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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 직접 보신 분~~~!

생각의 궤적을 보다가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6-09-22 14:35:25

시오노 나나미가 우익이다. 역사관에 문제가 많다는 말씀들은 익히 들었습니다.


"남자들에게", "생각의 궤적"을 보다가,

도대체 이 여자는 어떤 사람일까 많이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시오노 나나미 가까이서 보시거나 만나신 분들 있나요?

IP : 223.33.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2 2:40 PM (116.39.xxx.133)

    일본 사람들도 직접 만나본 사람 드물걸요. 유럽에 오래 있던 사람이라..
    시간 나시면 시바 료타로 작가 것도 봐보세요. 인지도는 시바 료타로가 그 분야로 일본서 더 알아줘요

  • 2. dd
    '16.9.22 2:47 PM (58.123.xxx.86)

    로마인 읽으면서 경탄했던 기억이..70이 넘은 사람의 눈으로 인생과 역사를 조망하면서 본 식견이 놀랍더군요.물론 문제가 없는거 아니니 나름 비판적으로 읽어야 겠지만..분명 경탄할만한 구석이 있습니다.

  • 3. ㅎㅎ
    '16.9.22 2:50 PM (118.33.xxx.183)

    엄청 잘난척 하는 일본여자 같아요. 나이값 못하고 ...외모나 스타일이나 어울리지도 않는 옷 입고 유럽인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동양인. 사상이나 사고는 턱없이 부족한데..대단한 매력녀처럼 보이고 싶어하는데 따라주는 개 있어야죠.

  • 4. 나니노니
    '16.9.22 2:59 PM (122.203.xxx.202)

    저도 관심많아요. 늘 인터뷰도 호텔에서만 하고. 자기만의 색깔이 독특한. 여자인것 같아요.
    그만한 독자가 있다는것만으로도 굉장히 매력있는거 아닐까요.

  • 5. 민들레꽃
    '16.9.22 3:09 PM (211.36.xxx.9)

    에고~~~아무리 회원수 많은 82라도 유럽사는 일본인 시오노 나나미를 실제로 본시람이 있을까요???
    게다가 70넘은 할머니 작가가 사람을 얼마나 만나겠어요~~~만난분있음 후기좀 올려주세요. 엄청 궁금합니다. 시오노 나나미 팬이라서요~~~

  • 6. 나나미
    '16.9.22 5:05 PM (221.142.xxx.159)

    로마인 읽고 잘못된 사관이든 잘못된 식견이든 방대한 준비에 감탄한 작가로
    대단하다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내게는 없는 재능이라 부럽구요.

  • 7. 55
    '16.9.22 7:30 PM (116.127.xxx.52)

    그전에 사인회 하러 왔었어요...수트차림이었는데 스트라이프 펜슬스커트에 숏 자켓 실크 재질로 50년대 배우같은 차림이었고 지식인분위기가 나긴 했는데 역사관은 자기 맘대루 였다죠. 지식인 코스프레 유한 마담 스러웠음.

  • 8. 꽃보다생등심
    '16.9.22 7:43 PM (223.62.xxx.77)

    최근에 우리나라 위안부 관련해서 일말의 반성이나 사과조차 없고 전쟁통에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인터뷰 하는 것 보고 그 동안 사 모아 읽던 책들 15권 전부 폐지함에 버렸어요.
    진정한 지성인이라면 체제의 불합리함과 인권에 대한 저항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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