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자는데

남편이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6-09-25 08:03:23
제가 거실바닥에 누워 자고있었는데 들어가서자라며 발로 툭툭치며 깨웠거든요.기분이 나빴는데 너무 깊이 자다가 걍 유령처럼 들어가 잤거든요.
지금 냉전중인상태라 다정하게 깨우기 싫어서 그런거같은데
발로 툭툭차며 깨운게 왜이리 기분나쁘죠?
기분나쁠만한일 맞나요?
IP : 222.233.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6.9.25 8:07 AM (124.80.xxx.148)

    당연히 기분 나쁘죠. 이건 싸워서가 아니라 기본 개념이 없는거네요. 아내를 존중하기는 커녕 무시하는 마인드가 틀에 박힌걸로 보이네요.

  • 2. 그래도
    '16.9.25 9:46 AM (61.72.xxx.128)

    거실에서 자면 감기 걸릴테니까
    다정히 깨울 마음은 아니었고
    그문제로 기분 나쁘다고 하면
    또다른 싸움이 시작되니
    무관심 보다 낫다고 생각하세요.
    싸우는 것도 잘 싸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미움과 원망으로
    내마음이 덕지덕지 도배됩니다.
    대화로 잘마무리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841 어린이집 퇴소 4 달빛 2016/09/26 1,165
600840 뉴스타파 백남기 농민 사망 관련 실시간 트윗 2 라이브 2016/09/26 747
600839 지금 tbs 되나요? 4 총수조아 2016/09/26 528
600838 이석증이 며칠 나타나다 나을수도 있나요? 8 빙글빙글 2016/09/26 2,173
600837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ᆢ 7 ㅜㅜ 2016/09/26 2,137
600836 9월 25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09/26 334
600835 사람 심리.. 아시는 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39 2016/09/26 5,909
600834 서울대병원 대치중인 분들 뭐라도 드셨는지 1 2016/09/26 526
600833 고경표 관련 원글 지우셨네요.살 뺐다는 기사예요. 20 2016/09/26 5,055
600832 이사갈때 귀중품은 어떻게 가져가세요? 9 ... 2016/09/26 1,749
600831 2016년 9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26 472
600830 아이의 사회성 개선, 상담기관이 도움이 될까요? 4 ㅇㅇ 2016/09/26 1,211
600829 이제 정수기 못 믿겠어요. 물 끓이는 중이에요. 6 2016/09/26 4,119
600828 그린레프트, 성주 농민들의 투쟁 세계에 알려 light7.. 2016/09/26 301
600827 자식자랑 많이 하시는 분들이요 8 ㅇㅇ 2016/09/26 3,050
600826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정신적으로 충격이 컸던 일이 뭔가요?.. 31 인생 2016/09/26 7,609
600825 [단독] 김재수, 농식품유통공사 사장 때 회삿돈으로 교회에 기부.. 9 교회나라 2016/09/26 1,873
600824 구남친 결혼소식에 신부얼굴이라도 보려고ㅋㅋ 63 유치해 2016/09/26 25,403
600823 미 카운터펀치,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잘못된 역할 제시 light7.. 2016/09/26 290
600822 카톡 아이디 3 믿을까 2016/09/26 482
600821 작가 도자기 컵 얼룩 위생상 괜찮나요? (사진 있음) 5 조언구함 2016/09/26 1,663
600820 양가 지원 받는게 좋아요 7 결혼할때 2016/09/26 2,420
600819 지금 걸어서세계속으로 러시아편보는데 1 2016/09/26 1,202
600818 발 큰 (250이상)사람들은 겨울 부츠 어디서 보세요? 3 대발 2016/09/26 784
600817 조금전에서야 잠든 딸 보면서 다들 힘내요.. 2016/09/26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