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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보라고 꾸미는게 아닌데..?

ㅇㅇ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16-09-10 20:15:31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고 다니냐는말.,
아니거든요 그냥 제 만족이에요.
아침잠 없어서 남편 도시락 싸고 애 등원시키고 씻고 매일 화장해요. 칭찬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만족이에요.
저런말 듣는거 별로에요..덧붙여 아닌척 한다는 말도.

그냥 내가 좋아서 부지런히 꾸미는거에요.
그리고 주변 보면 다들 저랑 비슷해요. 예전엔 어땠나 몰라도 특히나 여자들은 자기만족이 중요하지 않나요?

애엄만데 남자한테 잘 보일리도 없고 약속 없어도 워낙 꾸미는거 좋아해서 내맘대로 하겠다는데..맨날 뒤에서 뒷말하고..
IP : 145.102.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9.10 8:18 PM (118.33.xxx.146)

    저도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다니는데 욕 먹어요. 좀 꾸미라고 ㅎㅎㅎㅎㅎㅎ

  • 2. ~~
    '16.9.10 8:20 PM (1.228.xxx.194) - 삭제된댓글

    본인은 안하면서ㆍ못하면서 하는사람 질투해서 그래요~뭐든 나보다 좋아보이면 꼬아서 보는 그런‥

  • 3. 신경쓰지 마세요
    '16.9.10 8:25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보통 게을러 터져서 집 엉망으로 해놓고 본인도 부스스하게 다니고 그런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울엄마 ㅋㅋㅋ 조금이라도 퍼져 있으면 질색팔색 하시네요. 그나마 결혼해서 피곤하면 소파에
    누워있는게 휴식이네요. 그래도 옷이랑 머리랑은 제대로 하고 있어요. 엄마말이 틀린게 아닌게
    귀찮다고 이거빼고 저거빼고 하면 정말 어느날... 제 자신안테 깜작 놀라서 정신차리거든요 ㅋㅋ

  • 4.
    '16.9.10 8:36 PM (183.104.xxx.144)

    그 넘의 입방정...
    전 1주일에 한번은 꼭 주말에 목욕탕을 가는 데
    씻어봐야 봐 줄 사람도 없는 데 뭐하러
    씻어 대냐는 소리 까지 들었네요..ㅎㅎ
    부부사이 안 좋거든요..
    친한 엄마들은 알아요..ㅋㅋ

  • 5. ...
    '16.9.10 8:38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각양각색인데...
    전 맨얼굴로 다녀요..
    잘 꾸미지도 못하지만
    화장하면 눈따갑고 피부가 가려워서...
    속모르는 사람들은 뭘 믿고 저러고 다니나 하겠죠...
    그러거나말거나에요.. 편히 사세요...

  • 6. 저도
    '16.9.10 8:41 PM (223.62.xxx.57)

    그래요. 저도 꾸미는 거 좋아하거든요~
    이뻐서 그러니 냅 두세요^ ^

  • 7. 에휴...
    '16.9.10 8:54 PM (61.83.xxx.59)

    그런 사람들은 또 화장 안하고 다니면 안꾸미고 다닌다고 뒷말해요.
    신경쓸 가치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 8. ..
    '16.9.10 9:14 PM (219.248.xxx.230)

    남들 보라고 꾸미시는 게 아닌데 왜 남들이 뭐라는 게 신경쓰이는지 그게 좀 납득이 안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자기만족이면 상관없지 않습니까?

  • 9. ㅇㅇ
    '16.9.10 9:54 PM (82.217.xxx.226)

    윗님 제 만족인데 그걸 왜 왈가왈부 하냐 이거죠 저 지나가면 쑤근쑤근대고. 님이면 괜찮으시겠어요? 전 그게 잘 안되네요.

  • 10. ㅇㅇ
    '16.9.10 9:55 PM (82.217.xxx.226)

    그러게요 애들 학교 가는데 모자쓰고 안경끼고 픽업하면 좀 어떻다고 그것도 예의가 없네 뭐라 하면서..울 나라 사람들 정말..

  • 11. ㅇㅇ
    '16.9.10 9:56 PM (82.217.xxx.226)

    맞아요 저희 엄마도 여자는 죽을때까지 꾸며야 한다고 60 넘어도 곱게 하고 다니세요. 막 화장 진하게 하는게 아니라 늘 정갈하게..

  • 12. 맞아요~
    '16.9.10 10:34 PM (223.62.xxx.211)

    여자의 본능이기도하고 내가 하고싶어서 단장하는건데
    애엄마가 너무 과하네~풀메이크업하는시간있음 애들 더 챙겨야지~이런 뒷말하는 사람들 한심하고 찌질해요.

    아침에 단장하고 나서면 주부라도 안퍼지고
    하루일과를 긴장감있게 보낼수있지요.

    또, 본인이 부지런해서 아침잠줄이고 단장하고
    까페몰려가서 쓸데없이 하루종일 남의애,남의집얘기하느라 시간다보내는것도 아니구만,
    비주얼도 주요한 경쟁력인 시대에서 타이트하게 사는거라고 볼수도있는데.

    여자들 애낳고 키우며 점점 중성같아지는데
    자기들이 게을러서 몸매관리안하고 안꾸미는 생각은 안하고
    좀 눈에 띈다싶으면 그저~~~끌어내리지못해서 안달이죠.

    피해주는게 전혀 없는데 타인의 라이프방식에 대해
    감히 가치평가해대는 자야말로 무식하고 저열한 사고방식을 갖고있는겁니다.

    한마디로 개무시가 정답~~~

  • 13. ..
    '16.9.10 11:24 PM (219.248.xxx.230)

    화장을 하거나 아니거나 떠들고 욕할 사람들은 그냥 떠들고 뒷담화합니다. 별로 에너지를 쓸 일이 없거나 그 일이 재밌어서 그럽니다.
    원글이 당당하면 그만이지 그게 뭐가 중합니까?
    자기만족이면 기꺼이 하세요. 남들이 떠들거나 말거나 그게 뭐가 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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