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드 굿 와이프 보신 부운~~

맘이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6-09-24 23:09:52
미드 굿 와이프 시즌 7까지 끝냈습니다. 

마지막 시즌에 윌이 다시 나오는데 주책 맞게도 제가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별거 아닌 드라마일 뿐 인데도 윌이 나오니 가슴 절절 합니다. 

생각해보면 미드가 참 공들여 만드는 것 같은게

왜 윌이 그렇게 화가 났었으며 

윌의 죽음이 알리시아에게 충격이자 아픔인지, 그 후로의 알리시아의 변화가 

공감이 잘 되게 차근차근 펼쳐집니다. 

생각만해도 아픈 사람 윌....

알리시아가 아 윌 러브 유 포에버 하며 안는데 윌 특유의 쿨 한척 하는 표정이 겹쳐지며
맘이 참 아프더라구요. 

이게 뭐라고 눈물이 줄줄 나는지...

좋은 드라마 끝내서 여운이 많이 남네요.........
IP : 218.147.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4 11:29 PM (175.223.xxx.14)

    보는 내내 윌 참 멋있다하며 봤어요. 스마트하고 잘생기고 거기다 순정적이고.
    법정씬에서는 또 섹시하게까지 보여요.

    전 이번주에 시즌5까지 봤는데 윌이 안 나오니 시즌6 볼 의욕이 안 생겨요.
    윌이 빠지니 다이앤, 칼린다 캐릭터도 힘 빠져 보이고
    윌 죽기전에는 알리샤 부부 둘다 좀 망했으면 했는데 그것도 시들해요.
    그냥 계약해서 시즌 끝까지 같이 하지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 2. ㅋㅋㅋ
    '16.9.24 11:34 PM (218.147.xxx.242)

    저도 알라시아 넘 미웠는데 6,7 보니 미운정이 또 들더라구요.

  • 3. Turning Point
    '16.9.24 11:58 PM (121.163.xxx.163)

    흑.. 저도 윌이 빠지고 나서 그렇게 몰아보고 또 보던 드라마가 시들시들...시즌 7끝에 윌이 다시 나온다구요?? 그럼 시즈 7을 시작해봐야하려나요..ㅠㅠ 전 윌이 너무 그리워서 다시 시즌 1 로 돌아가 정주행 다시 시작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법정에서 섹시하더란 말... 공감하구요... 윌이 죽고는 알리샤도 어찌나 밉던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571 상록수 들으니 뭉클하네요 고3맘 2016/09/25 458
600570 캣맘들께 질문드립니다. 6 감사 2016/09/25 665
600569 안터넷으로 결혼계약 볼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1 드라마 2016/09/25 543
600568 30넘으면 가족과 따로 사는게 맞겠죠?? 15 2016/09/25 5,800
600567 쿤마떡볶이 맛있나요? 사볼까요? 5 궁금 2016/09/25 1,740
600566 부킹닷컴 메일인데요...여기서...(영어질문) 3 00 2016/09/25 627
600565 롯데마트몰 hot콕의 브리지야경벽시계에 나오는 소파는 어디것일까.. 롯데마트 2016/09/25 258
600564 두부를 하루에 한 모씩 계속 먹어도 될까요??? 3 궁금 2016/09/25 3,269
600563 집 가구랑 인테리어 땜에 남편과 다투었어요.. 43 ㅇㅇ 2016/09/25 8,139
600562 황금폰이라..... 라스에 나왔었는데.. 설마 맞을까요? 4 뭐지 2016/09/25 3,027
600561 바람이 났을때... 본인도 모르게 17 ... 2016/09/25 6,948
600560 강남에 큰 문방구 있을까요? 4 도와주세요 2016/09/25 1,076
600559 백남기어르신 입장발표 기자회견해요 10 미디어몽구 2016/09/25 1,786
600558 구르미 ppl 하나도 없나봐요 39 ㅁㅁㅁ 2016/09/25 5,347
600557 근종있는사람먹어도되나요? 3 아로니아 2016/09/25 1,620
600556 엄마와 아빠중 누가 똑똑한게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갈까요, 14 가을 2016/09/25 3,590
600555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듣고 있어요 15 pp 2016/09/25 1,908
600554 점집에 갔었는데, 그 집에 들어간 후 부터 아팠었어요~~ㅠ 15 어제~~ 2016/09/25 11,372
600553 박근혜가 또 국회비난했네요. 8 국회비난 2016/09/25 1,451
600552 수시 등록금 7 수시 2016/09/25 1,720
600551 휴롬은쓸때마다욕나오네요ㅠ 9 2016/09/25 6,553
600550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작업하는데 참 좋네요. 7 집순이 2016/09/25 2,764
600549 무릎수술 잘하는 대학병원 어딘가요 4 졍이80 2016/09/25 2,153
600548 저밑에 단점 지적하는 남자하니 생각나는 일화 5 2016/09/25 1,686
600547 드디어 이혼합니다 30 이혼 2016/09/25 19,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