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곤란한 질문하며 우위에 서려는 태도
전 누구에든 정중하게 대하려 노력하는데, 세상 사람을 레벨로 나눠 잘해줘야하고 무시해도되고 그런 문화 자체를 나부터도 만들지말자는 생각 있어서요. 서로 존중하면 좋잖아요. 굳이 공격적으로 안 하고...
얼마전 방문한 고객사 미팅에서 말꼬리 잡고 늘어지며 공격하고 비웃으며 피식 거리던 여자가 자꾸 생각나서 불쾌해요. 굳이 그럴필요 전혀 없는 자리였는데...,
전 좀 개인주의자인 편이고 냉정하게 할일 하되 일 하는 동안은 즐겁자 주의거든요... 근데 누구에게든 정중하게 대하고 웃으면서 이야기 잘 들어주면 진짜로 우습게 알고. 에효...
비실비실 비웃으며 조롱하듯 말꼬리 잡던 모습... 제 자격지심 일지도 모르겠지만, 남의 우위에 서려는 그런 행동... 제발 안러면 좋겠는데.
다 관두고 무인도에가서 살고싶어요...
1. 음
'16.9.22 1:27 AM (223.62.xxx.136)님처럼 말하는 사람 중에 본인이 제일 심한 사람 봤어요.
너무 예민하신지 스스로 돌아보세요2. 그거
'16.9.22 1:30 AM (223.33.xxx.202)자격지심과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 저렇더군요.
예전에 지나치게 정직하게 대답도 해줬는데
이젠 무시합니다. 때로는 받아쳐야해요.
무슨 뜻으로 묻는 말이냐고3. 별
'16.9.22 1:31 AM (125.185.xxx.178)미친년이네요
저는 정상인이라 그냥 패스하려고 애씁니다.4. 음
'16.9.22 1:33 AM (223.62.xxx.136)그리고 님 남자세요?
굳이 여자가 비웃었다는식으로 쓰신걸보니
그럴수도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남이 하는말을 곡해해서 듣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최근에 놀란적이 있어요.
그냥 안부를 물어도 꼬아들으니 뭐
특히 남자들 여자들이 자기추켜세워주는데 익숙해서 장난아니에요.5. 있어요.
'16.9.22 1:45 AM (42.147.xxx.246)그럴 때는 인자하게 님도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빙긋 웃으세요.
할아버지가 손주 보듯이요.
속으론 왜 이러십니까?
하면서 겉으로는 인자한 얼굴로 그 사람을 대하세요.
절대로 맞짱 뜨는 기분으로 하면 님이 지는 겁니다.
인품 좋고 넉넉한 모습으로 대하시면 상대편은 속으로
자기가 편협하다는 걸 깨달을 겁니다.
세상은 이런 저런 사람이 많아요.6. 에구
'16.9.22 1:48 AM (220.86.xxx.90)제가 예민할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남 얘기 들을때마다 칫 소리내며 피식 거리는 표정은 잊기 힘드네요.
정중하게 대하면, 그런 여자들은 상대방 무시하고, 그런 남자들은 자기에게 관심있는줄 알고.
이번 경우는 그쪽에서 우리 회사에 일을 의뢰해서 간건데 굳이 갑을관계 나누려는 태도에 제가 예민해졌네요7. 클라이언트라
'16.9.22 1:57 AM (223.33.xxx.176)갑질하고 싶었나
8. ...
'16.9.22 2:10 AM (221.146.xxx.27)그런 사람들있어요
기선제압하려들고 남 쩔쩔매는거 보려고 하면서 자기가 우월하다고 느끼고...
열등감 많아서라고 생각하세요.
그런게 매력적이고 자신감있다고 착각하는...타인을 존중할 줄 모르는 속이 보이는 얕은 열등감덩어리에요9. ...
'16.9.22 8:12 A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항상 예의지켜주면 되지않은 사람은
쩔은 열등감 티내면서
상대를 우습게 보며 속내를 드러내요
때로는 받아치기도 해야해요
싫은면 싫은 내색도 해야하구요10. ㅇㅇ
'16.9.22 11:50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비지니스관계로 제가 완벽하게 을이 아닌이상은
똑같이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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