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산 아파트 입주가 그렇게나 많나요?

궁금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6-09-25 13:14:59

부산도 지금 아파트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어디서 보니 3년내 입주 세대수가 5만세대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사실인가요?

저는 2~3만 소리는 들었어도 5만세대 이야기는 처음이라..

어제 택시기사분 말씀이 부산에서 택시 18년째인데 구석구석에

아파트 이렇게 많이 올라가는 건 처음 본다면서

이걸 누가 다 소화할지 걱정이라고..

불경기는 점점 심해지는데 아파트 계속 지어도 되나요?

IP : 59.22.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5 1:21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집이 부산에 땅사서 빌라 몇동씩 지어서
    분양하거든요. (엘리베이터, 경비실, 앞에 상가도 같이 지음)저는 진짜 안팔리면 어쩌나 건물 올리는 내내 걱정이었는데 3달만에 30채 다 분양했어요.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 했었는데 팔고보니까
    신축 아파트면 더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 2. 신축 늘리고
    '16.9.25 1:31 PM (223.17.xxx.89)

    완전 오래된 건물들 서서히 없애야하지 않나 싶어요
    쉽게 되지 않겠지만

  • 3. 집이
    '16.9.25 1:31 PM (59.22.xxx.140)

    부족했는가 빌라도 위치가 좋은 곳은 다 분양이 잘 되는 건 봤어요.
    저도 테라스 있는거 하나 사려다 놓치고 후회하는 중. ㅋ
    요근래 이사하려고 시내 부동산을 좀 돌아보니 비싼 집들이나 분양권은 많아도
    보통 사람들이 살만한 매물이 너무 귀했어요.
    전세는 씨가 마르고 월세는 많고..
    그런데 문제는 올 하반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물량이 많다고 하네요.

  • 4. ..
    '16.9.25 1:32 PM (58.126.xxx.116)

    윗분 그런일은 어떻게 하시는건가요
    수익은 얼마나 돼요?

  • 5. 부산
    '16.9.25 1:36 PM (59.22.xxx.140)

    주택지 재계발을 워낙 해되니 원주민들 이사수요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아마 빌라 분양도 잘 되었던 이유중 하나일거에요.
    특정 동네 여러채 빌라 물론 위치도 좋지만 그 인근 지역이 재계발 들어가니
    작년부터 90%가 다 분양이 된 것 같아요.
    작년엔 빌라 신축 분양 많이 봤는데 지금은 물건 보기 힘드네요.
    딱 팔리기 어려운 조건이나 집에 비해 분양가가 지나치게 비싼것만 안팔리고 있더라구요.

  • 6.
    '16.9.25 1:52 PM (117.111.xxx.60)

    그동안 부산은 해운대쪽만 개발되서 그래요
    너무 오랫동안 재개발이나 타동들은 개발이 거의 없었어요

    해운대쪽 끝나가고 서부산쪽 어마어마하거 개발되고
    있구요 명지쪽이나 김해공항 대저쪽 시작입니다

  • 7. ....
    '16.9.25 1:52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집에 돈좀 있다는거 알려지면
    알아서 꾼들이 몰려와요.
    어디 좋은땅있다 하면서요.
    그러면 가서 직접 보고 입지 확인하고
    옆에 또 잘사는 친한 사람이랑 돈 나눠서
    땅 사고 건물 올리고 분양해요.
    시작부터 분양 완료까지 10개월 걸렸네요.
    수익은 이번에 저희집은 세금 다내고 7억 남겼어요.

  • 8. ㅎㅎ
    '16.9.25 1:56 PM (59.22.xxx.140)

    집장사 하시는 분들이 월세 안받고 왜 전세 하시는지 알겠네요.
    7억 남는데 월세 삼사십은 돈도 아니겠어요.
    전월세도 보러 다녔는데 왜 돈도 안되게 올수리 다해서 전세 주지?? 했었거든요.
    우야든둥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919 식당처럼 하얀 청국장은 어디서 파나요? 2016/09/26 334
600918 허벅지 관리하는 꿀팁 성공할거야!.. 2016/09/26 1,799
600917 일빵빵 기초영어 4 도와주세요 2016/09/26 2,365
600916 다이어트 식단좀 봐주세요 2 다욧 2016/09/26 505
600915 오사카 패키지가는데 살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30 일본 2016/09/26 3,040
600914 헐 서세원이 딸 출산한게 사실이에요? 40 짱아 2016/09/26 31,640
600913 데이트하는 남자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드는데.. 성급한가요?.. 4 ㅇㅇ 2016/09/26 2,751
600912 가난한 싱글인데요 역세권반지하 신축or25년 구옥 1층중. 14 ... 2016/09/26 2,832
600911 순한 신생아인데 언제까지 갈까요? 21 ..... 2016/09/26 3,686
600910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내사람 되면 좀 덤덤해지죠.??? 1 .. 2016/09/26 955
600909 삶은 꽃게 다시 된장국이나 라면에 넣어 먹어도 괜찮을까요? 1 꽃게 2016/09/26 985
600908 디 아더스 봤는데 니콜 키드만 너무 예쁘네요 8 절세미인 2016/09/26 1,499
600907 경찰 부검에 필사적.. 검찰 동조..법원은 기각 4 백남기농민 2016/09/26 526
600906 남편들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비슷한가요? 5 성격 2016/09/26 924
600905 맛있는 간장게장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간장게장 2016/09/26 559
600904 아들 구멍난 빤쮸 꼬매면서 헛웃음이나요 18 1004 2016/09/26 2,813
600903 라텍스매트리스.넘넘 무거워 못쓰겠어요ㅜㅜ 5 .. 2016/09/26 2,559
600902 반포 아크로 리버 라운지 구경하고 가세요.jpg 3 ... 2016/09/26 3,000
600901 밖에 나가면 들리는 말이 거의 경상도사투리 49 여기는 충청.. 2016/09/26 6,274
600900 음식조절없이 pt만 받아도 살은 조금이라도 빠질까요? 10 고민 2016/09/26 1,976
600899 학원선생님들께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요. 6 nana 2016/09/26 1,150
600898 오늘 깜짝 놀란 뉴스 10 경제기사 2016/09/26 2,268
600897 요즘 반찬 국 다들 뭐 해드세요? 14 삐삐 2016/09/26 4,023
600896 빌라 리모델링해서 거주하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그미 2016/09/26 963
600895 신라호텔 뷔페 상품권은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2 ... 2016/09/26 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