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부터 저희 노후가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6-09-19 14:45:45

앞으로 살아갈일이 너무 걱정입니다.

신랑 52 전 46 입니다.. 하던 사업이 망해서 빚은 없지만 이제 월급받고 남의회사에서 일하구요

저희둘이 벌어 350벌이정도 입니다.. 아이는 어찌 가르치겠지만 노후가 너무 걱정입니다.

신랑이나 저나 60이 일할수 있는 나이인거 같구요..

열심히 하면 저희한테도 길이 있겠지요?

요즘 그생각에 잠이 안오네요..ㅠㅠㅠ

IP : 125.240.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우유
    '16.9.19 2:57 PM (58.141.xxx.46) - 삭제된댓글

    기운내세요
    저도 님 나이쯤 되는데 몇년전에 남편이 잘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가기로 했던곳이 엎어져서 횟수로 4년놀았어요
    저는 전업주부였구여
    이석증이 너무 자주 재발해서 일상생활도 힘든때라 저도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정말 암울 하더군여

    지금 자영업 하고있고 휴일없이 24시간 영업하면서 한달 4백쯤 벌어요

    스트레스받고 힘드니까 이명도 생기고 뭐 그러네요
    큰애는 군에 가있어서 차라리 다행인데 작은애는 일주일중 5일은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게 속상해요

  • 2. .....
    '16.9.19 3:24 PM (211.46.xxx.233)

    국민연금 열심히 내려구요. 그 돈이라도 나오면 폐지는 안주울거 같아서요.

  • 3. ㅜㅜ
    '16.9.19 4:39 PM (59.15.xxx.165)

    힘내세요. 국민연금 받고 부부 노령연금 받고 무조건 저축뿐이죠. 아이 교육이야 부모로서 대학입학금 정도 해준다 생각하고 저축만 하세요. 자식들도 노후보장 된 부모님들한테 제일 감사한데요.
    힘내세요!!

  • 4.
    '16.9.19 4:56 PM (121.128.xxx.51)

    두분 건강 하시면 괜찮아요
    알뜰히 사시고 열심히 저축 하세요

  • 5. ㅇㅇ
    '16.9.19 5:06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이제 오십줄에 들어서는데 무슨일을 해야 하나 막막합니다

  • 6. ...
    '16.9.19 5:14 PM (1.229.xxx.134)

    저도 비슷한데 이런경우 집은 사는게 좋을까요?
    외곽으로라도 나가서 집을 사야 노후에 보탬이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694 갱년기 1 2016/09/20 915
598693 나만 지금 뱅글뱅글 어지럽나요? 7 지진불안 2016/09/20 1,543
598692 정형외과 몇시쯤이 한산한가요? 4 배숙 2016/09/20 683
598691 비염이 있는데 이거 축녹증일까요? .. 2016/09/20 614
598690 무사기원 1 .... 2016/09/20 504
598689 초6학년 경주 수학여행 14 경주 2016/09/20 3,630
598688 아버지가 불같이 화를 낸후에 행동패턴 . . 14 놀람 2016/09/20 3,719
598687 경력직의 경우 이력서 질문 드려요 2 강사 2016/09/20 554
598686 도쿄의 지진, 재해 메뉴얼 2 .. 2016/09/20 2,066
598685 종로경찰서 어디지하철에서 내려요? 2 ♡♡♡♡ 2016/09/20 681
598684 택시타고 가다가 옆차가 위험하게 다가오면 3 혹시 2016/09/20 1,056
598683 전화영어 소개좀부탁드려요♡ 6 2016/09/20 1,586
598682 안녕하세요.. 보는데 저런 남편이랑 사는데 4 답답 2016/09/20 3,061
598681 자녀스마트폰 시간관리하는 어플좀 알려주세요 1 어리수리 2016/09/19 826
598680 왜 간절하면 이루어질까요? 28 ㅇㅇ 2016/09/19 8,105
598679 명절이 너무 좋다는 남편 5 ..... 2016/09/19 3,172
598678 지방섭취하니 살빠지고 중성지방 수치떨어진다는 프로 13 ㅇㅇ 2016/09/19 6,770
598677 모처럼 형제들만났는데 송편 2016/09/19 1,497
598676 비상 용으로 짐 쌌어요. 23 부산 지진 2016/09/19 6,686
598675 9월 23일 은행 파업날에 9 Opu 2016/09/19 3,738
598674 목욕탕에서 가슴 12 으으 2016/09/19 8,143
598673 달의 연인이 먼저인가요? 아이유가 주인공?? 40 2016/09/19 4,553
598672 부산지진어떠신가요? 6 ㅡㅡㅡ 2016/09/19 2,719
598671 이태리 지진 나던날 이태리에 있었는데..지진 나기 전날 저녁 분.. 38 이태리 2016/09/19 24,223
598670 그나마 혼술남녀 때문에 웃었네요 4 .. 2016/09/19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