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나고 나면 내가 정말 운이 좋았구나 느끼고
살고있습니다
차가 없었기에
내가 분노가 생기거나 조급할때 뛰쳐가지 않아서
멀쩡한 인간으로 살고
화가나서 따지려고 전화하면 늘 통화중이거나 급하게
집에 사람이 찾아온다거나 화장실이 급하거나‥
늘 제 실수를 미리 막아줬어요
당시엔 몰랐는데 차후에 제 오해이거나 먼저 성질내면
덤탱이 쓸뻔한‥‥
참‥ 묘하게
상황을 악화시킬뻔한 사건에서는 늘 운좋게 저의 행동이
차단되는걸 느껴요
지나고보면 늘 다행입니다‥
반대로 제게 좋은일은
생각지도 못한상황에서 이끌리고 있다는거 알게됐어요
어제도 수십번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차가 없어ㆍ핸드폰 통화중이라 한박자 늦게, 한걸음
뒤에서 사건을 보게 되어 참 다행이라 여기는 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전 행운아~라서 늘 감사하게 됩니다
나의신은 존재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6-09-22 08:17:48
IP : 112.152.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드나무
'16.9.22 8:50 A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아버지가 쓰러진지 1년입니다.
1억가까운 돈을 병원비간병비로 쓰시고 . 점점더 나가겠지요 아빠를 만나고 오면 가족들이 지쳐갑니다..
남들은 안됐다... 하는데
아빠고마워
1. 죽어간다는게 어떤건가 알려주어서
2. 힘들겠지만 .. 버텨주어서. 나에게 이별을 준비한다는게 뭔지 알려주어서
3. 남편과 나 . 늙고 병들고 , 죽어가는거 대화 하고 있어.
4. 지금 이순간을 즐길수 있게 해서..
다행이야...2. 좋네요
'16.9.22 9:08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늘 행복하세요
3. 무명
'16.9.22 9:16 AM (112.217.xxx.74)좋은 생각이시네용. 뭐든 긍정적 요소를 찾아내면, 다 행운아. 맞습니다. ㅎㅎㅎ
좋은 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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