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다리찜, 북어조림 이런게 완전 밥도둑같아요.

밥도둑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6-09-24 14:08:58
짭쪼름하게 졸인 단단하고 꼬독꼬독하기까지 한 살..
젓가락으로 뼈 잘 발라내면 입안 가득 오물거릴수 있었던..
예전에 엄마가 아빠 생신상이나
손님 치를때 꼭 내던 반찬이었는데
냉장고에 들어갔던건 또 들어갔던거대로 맛있었죠.
그거 하나만으로 밥 두공기 가득먹고도
부른배가 아쉬웠는데...
제게 진정한 밥도둑.
근데 방사능 생각함 먹음 안되는거 맞죠?ㅠㅠ
IP : 223.62.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9.24 2:11 PM (218.154.xxx.102)

    식당에서 먹으면 맛있는데
    친정엄마가 한것도 맛있는데
    왜 저는 제가 하면 깊은 맛이 안나는지!

  • 2. 자취생
    '16.9.24 2:20 PM (223.62.xxx.108)

    오 너무 좋아요
    코다리조림이요..

    가끔 너무 먹고싶은데
    이런건 반찬으로만 나오더라구요ㅠ

  • 3.
    '16.9.24 2:42 PM (175.209.xxx.57)

    코다리조림 해서 매번 실패해요. 왜이렇게 흐물거리는지 ㅠㅠㅠ

  • 4.
    '16.9.24 3:40 PM (219.249.xxx.55)

    코다리 갈비라고도 하잖아요
    코다리 기름에 지진다음 조리해보세요
    그럼 안부서져요^^

  • 5. 코다리찜
    '16.9.24 11:51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맛있다고 손님이 바글바글한 식당에 갔더니 포를 떠서 녹말을 살짝 묻혀 기름에 지진 것으로 찜도하고 조림도 해놨는데 살이 하나도 안부서지고 포뜬 상태 그대로 있었어요.
    아마도 그게 그집 노하우인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830 인생이 힘들면 신앙적 믿음이 안생기는게 맞죠? 9 원글 2016/09/26 1,350
600829 몸이 불편하신 엄마와 강원도 여행 추천해주세요. 2 중구난방 2016/09/26 735
600828 용인에서 강남쪽 출근 알려주세요. 5 아파트 2016/09/26 694
600827 보보경심? 하도 말많아서 한회 다운받아 보니.. 43 들창코 2016/09/26 5,731
600826 양손 깍지껴서 뒤로 올릴때 3 스트레칭 2016/09/26 1,245
600825 성병의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4 ... 2016/09/26 1,874
600824 영양제나 비타민 또는 칼슘제 khm123.. 2016/09/26 371
600823 지금 행복하신 분들께 여쭙니다 13 행복 2016/09/26 2,003
600822 제주도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5 제주 가요 2016/09/26 1,426
600821 에계 …욱여넣다 6 알쏭 2016/09/26 767
600820 어린이집 퇴소 4 달빛 2016/09/26 1,159
600819 뉴스타파 백남기 농민 사망 관련 실시간 트윗 2 라이브 2016/09/26 746
600818 지금 tbs 되나요? 4 총수조아 2016/09/26 525
600817 이석증이 며칠 나타나다 나을수도 있나요? 8 빙글빙글 2016/09/26 2,166
600816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ᆢ 7 ㅜㅜ 2016/09/26 2,134
600815 9월 25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09/26 329
600814 사람 심리.. 아시는 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39 2016/09/26 5,900
600813 서울대병원 대치중인 분들 뭐라도 드셨는지 1 2016/09/26 519
600812 고경표 관련 원글 지우셨네요.살 뺐다는 기사예요. 20 2016/09/26 5,055
600811 이사갈때 귀중품은 어떻게 가져가세요? 9 ... 2016/09/26 1,749
600810 2016년 9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26 470
600809 아이의 사회성 개선, 상담기관이 도움이 될까요? 4 ㅇㅇ 2016/09/26 1,211
600808 이제 정수기 못 믿겠어요. 물 끓이는 중이에요. 6 2016/09/26 4,119
600807 그린레프트, 성주 농민들의 투쟁 세계에 알려 light7.. 2016/09/26 298
600806 자식자랑 많이 하시는 분들이요 8 ㅇㅇ 2016/09/26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