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욕하는 부모..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모가 어떻게 자식을 다른 사람에게 욕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친정 엄마가 제 남편에게 전화 걸어서
저를 욕하네요 저런 나쁜 딸이 세상에 어딨냐고..
지 엄마는 미친여자 만들어놓고 딸년은 남편 잘 만나서 행복하게 산다고..
우리 엄마 저보다 경제력 더 좋습니다.
다정다감하지 않았던 아버지와 제 남편이 비교되나봅니다.
저번 추석 때 친정 오랜만에 갔었는데
엄마가 제 남편에게 저를 욕하더군요
제가 국을 맛없게 끓였다고 얼마나 뭐라 하시는지..
남편 앞이라고 착한 척 한다는둥.. 세상에 없는 나쁜 년이라고
남편 앞에서 말해서
그 말에 욱해서 친정과 연락 안하고 지내는데
지금까지 남편에게 툭하면 전화해서 저 욕하시네요
남편도 우리 엄마가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그냥 전화 안 받을 수는 없고.. 전화 틀어놓고 대충 대답하면서 딴 짓한다고 합니다
이런 엄마.. 흔한가요? 인연 끊어도 될까요..
남편 볼 면목도 없고 죽고만 싶네요..
1. 남편에게
'16.9.25 4:27 PM (61.72.xxx.128)수신거절 하라고 하세요.
음...엄마는 아마도 치료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2. 인연 끊으세요.
'16.9.25 4:32 PM (61.106.xxx.49)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식으로 대하지 않는데 자식인들 부모로 대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엄마의 행패를 계속 방치하면 남편 뿐 아니라 님이 자식들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썩은 가지는 잘라내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겁니다.
결단하세요.
엄마와 인연 끊는게 쉽냐고 빈정거릴 할줌마들 많겠습니다만 모진 시집살이로 가정이 흔들리자 자기 엄마를 효도여행 보내고는 이사를 가버린 아들도 봤습니다.
그 아들도 지켜야 할 자식과 아내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네요.3. 인연 끊으세요.
'16.9.25 4:33 PM (61.106.xxx.49)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식으로 대하지 않는데 자식인들 부모로 대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엄마의 행패를 계속 방치하면 남편 뿐 아니라 님이의 자식들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썩은 가지는 잘라내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겁니다.
결단하세요.
엄마와 인연 끊는게 쉽냐고 빈정거릴 할줌마들 많겠습니다만 모진 시집살이로 가정이 흔들리자 자기 엄마를 효도여행 보내고는 이사를 가버린 아들도 봤습니다.
그 아들도 지켜야 할 자식과 아내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네요.4. 인연 끊으세요.
'16.9.25 4:33 PM (61.106.xxx.49)부모가 자식으로 대하지 않는데 자식인들 부모로 대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엄마의 행패를 계속 방치하면 남편 뿐 아니라 님의 자식들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썩은 가지는 잘라내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겁니다.
결단하세요.
엄마와 인연 끊는게 쉽냐고 빈정거릴 할줌마들 많겠습니다만 모진 시집살이로 가정이 흔들리자 자기 엄마를 효도여행 보내고는 이사를 가버린 아들도 봤습니다.
그 아들도 지켜야 할 자식과 아내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네요.5. ..
'16.9.25 4:35 PM (218.54.xxx.61)부모 아닙니다.당장 인연 끊으세요.
남편 폰은 수신차단6. ....
'16.9.25 4:53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우리 엄마가 울 언니를 처음보는 사람에게 그렇게 욕하더군요. 제가 놀래서 막 말렸습니다.
중간에.. 낑겨서 보이지? 않는 다리 나주고.. 그나마 준간에 보이지 않게 삽질해준 덕분인지
그냥 서로들 그런건지 지금은 그럭 저럭 관계가 괜찮네요. 하지만
그 중재역활 가족 다시 하고 싶지 절대 않음.. 내가 피마름.. 그리고 그런다고 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넘 오랜세월 삽질만 해주었더니..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둘이 완전 틀어지던가 말던가 내버려 두겠어요.
주위사람도 힘들게함. 전 둘다의 문제였지만..7. 엄마한테
'16.9.25 6:49 PM (223.17.xxx.89)먼저 말하세요
니네 엄마 제정신이 아닌거 같다고 어떻데 사위한테 딸 욕을 하냐고...
창피해서 못사니 연락 말라고 남편이 연락 원치 않는다고 하세요.
다른데가서 엄청 욕할텐데 만일 또 그런 소리 들리면 장례식에도 안간다고 전해 주세요8. ...
'16.9.25 9:58 PM (110.70.xxx.51)남편이 우리 어머님은 정신이 아프신 분이니.. 그냥 들어드리고 넘기면 된답니다. 귀담아 듣지 않으니 걱정 말라구요.. 제가 남편 볼 면목이 없네요.. 조만간 엄마랑 연락 끊어야겠어오 감사합니다
9. 투르게네프
'16.9.25 11:13 PM (175.223.xxx.86)인연 끊으셔도 충분히 됩니다 미쳤네요
10. ...
'16.9.26 12:02 AM (183.96.xxx.133)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우리엄마가 거기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0901 | 밖에 나가면 들리는 말이 거의 경상도사투리 49 | 여기는 충청.. | 2016/09/26 | 6,274 |
600900 | 음식조절없이 pt만 받아도 살은 조금이라도 빠질까요? 10 | 고민 | 2016/09/26 | 1,976 |
600899 | 학원선생님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요. 6 | nana | 2016/09/26 | 1,150 |
600898 | 오늘 깜짝 놀란 뉴스 10 | 경제기사 | 2016/09/26 | 2,268 |
600897 | 요즘 반찬 국 다들 뭐 해드세요? 14 | 삐삐 | 2016/09/26 | 4,023 |
600896 | 빌라 리모델링해서 거주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궁그미 | 2016/09/26 | 963 |
600895 | 신라호텔 뷔페 상품권은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2 | ... | 2016/09/26 | 3,715 |
600894 | 코웨이 통화 되시나요? 1 | 코웨이 | 2016/09/26 | 674 |
600893 | 복면가왕 같은 프로그램 방청해보신분계세요? 3 | ... | 2016/09/26 | 1,014 |
600892 | 초등2학년 영어고민 9 | 초딩엄마 | 2016/09/26 | 1,343 |
600891 | 씽크대 상부장 문짝 2 | 씽크대 상부.. | 2016/09/26 | 950 |
600890 | 로얄캐닌 오늘부터 오른다는데 6 | ..... | 2016/09/26 | 1,127 |
600889 | kt인터넷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집에 티비 정규방송만 나오는집.. 2 | 인터넷 | 2016/09/26 | 862 |
600888 | 모의 유엔 4 | 궁금합니다 | 2016/09/26 | 462 |
600887 |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 있나요? 10 | 잠시익명 | 2016/09/26 | 2,741 |
600886 | 우리밀 ,우유무첨가 식빵살수 있는 싸이트 알려주세요 11 | 질문 | 2016/09/26 | 833 |
600885 | 국내 풀빌라들 너무 비싸네요... 6 | ... | 2016/09/26 | 3,822 |
600884 | 직썰만화..백남기농민 2 | ㅇㅇㅇ | 2016/09/26 | 410 |
600883 | 82cook 왜 가입이 안되요? 13 | ㅇ | 2016/09/26 | 4,055 |
600882 | 애있는 이혼남과 결혼해서 잘사시는 분 있어요? 48 | .... | 2016/09/26 | 28,849 |
600881 | 정준영 소속사도 이진욱식 언론플레이네요 8 | ㅇㅇ | 2016/09/26 | 2,075 |
600880 | 갈비탕에 스지를 넣으려고 하는데- 4 | 요리 | 2016/09/26 | 1,297 |
600879 | 다 갖고 있는데, 우울감이 계속되고 있어 자학하고 있어요 6 | 마음의감기 | 2016/09/26 | 1,522 |
600878 | 임신 중 손목아프셨던 분들 2 | 손목 | 2016/09/26 | 765 |
600877 | 대학병원 의사가 행정직원들 대하는 태도를 보니. 36 | .. | 2016/09/26 | 7,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