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줌이 너무 자주 마려우거 이상있는걸까요>

ㄹㄹ 조회수 : 7,829
작성일 : 2016-09-23 00:31:51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특히 물 한모금만 마셔도 10분 좀 지나면 금방 마렵고 그러거든요

배가 아프거나 그런건 없구요

소변 지리거나 그런건 없고 소변 보고나서 시원하다는 느낌이 있고 잔뇨느낌? 그런건 없거든요

애도 안낳았구요 마흔이지만 미혼이라...

요즘 영화 보기가 두려울 정도에요

왜이러는 걸까요

내과에 가봐야 할까요 걱정되네요

방광 ? 신장? 이상일수 있을까요

IP : 112.186.xxx.1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과가 보세요.
    '16.9.23 12:35 AM (42.147.xxx.246)

    제가 방광염을 두번 앓았는데요.
    신장쪽에 균이 들어갔으면 열이나요.

    신장 아래쪽이면 찝찝하고 냄새가 나는데 열이 없더라고요.

    소변검사를 하면 금방 나옵니다.

  • 2. 빈뇨증인데
    '16.9.23 12:40 AM (223.17.xxx.89)

    여러가지 문제가 있죠
    특히 여자는 출산, 노화 등등으로 방광도 쳐져 질을 누르고 있으니 더 많이 그러고...

    저도 죽겠어요.
    이건 약으로 치료 받고 무슨 골반 수술과 함께 방광 올리고 처진 질도 같이 끌어 올리는 복잡 수술을 해야한다던데....
    수술비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냥 몸으로 고되게 살기로 했어요

  • 3. 당뇨도
    '16.9.23 12:41 AM (115.93.xxx.58)

    다음 다뇨 다식이라고
    물 많이 마시고
    화장실 자주가는 증상 나타나요

    마른당뇨도 있으니 한번 검사해보세요

  • 4. 빈뇨
    '16.9.23 12:45 AM (220.80.xxx.72)

    그게 윗 댓글님 처럼 빈뇨증인가요?
    진짜 방광염은 엄청 아프고

    전 처녀때부터 그리 소변 자주보고 긴장함
    더하고
    그러다 지금 사십대 밤에 자다가도 두번가요 진짜 미치겠어요
    전 자궁이 눌려 그럴수있다던데 질? 수술가능하대요? 하고 싶거든요 저도 심함

  • 5. ㅠㅠ
    '16.9.23 12:55 AM (112.186.xxx.161)

    무슨과를 가봐야 할까요?
    헐...
    저 글에 썻듯이 미혼이라 애도 안낳았어요
    물은 별로 맣이 안 마셔요 목마르지도 않고요
    아...어째요 정말

  • 6. 웬지
    '16.9.23 1:02 AM (223.17.xxx.89)

    사기같기도하고 재정상 포기하고 왔는데 요즘 산부인과에 온갖 수술이 있어요
    레이저 질 성형술이 있더라고요 핑크색으로 만드는 수술이며...

    상담은 해 보세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전 방광 처진게 맞는 것 같고....
    방광염은 그간 2-3번 걸려 봤는데 아무튼 화장실만 보면 못참고 혼자 있으면 더 못참아요
    과민성도 있는 건지....

    약 처방도 조언으로 들었는데 웬지 약 거부감에 그건 흘려 듣고 왔어요
    남자도 빈뇨증 많대요

  • 7. ㅡㅡ
    '16.9.23 1:06 AM (183.99.xxx.190)

    제가 소편을 너무 자주 봐서 불안하여 외출도 삼가하는데
    요즘 너무 ㅈ심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요.

    날씨가 추워지니 더 심한거지요.
    기온이ㅈ내려가면 확실히 더 심해져서 힘듭니다.

  • 8. ㅇㅇ
    '16.9.23 1:15 AM (211.205.xxx.224)

    제가 마지막 방법으로 크렌베리 캡슐 영양제 먹어요
    그거 먹는다고 뭐 얼마나 좋아지겠냐만, 플라시보인지 뭔지 전보단 확실히 덜하긴해요.

  • 9. 아산병원
    '16.9.23 1:24 AM (220.118.xxx.179)

    과민성 방광일수 있어요 ..정말 삶의질 떨어져요 ㅠㅠ 신경성 스트래스성이라 하는데요..약 먹으면 좋아져요..아산병원 주명수??? 였던가 그 의사가 그분야에서ㅜ알아준다하더라구요..일단 염증이 잇눈지 없는자 확인해보세요..

  • 10. 아산병원
    '16.9.23 1:26 AM (220.118.xxx.179)

    비뇨기과에 여성 크리닉이 따로 있었어요..저도 여러 산부인과 비뇨기과 다녔는데 좀 그랬어요.ㅠㅠ 미혼이시니 비뇨기과로 가보세요..종합병원이 나요.

  • 11. 혹시
    '16.9.23 2:00 AM (125.190.xxx.192) - 삭제된댓글

    과체중이어도 그럴수 있대요

  • 12. ㅇㅇ
    '16.9.23 2:04 AM (125.190.xxx.192) - 삭제된댓글

    시간 되면 엄지의 제왕 배뇨장애편 한번 보세요

  • 13. ㅇㅇ
    '16.9.23 2:08 AM (211.36.xxx.110)

    저도 소변 자주마렵고 자주 봐요 저는 말랐을때도 자주봤어요

  • 14. ..
    '16.9.23 2:11 AM (58.140.xxx.243)

    저도 원글님과 같은 증상으로 정말 힘들었는데요. 원래 물을 잘 마시질 않았는데 그런 증상때문에 더 안먹었거든요. 그것이 물을 안마시는게 원인이었어요. 맹물은 잘 안 넘어가서 커피를 아주 조금만 타서 수시로 먹었어요. 처음엔 자주 화장실 가서 불편했는데 참고 계속 먹다보니 화장실 가는 시간 텀이 늘어 나고 많이 좋아졌어요. 요즘은 커피 안타고 그냥 물 마시고 있어요.

  • 15. 제 경우는
    '16.9.23 6:52 AM (175.192.xxx.26)

    급박뇨에 밤에도 한 두번씩 깨어 볼 일을 봐야했어요 이것도 노화증상인가 하고 말았는데 건강검진때 자궁근종이 크다 해서 병원에 갔더니 10센치라더군요 근종이 커서 눌렸던거예요 자궁근종의 증상 중의 하나도 급박뇨와 빈뇨가 있어요

  • 16. ㅡㅡ
    '16.9.23 8:01 AM (112.150.xxx.194)

    일단 가까운 내과. 비뇨기과 가셔서.
    소볜검사부터 해보세요.

  • 17. ..
    '16.9.23 9:10 AM (175.127.xxx.57)

    장기 쳐지는 분들..

    그건 수술보다 운동이 답이예요.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면 됩니다.
    근육이 장기를 잡아주기때문이죠.
    즉...복부주위 근육 운동 열심히 하세요

  • 18. 아산
    '16.9.23 8:12 PM (61.72.xxx.128)

    주명수? 선생님
    참고하겠습니다.
    전 낮엔 자주 가도 상관없는데 자다가는 아랫배가 우리~하게
    뻐근해요. 너무 귀찮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246 냉국미역으로 아기사자 2016/09/24 345
600245 백종원씨 질리네요. 78 ... 2016/09/24 22,592
600244 강주은씨 캐나다집 너무 이뻐요 12 친정 2016/09/24 8,486
600243 도서관 팁 몇개.... 32 혹시 2016/09/24 6,517
600242 의료보험, 식구수에따라 돈을 더 내나요? 6 ... 2016/09/24 1,576
600241 턱보톡스 맞았어요. 근데.. 5 그레 2016/09/24 2,613
600240 미국 대학은 입학은 쉬워도 졸업이 어렵다는데 맞나요? 19 사랑 2016/09/24 5,068
600239 친구... 1 코스모스 2016/09/24 630
600238 이번달 전기요금 용량과 요금 기록해봐요~ 30 전기요금 2016/09/24 2,611
600237 공포스럽네요... 10 ... 2016/09/24 3,091
600236 사드로 왈가왈부해 미국님께 죄송 ㅠㅠㅠ 2 ㅠㅠ 2016/09/24 474
600235 부산행 공유... 26 dd 2016/09/24 4,743
600234 8월 전기요금 25000원 9 제목없음 2016/09/24 1,774
600233 중국의 제일큰 명절이 언제인가요? 7 Yob 2016/09/24 1,073
600232 우쿨렐레 페스티발이 오늘 신도림역에서 열려요(공연도 있어요) 1 우쿨인 2016/09/24 630
600231 기대작 달의 연인 어쩌다 흥행참패를 맛보았나 31 ㅇㅇ 2016/09/24 7,114
600230 그랑제꼴과 아카데미 프랑세즈가 다른건가요? 1 프랑스 2016/09/24 751
600229 방금 황당한 사람을 봤네요. 11 dingdo.. 2016/09/24 4,711
600228 이석수 사표 수리 뉴스 보셨죠? 4 너꼼수 2016/09/24 1,979
600227 밖을 돌아다니면 안스러운 동물들 눈에 보이는게 너무 싫어요 11 ㅜㅜ 2016/09/24 759
600226 제발 이제는 대선 공부해서 나라를 구합시다 4 대선 2016/09/24 375
600225 망치부인의 제주 4.3 평화공원탐방 4 시사수다방 2016/09/24 520
600224 송혜교 연기 엄청 못하네요. 28 에효 2016/09/24 6,930
600223 타이슨이 쇼맨쉽이 있고 웃긴 구석이 1 있네요 2016/09/24 487
600222 한쪽발만 발볼이 너무커져서 운동화나구두를 맞추고싶어요 커피나무 2016/09/24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