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취학 아동 집에서 티비 얼마나 보여주시나요?

..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6-09-26 09:08:59
집에서 티비보면서 말도 익히고 도움이 되는 것도 같아 하루 2시간은 보는 것 같아요 (하루 15시간 깨어있고요)
저도 그때 집안일하고 음식도 만들고 그러거든요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이비에스나 교육 프로그램이긴 하고요

다들 집에서 티비 보여주시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IP : 112.149.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너시간
    '16.9.26 9:19 AM (59.22.xxx.140)

    보여줬는데도 애들 잘 커서 학교생활 잘하고 아무 이상 없어요.

  • 2. ㅇㅇ
    '16.9.26 9:26 AM (110.13.xxx.26)

    Tv가 나쁜것만은 아니래요.적당히만 보여주면 오히려 더 똑똑하대요.눈높이에서 나온 신문에서 읽은거거든요.우리아이도 초1인데 ebs많이 봤어요.근데 별문제 없고 학습능력도 좋아요.

  • 3. 하루 2~3시간?
    '16.9.26 9:43 AM (39.117.xxx.77)

    주말에 집에 있을때는 좀 더 보여주고 평일에는 유치원, 태권도 다녀오고 학습지 숙제좀 풀려주면 한시간정도 보는것 같아요~ 일곱살이구요.

  • 4. 경험자
    '16.9.26 10:21 AM (175.205.xxx.41)

    남들도 똑같다고 하면 무한 안심하는 부모들 특히 엄마들 많지요.
    저도 무책임하고 아이랑 놀아줄줄 모르는 부모였어요.
    상호작용 없이 혼자 tv보고 뭘 배운다는 건 말도 안돼요.
    엄마랑 함께 앉아 대화를 주고 받으며 본다면 그건 괜찮지만 내리 1~2시간은 독이에요.
    청소년때까지 자라는 아이의 뇌를 tv 앞에 그냥 둘순 없어요.
    저도 주구장창 하원 하고 오면 tv 보여주는게 다 였어요.
    Tv끄고 스마트폰 아예 치워 버리니 정말이지 책 붙들고 살고 어떻게든 본인이 뭔가 하며 놀아요.
    아이의 짜증도 줄고 뭔가 결핍되고 조급해 하는 성격도 바뀌었어요.
    엄마가 리모콘 숨기고 핸드폰 감추기만 하면 해결됩니다
    모두 실천해 보세요.
    돌쟁이부터 핸드폰 쥐어주는 세상
    정말이지 미래세대가 어떻게 될지

  • 5. ,,
    '16.9.26 10:29 AM (58.143.xxx.33)

    저두 티비 효과 윗분과 같아요 아이의 짜증 결핍 조급한성격
    첫아이때 방치했는데 둘째 잘안보여줘요 아이가 확실히 빨라요
    성격적인 면도 있겠지만 득보단 실이 많은듯하네요 아무래도 게을러지구요

    요즘 티비 안키고 안되는걸로 일관하는데 책보는 시간이 그만큼 늘었어요
    아빠만 아니면 티비 없애고 싶은데 , 하루 아예 안보여주는게 마음이 편하네요

  • 6. 5살
    '16.9.26 10:34 AM (223.38.xxx.94)

    뽀로로 폴리 타요 세가지 중에 그날그날 골라서 하나 10분 정도 봐요
    거실에 티비있을 때 저도 습관적으로 보다보니 너무 많이 같이 보길래
    작년말 이사하면서 티비를 작은방에 넣어버렸더니 확실히 안보네요..
    터닝메카드 카봇 이런건 유치원에서 간간이 보여줘서 알더라고요 ㅡㅡ
    티비 컴퓨터 핸폰 가능한한 늦추고 멀리하고싶은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903 라텍스매트리스.넘넘 무거워 못쓰겠어요ㅜㅜ 5 .. 2016/09/26 2,559
600902 반포 아크로 리버 라운지 구경하고 가세요.jpg 3 ... 2016/09/26 3,000
600901 밖에 나가면 들리는 말이 거의 경상도사투리 49 여기는 충청.. 2016/09/26 6,274
600900 음식조절없이 pt만 받아도 살은 조금이라도 빠질까요? 10 고민 2016/09/26 1,976
600899 학원선생님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요. 6 nana 2016/09/26 1,150
600898 오늘 깜짝 놀란 뉴스 10 경제기사 2016/09/26 2,268
600897 요즘 반찬 국 다들 뭐 해드세요? 14 삐삐 2016/09/26 4,023
600896 빌라 리모델링해서 거주하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그미 2016/09/26 963
600895 신라호텔 뷔페 상품권은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2 ... 2016/09/26 3,715
600894 코웨이 통화 되시나요? 1 코웨이 2016/09/26 674
600893 복면가왕 같은 프로그램 방청해보신분계세요? 3 ... 2016/09/26 1,014
600892 초등2학년 영어고민 9 초딩엄마 2016/09/26 1,343
600891 씽크대 상부장 문짝 2 씽크대 상부.. 2016/09/26 950
600890 로얄캐닌 오늘부터 오른다는데 6 ..... 2016/09/26 1,127
600889 kt인터넷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집에 티비 정규방송만 나오는집.. 2 인터넷 2016/09/26 862
600888 모의 유엔 4 궁금합니다 2016/09/26 462
600887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 있나요? 10 잠시익명 2016/09/26 2,741
600886 우리밀 ,우유무첨가 식빵살수 있는 싸이트 알려주세요 11 질문 2016/09/26 833
600885 국내 풀빌라들 너무 비싸네요... 6 ... 2016/09/26 3,822
600884 직썰만화..백남기농민 2 ㅇㅇㅇ 2016/09/26 410
600883 82cook 왜 가입이 안되요? 13 2016/09/26 4,055
600882 애있는 이혼남과 결혼해서 잘사시는 분 있어요? 48 .... 2016/09/26 28,849
600881 정준영 소속사도 이진욱식 언론플레이네요 8 ㅇㅇ 2016/09/26 2,075
600880 갈비탕에 스지를 넣으려고 하는데- 4 요리 2016/09/26 1,297
600879 다 갖고 있는데, 우울감이 계속되고 있어 자학하고 있어요 6 마음의감기 2016/09/26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