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활성단층 알고도 원전·방폐장 건설

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616
작성일 : 2016-09-28 02:02:43
http://v.media.daum.net/v/20160927172408732?f=m
IP : 116.32.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16.9.28 2:03 AM (116.32.xxx.138)

    ‘신기지각변형 연구’라는 2000년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이때 23곳의 신생대 4기 단층이 추가로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8곳은 분석 결과 활성단층으로 추정된다고 나타나 있다.

    특히 이 분석을 위해 캐나다 멕매스터대, 영국 옥스퍼드대, 일본 도쿄대 등의 분석기관에서 연대 측정을 해 활성단층의 추정 근거로 삼았다.

    이 보고서를 통해 또 월성원전과 불과 5㎞ 떨어진 경주 양남면 수렴리에 수렴제1∼3단층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에다 월성원전과 10∼15㎞ 떨어진 곳에 울산단층대가 존재하고, 여기에 원원사단층과 개곡단층, 말방단층 등 신생대 4기 단층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단층의 단층들은 월성원전과 불과 10㎞ 안팎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문제는 2000년 보고서에 월성원전 인근의 단층이 활성단층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월성에 신1호기와 신2호기의 원자력발전소가 건설돼 운전을 개시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2000년 보고서가 만들어진 이후에 이 지역과 가까운 곳에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경주 방폐장)이 만들어졌다.

    경주 방폐장은 여러 후보지 중 주민투표를 거쳐 2005년 경주로 부지가 선정됐다.

    방폐장은 2015년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2000년 보고서에는 영덕 천지원전 건설 예정지 바로 인근에 양산단층대에 속하는 덕곡단층과 자부티고개 단층, 세못저수지 단층 등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2000년 단층 보고서에 인근 지질상태 지적 불구 추진)

  • 2. 이 정도면
    '16.9.28 2:24 AM (119.200.xxx.230)

    범죄행위 아닌가요.

  • 3. ㅇㅇ
    '16.9.28 3:35 AM (61.253.xxx.136)

    범죄행위지만 누가 책임질사람 없고
    .그저 사기꾼이라도 경제살리먼 장땡이지그럼서 이명박찍고 박근혀찍고 아주 요즘 홧병나죽을 지경이네요.ㅜ

  • 4. 어제
    '16.9.28 11:25 AM (61.80.xxx.28)

    뉴스룸 보다 알았는데
    이 놈들 월성원전 1호기 설계도를 진즉 잃어버렸다고 하던데
    이게 될 말입니까?
    일반 서민들 집도 하니고 원전 설계도같은 걸 어떻게 잃어버릴 수가 있단 말입니까?
    이거 잃어버린 인간 찾아내서 엄벌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거기다 월성원전이 서쪽으로 0. 6도인가 기울어졌답니다.
    쓰나미 오면 난리 날 입니다.

    아오~~ 이런 천불 날 일이 어딨습니까?

    설계도에 뭔가 있어서 이 놈들 잃어버린 척 없앤거 아닌지도 의문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835 경주 지진3.1 2 Ddd 2016/09/28 1,891
601834 4시 34분 여진문자왓어요,,,ㅠㅠ 22 .... 2016/09/28 5,212
601833 일찍 못 일어나는 아내... 해법이 뭐가 있을까요 37 레볼루션 2016/09/28 7,674
601832 단어를 기억 못 하는 아이 어떻게 공부시켜야 하나요? 14 한글 2016/09/28 2,371
601831 스탠드 어디껀지 아나요?? 3 ... 2016/09/28 834
601830 아들이 해결 안한 빚 부모집에 차압 들어 오기도 하나요 ? 2 dk 2016/09/28 3,053
601829 식당에서 매일 나무를 태우는건 신고 대상이 안 되는가요? 2 냄새 2016/09/28 1,011
601828 의부증 의처증 증세의 원인이 뭘까요 5 정신건강 2016/09/28 3,226
601827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 패소.."3천만원 배.. 4 샬랄라 2016/09/28 683
601826 도로로 쓰이는 땅의 사용료 청구? 2 토지 2016/09/28 1,078
601825 단양 여행 후기2 4 여행자 2016/09/28 3,280
601824 기질적으로 우울한 성향인데 운동으로 극복하시는분 계신가요? 24 질문 2016/09/28 4,707
601823 젓갈 새우 한 말은 몇 KG 인가요? 4 소가 2016/09/28 3,805
601822 그놈의 원래 그렇다는 댓글좀 그만쓰세요 진짜 2 ㅇㅇ 2016/09/28 692
601821 원전 사고나면 30km 이내 거주하는 사람은 즉사인가요?! 10 만약에 2016/09/28 2,820
601820 집으로 방문하시는 샘들 당일에 수업 취소하는 경우 1 질문 2016/09/28 811
601819 왜 뉴질랜드 고등 학생들은 화장실청소를 배울까? Newwor.. 2016/09/28 1,068
601818 외출하고나면 뭔가 불안하고 걱정되요 2 00 2016/09/28 651
601817 길냥이를 어줍했는데 개냥이네요. 16 냥이 2016/09/28 3,754
601816 초등1학년 딸아이 친구가 너희엄마 돼지엄마라 놀려서ᆢ 20 뚱보 엄마 2016/09/28 4,701
601815 33평 거실 블라인드 저렴이 얼마일까요 5 2016/09/28 2,158
601814 정수기 신청 할까요 말까요 14 ㅋㅇㅇ 2016/09/28 2,863
601813 파마했는데요 2 웨이브파마 .. 2016/09/28 546
601812 중3 일반고 배정 시기 문의요? 3 하이디 2016/09/28 1,088
601811 “최순실 딸 특혜 주려고 이대 학칙까지 개정했다” 11 미친나라 2016/09/28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