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당에 세입자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없어 학군은 필요없는데 직장거리, 교통, 인프라 모두 좋아서 맘에는 드는데 워낙 오래된 곳이라 매매가 좀 망설여집니다.
얼마전 신분당선역 개통으로 상현을 다녀왔습니다.
상현역 주변 상록자이와 경남 2곳을 봤는데 매매가가 제가 살고있는 분당아파트와 비슷하더라고요.
서울쪽 나가는 광역버스도 분당에서 서울나가는 것과 비슷하고 상권도 나쁘지 않고, 우선 아파트가 신식이라(11년입주)
우선 집이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아이가 없을 예정이라 학군은 필요없습니다.
왠지 두 곳 다 더이상 크게 오를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 듭니다.
여러분이시라면 어디를 택하시겠어요?
제가 20여년전 대치동과 분당을 그렇게 저울질하다 분당을 택했다가 서울에 입성도 못하고 삽니다.상현동이 수지에선 좋을지 몰라도 용인은 용인이고 성남은 또 다르죠.
싼지역 새아파트
당연히 분당입니다
저도 서울과 분당 저울질하다가 분당택했는데 서울 생각도 못해요. 솔직히 분당도 판교아니면 추천해주고싶지않은데 수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은 연식보다 무조건 입지에요.
경남살아요 지하철과 m버스가깝고 하나로마트가깝고
저흰아이들있어서 대형학원 바로앞이고
곧 cgv 바로 앞에 생기고 살기는 너무 좋아요
그곳은 광교예요.수원...
상현이 광교에도 있나요?
용인인줄.....
당연히 분당입니다..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