찰지라도 응원해주세요.

  • 7. ,,
    '16.10.5 5:36 AM (89.66.xxx.248)

    엄마 힘내세요 아이 인생 확실히 있습니다 좋은 선배 언니와 커피 한 잔 하시며 하소연하세요 그 과정 다 지난 엄마들과 말하면 상담됩니다 하지만 공부로 성공한 엄마와는 대화 안되요 자기가 지도 잘 해서 잘 하는 줄 알아요 그냥 타고납니다 그리고 반드시 뛰어난 재주 있습니다 엄마가 이제 부터 말 조심만 하면 됩니다 믿어주고 기다려주세요 속 뒤집어 지는 것 엄마의 무지입니다 단순해서 그래요 우리 모두 인생공부하면서 자녀들 좀 내려놓자구요 건강하기만 하면.............. 자식에게 욕하지말고 엄마가 즐겁게 놀러 다니세요 맛난 것 먹으러 나가자고 하고 옷도 사주고 공부는 또 다시 기대하지 마시고

  • 8. ,,
    '16.10.5 5:37 AM (89.66.xxx.248)

    하지만 남편이 문제 있다면 아이들에게 더 잘 해주시고 왠만하면 이혼하시는 것이 좋아요 남편과 똑같이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닮아가요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80 나는 솔로 지금펜션요 그리스신전 기둥 깜놀.. 귀여워 09:10:09 25
1771379 추억 노래 좋아하시면.. 어플 하나 추천해요 그냥 09:07:19 32
1771378 저는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3 ... 09:02:55 301
1771377 쳇지피티 사주 4 ..... 08:58:28 215
1771376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수천억 배임액 환수도 사실상 막혔다 8 ㅇㅇ 08:55:50 409
1771375 스팀 세척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해요~ 3 노을 08:54:41 92
1771374 식기세척기 음성기능,프라이팬선반 기능 중 어떤게 더 유용한가요?.. 3 ... 08:53:53 64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2 무시 08:37:18 847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3 부자되다 08:31:32 272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4 좋은생각37.. 08:18:20 542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1,211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5 보습 08:14:53 1,116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8 트리트먼트 08:07:57 852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11 김장 08:06:15 1,469
1771366 대장내시경 1 ... 08:04:03 308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7 아내 07:54:22 2,362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385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21 미친거니? 07:38:59 2,935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4 ..... 07:22:55 2,141
1771361 .. 4 악마의 유혹.. 07:20:08 1,002
1771360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9 아침 07:08:16 1,052
1771359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6 ........ 06:19:49 4,184
1771358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11 - 06:04:35 1,152
1771357 장례식장 다녀와서 5 --- 06:04:24 1,974
1771356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9 ㅇㅇ 05:50:29 3,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