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통에 먹는 진통제 난임하고 관련있나요?

허허실실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6-09-15 02:25:12
딸아이가 생리통이 굉장히 심해요. 
진통제 없이는 못버텨해요. 일상생활 하려면 꼭 먹어야 한대요.

그런데 지인한테서 생리통 때 먹는 진통제가 난임하고 관련있다고
주변 사람 중 난임이었다가 진통제를 반년정도 끊고 임신이 된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딸아이가 임신 계획중인데 
오늘 들은 이야기를 하니
너무 걱정을 하더라구요..

제가 괜한 이야기를 한건지...
관련이 있는건가요?



IP : 183.109.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가보셨어요??
    '16.9.15 4:04 AM (216.40.xxx.250)

    생리통에 먹는 진통제가 난임의 원인이 아니라,

    생리통이 심한 이유가 아마 난임과 관련있겠죠. 자궁의 내막증이라던지 근종이 있다던지 아니면 쌍각자궁처럼 자궁형태가 문제가 되던지요.

  • 2. 병원가보셨어요??
    '16.9.15 4:06 AM (216.40.xxx.250)

    그리고 정상적인 부부생활 1년반이상이어도 임신이 되지않으면 난임으로 보는데 저같으면 일단 난임전문클리닉을 가서 남자쪽 원인인지- 요새 남자들 정자 수나 질로 인한 난임도 흔해요- 아니면 여자쪽인지.. 알아내고 나서 거기에 맞게 노력할거 같아요.

  • 3. 전혀요
    '16.9.15 6:02 AM (182.212.xxx.215)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심해서 진통제 주사 달고 사는데 남편과 스치기만 해도 애 가질 정도에요.

  • 4. 아뇨
    '16.9.15 7:27 AM (223.62.xxx.112)

    진통제를 먹을 정도의 심한 생리통이 있는데;; 진통제가 원인이 아니고 진통제를 많이 복용할 정도니까 난임도 되는 거죠;;;

  • 5. 오우노우~
    '16.9.15 12:25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건 아닐걸요. 중학생때였나 고등생때였나 사촌아이가 아주 방을 떼굴떼굴 구를정도로 심한 생리통으로 힘들었는데 결혼하고 씀풍 아이도 잘 가졌습니다.

    나 또한 생리 시작전에 수영하다가 쓰러질 정도로 힘들어하고,, 생리통때 진짜 방바닥 기어다녔어요. 약을 왜 안먹었을까요. 그렇게나 심했었는데 그떄는 게보린같이 아주 심한 약 이었어서 못먹었던것 같아요.
    요즘처럼 여성용 타이레놀 같은 좋은 약도 없었으니...

    웬걸요. 애만 잘 가졌습니다. 가지고 싶을떄 딱딱....

  • 6. .......
    '16.9.15 3:16 PM (220.80.xxx.165)

    아뇨~~저도 심해서 게보린 펜잘 먹었어요.그때는 저약을 많이 먹었으니......

  • 7. 상관없음
    '16.9.15 4:03 PM (182.212.xxx.215)

    생리통이랑 생식능력 전혀 상관없어요.
    뭐 자궁근종이라던지 자궁에 문제 있어서 생리통이 있다면 말이 되겠지만
    저는 주기적으로 검사해도 전혀 문제없다고 나와요. 애도 잘 갖는 체질이구요.
    생리통, 생리전 증후군만 쌜 뿐이에요.

  • 8. 허허실실
    '16.9.15 5:51 PM (183.109.xxx.113)

    답글감사드립니다..딸아이는 자궁이상은 없는데 통증만 심한거라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진통제가 원인이 아닌거군요.. 다들 좋은 연휴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292 모낭충 비누란게?? 5 ........ 2016/09/15 2,430
597291 캐나다에서 교사는어떤가요? 4 궁금 2016/09/15 1,933
597290 한국인 90%가 가짜 성·가짜 족보?..몰랐던 성씨 이야기 3 춘양목 2016/09/15 2,366
597289 티파니운동하는데 몸에서 맷돌 가는 소리가 나요;; 2 ㅎㅎㅎ 2016/09/15 2,660
597288 게시판마다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17 라라라 2016/09/15 1,440
597287 축농증때문에 이비인후과를 찾고있어요 7 괴롭 ㅠㅜ 2016/09/15 1,729
597286 시댁, 친정 모두 인연끊어 명절에 혼자 있는 여자입니다. ㅎㅎ 25 실소.. 2016/09/15 19,198
597285 . 1 ,,, 2016/09/15 590
597284 고춧잎이 원래 씁쓸한 맛인가요 4 고춧잎 2016/09/15 792
597283 헤어지는 데 선물? 4 함께 2016/09/15 996
597282 저수분 잡채 좋네요 8 얼룩이 2016/09/15 3,081
597281 외국에서 전기 밥솥 사기 힘드네요ㅜㅜ 19 ... 2016/09/15 3,572
597280 오늘 대형마트 문 안여나요? 8 ㅅㅂㅇ 2016/09/15 2,457
597279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틀리는 맞춤법 32 ㄷ ㄷ 2016/09/15 3,786
597278 양념이 너무 짜요. 양념 구체방안 좀... 5 도토리묵 2016/09/15 659
597277 성묘왔다가 절 문제로 부부 싸움했네요 ㅠㅠ 41 에구구 2016/09/15 24,023
597276 배달 음식도 안되고 편의점 가려는데 6 ... 2016/09/15 1,458
597275 동물 키우는데 냄새에 민감한 손님이 방문시.. 6 moony2.. 2016/09/15 1,425
597274 오늘 빕스 영업할까요? 3 궁금 2016/09/15 1,643
597273 요리하는데 시간 오래걸리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3 머리나빠서?.. 2016/09/15 1,674
597272 뉴욕행 10월초로 끊었어요 조언 한마디씩 해주세요?? 6 ㅇㅇ 2016/09/15 1,640
597271 평소 운동안하고 게을렀던 사람이 클라이밍 가능할까요? 12 의견좀 2016/09/15 5,866
597270 고춧잎 다듬는법좀 알려주세요 3 나물 2016/09/15 626
597269 점심먹고가라~~~~ 8 ㅡ.ㅡ 2016/09/15 3,526
597268 체리색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 abc 2016/09/15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