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을 해놓으면 쌀알이 뭉개지는 쌀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밥심 조회수 : 685
작성일 : 2016-09-24 17:19:00
밥이라도 따끈하게 매일 먹이는걸 신경쓰고 있는 주부인데요.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쌀이 밥만 하면 쌀알이 뭉그러져요. 솥이나 물의 양과 상관없는것같고요. 왜인지도 모르겠고 늘 보내주시는터라 이렇다 말하기도 죄송스러운데요.
햅쌀나오면 좀 괜찮아 질테지 하고 있는쌀 어떻게든 먹어볼 참인데. ..양이 15키로쯤 되네요. 미취학아동 둘 있는집이라 한달 반은 먹게될텐데 ㅜㅜ 어쩌죠? 얼른먹어치우고 맛난 쌀 사먹고싶어요.

시어머니가 농사지은건 아니고 고향에 누구 쌀 팔아준다는 개념으로 종종 보내주셔서 쌀 나쁘다 말씀못드리겠어요 ㅜㅜ
IP : 61.84.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6.9.24 5:21 PM (125.180.xxx.52)

    말은 하셔요
    밥이주식인데 맛있게 먹어야지요

  • 2. ..
    '16.9.24 5:24 PM (114.204.xxx.212)

    아는 사이에 더 나쁜거 팔더군요
    얘기 해야할거 같아요 사먹는거면

  • 3.
    '16.9.24 5:33 PM (49.174.xxx.211)

    어머니도 그 쌀 드시면 알텐데요

  • 4. 냄비밥
    '16.9.24 6:27 PM (110.70.xxx.252) - 삭제된댓글

    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뭉그러지면 쌀이 안좋은거지요.
    쌀에도 경도가 있어서 좋은쌀엔 그 기준이 다 있더군요.
    금가거나 깨진것 없는 완전미가 밥맛이 가장 좋다고해요.

  • 5. 아마
    '16.9.24 6:44 PM (42.147.xxx.246)

    그 쌀을 잘 보면 쌀알이 투명하지 않고 백색이 나는 것이 섞여있고 반 토막짜리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밥이 그렇게 뭉개집니다.

    엿을 고아서 저장해 두고 두고두고 먹고
    시어머니께는 솔직히 말씀하세요.

    요즘은 쌀이 남아도는 세상인데 좋은 것을 먹어야 지요.

  • 6. 밥심
    '16.9.24 7:15 PM (61.84.xxx.203)

    시어머니는 현미 사드셔서 모르시나봐요. 말씀드려야겠네요. 엿은 어떻게 고으는건지 연구해봐야겠네요^^;

  • 7. 말씀드리시고
    '16.9.24 8:19 PM (115.139.xxx.57)

    떡집에 맡겨 가래떡반 인절미반으로 뽑아서 냉동해두고 드시거나 이웃들과 나눠드세요

  • 8. 밥심
    '16.9.28 8:41 PM (61.84.xxx.203)

    어른께 말씀드렸어요. 시어머니도 같은 쌀 드셨던터라 알고 계셨는데 갈수록 쌀상태가 안좋았던터에 저까지 얘기하니 이제 쌀 주문 그만하셔야겠다더라구요. 다행히 요번이 마지막^^; 공임비가 들긴 하겠지만 그나마 떡뽑는게 낫겠네요 ㅎㅎ 말씀들 고맙습니다.물어보길 잘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633 아이스커피 지가 실수로 쏟아놓고 하나 더 안되냐고. 32 ㅇㅇ 2016/09/25 6,464
600632 병원비 안내고 도망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네요, 16 딸기체리망고.. 2016/09/25 11,445
600631 LG스타일러 써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5 느티나무 2016/09/25 2,972
600630 개 목줄 풀어 놓는거 경찰에 신고 할 수 있는거예요? 16 근데 2016/09/25 4,175
600629 트럼프와 힐러리 3 ?? 2016/09/25 1,049
600628 자연산 송이버섯을ᆢ 16 왜사냐 2016/09/25 3,209
600627 김치냉장고 스탠드 사시고 후회 하는 분 계세요? 11 김치냉장고 2016/09/25 6,423
600626 노령견 퇴행성 관절염 아시는 분.간절합니다. 15 견주 2016/09/25 2,027
600625 부산역 근처에 일일 주차 어디서 할까요? 2 부산역 2016/09/25 1,041
600624 백남기 농민 강제부검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의협 의사들의 의견서 6 퍼날라주세요.. 2016/09/25 1,199
600623 함께 시간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사람이 되고싶어요 7 고민이많아 2016/09/25 2,669
600622 허리 온열 마사지기 추천 부탁 허리가 아파.. 2016/09/25 559
600621 주택매매시 1 세금문제 2016/09/25 585
600620 청정기는 24시간 돌려야하나요? 2 유투 2016/09/25 1,014
600619 저 한참 쑥쑥 클 때 밥이 그렇게 맛있었어요 18 2016/09/25 3,228
600618 집에 친구들 놀러오는건 좋은데 뒤지는건 싫대는데 7 우리애는 2016/09/25 1,558
600617 [긴급 생중계] 농민 백남기씨 사망 9 긴급 2016/09/25 1,482
600616 남이 제 욕을 면전에서 해도 반박을 잘 못해요 .... 4 ,,, 2016/09/25 1,284
600615 보통의 7세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뭔가요? 8 궁금 2016/09/25 822
600614 30대 남자(연애경험별로없는) 중에 정말 미친듯 악을 뿜는 남자.. 9 휴우 2016/09/25 4,387
600613 중학생들...집에서 뭐입고 있어요? 4 중학생 2016/09/25 1,077
600612 직장생활에서 상사의 중요성 워킹맘 2016/09/25 877
600611 케라스타즈 샴푸 쓰시는 분들 질문요 1 . 2016/09/25 1,583
600610 어렸을때 친했던 남자애가 백만장자가 되어서 나타난다면 16 ㅇㅇ 2016/09/25 4,145
600609 나이 드니까 키가 작아졌어요. 3 국가 검진 2016/09/25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