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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해영보다보니 친정엄마기 다그런가요?

가슴아픈나날들.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16-09-08 08:09:51

드라마 잘안보는데  우연히 보게되서 정주행했는데

 

눈물만 바가지로 흐르네요.

 

해영이 엄마요. 어쩜연기를 그리잘하시는지....

 

제나이가50인데  단한번도 생일날 미역국 끓여준적없고

 

하물며 제생일 아냐고 물어보면 봄인가 여름인가하시네요.

 

결혼해서 반찬한번해주신적없구 산후조리때 미역값이며 고기넣었다고

 

돈달라고...

 

남편은 정말 이해를 못해요. 물론 저한테만그런건아니구 나머지자식들5명한테도

 

그러시긴해요.

 

남편을 일찍사별하시구 6명을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은 많이 하셨는데

 

그걸로 지금까지는 단한번도 불만보다는 이해의 차원이였는데

 

사랑받고자란다는거 주위에서도 잘못느껴서그런지

 

정말 드라마 보면서 저런 엄마가 있을까싶어요?

 

부러워요. 무조건 내편되어주는부모도,주변생각보다는 자기감정에솔직한

 

해영이도.

 

주변에 많이 없다고들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지금 이감정에서 벗어나수 있을거 갔네요.

IP : 218.146.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9.8 8:12 AM (223.62.xxx.88)

    그런 엄마도 있나요?
    나는 행운아군요..

  • 2. 에효.
    '16.9.8 8:12 AM (75.166.xxx.198) - 삭제된댓글

    저는 책쓰고 있습니다.
    외국에사는데 제 사연을 들은 현지 작가가 제 인생사와 부모형제 얘기를쓰면 너무나 황당한얘기라 이곳 현지에서도 베스트 셀러가 된다고해서 요즘 함께 작업하고있습니다.
    제책이 출판되면 아마 한국에서도 번역본이 나오겠지요.
    아마 그때되서 제책을 읽고나면 지금 부모님께 감사한맘이 드실지도 모릅니다.ㅜ.ㅜ

  • 3. ㅇㅇ
    '16.9.8 8:21 AM (1.225.xxx.197)

    모든 친정엄마가 다 그런건 아니예요.원글님의 그 감정,저도 그 드라마 봤을때 느꼈어요.극중에서 예쁜 오해영도 부러워하잖아요~

  • 4. ##
    '16.9.8 8:28 AM (211.36.xxx.231)

    외동엄마의 폐해아닌가요?
    애따라서 일희일비
    딸남친도시락까지 새벽부터 부모가 거드는것보고
    저게 뭔짓인지 싶던데요?
    그리 떠받들고 키운 딸은
    그남자에게 하루라도 빨리보내달라 악쓰고...
    전 저건 아니다~하면서봤네요.
    엄마아빠가 딸바라기 바보가 돼서는
    본인들 삶은 하나도없고...ㅉㅉ

  • 5. ..
    '16.9.8 8:30 AM (211.186.xxx.83)

    님 나이이시면
    어머니 혼자서 자식 6명 기본 의식주해결하며 살기도 버거웠을 시대네요. 극중 해영이엄마도 있지만 도경엄마도 있잖아요
    자식등에 빨대꽂는엄마..
    이런자식.저런자식 있는것처럼 엄마도 다양해요

  • 6. 우리모두
    '16.9.8 8:30 AM (124.53.xxx.190)

    그 엄마께 열광했었잖아요. . 정서적인 뒷받침이 어마무시한 엄마였기에.. .저 엄마 우리엄마였으면 좋겠다!!! 다들 그랬었어요. .너무슬퍼말아요

  • 7. .....
    '16.9.8 8:33 AM (223.33.xxx.213)

    해영이 엄마가 유별나긴 하시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식을 위해 희생하시는분이 많죠
    저희엄마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자식들을 위해 사시는것 같구요
    그런데 드라마에처럼 도경이엄마도 있더라구요.

    전 우리엄마 생각보다 제가 저런임마가 되야겠다....생각했었네요

  • 8.
    '16.9.8 8:34 AM (14.47.xxx.196)

    엄마가 자식을 좀 덜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엄마는 사랑으로 저희들을 키우셨는데 아빠가 너무 자존감을 무너뜨려서....난 못났다는 생각이 뿌리깊고요.
    그냥 두분이서 잘 사셨으면 좋겠는데 자식일이 너무 연연하시니 엄마한테 속마음을 못 터놓겠어요..

  • 9. 부러운 일인
    '16.9.8 8:42 AM (218.209.xxx.47)

    저도 오해영 엄마 부러워요. 저희 엄마는 하나도 안 비슷하지만, 친한 친구 어머니는 비슷하세요. 넌 복받은거라고 말을 하죠. 정서적으로 사랑과 지원 듬뿍 받고 자라면, 가족이라는 뿌리가 튼튼하면, 줄기도 잎도 열매도 다 튼튼할거란 생각을 요즘 하네요.

  • 10. 나이
    '16.9.8 8:50 AM (49.165.xxx.55)

    나이가 들어도 엄마품이 그립나봅니다~ 근데 저도 딸 키우는데 버거워요.. 자식만 보고 살뜰하게 챙기면서 살기엔 저도 먹고 살아야하니.... 이제야 저도 엄마마음을 조금 이해해봅니다. 제가 부정하면서 엄마를 닮긴 했나봐요 ㅠㅠㅜㅜㅜㅜ

  • 11. 저도
    '16.9.8 9:18 AM (180.70.xxx.147)

    보면서 느낀점이 많아요
    딸들 키우면서 난 저러지 못했던게
    아쉽더라구요

  • 12. ...
    '16.9.8 9:48 AM (223.62.xxx.143)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했어요...

  • 13. ...
    '16.9.8 9:51 AM (211.215.xxx.101)

    전 외동 아니고 남동생도 있지만 친정엄마가 그리 잘해주세요
    친정엄마는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친척집에서 자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들한테 사랑을 넘치게 주세요
    친정아버지도 그러시고..
    캥거루까지는 아니지만 친정이랑 가까운곳에 살아서 반찬쁜 아니라 국까지 끓여다 주시고..
    물질적인것 뿐아니라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것 같아요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친구들이 부러워했어요
    사랑을 못받고 자랐다고 줄줄 모르는건 아닌것 같아요

  • 14. ......
    '16.9.8 11:22 AM (155.230.xxx.55)

    저 정도는 아니지만 엄마는 제게 가장 큰 존재입니다. 엄마가 오십견으로 팔이 아프신데도 입덧으로 못먹는 제가 그나마 엄마가 만든 김밥이 먹고싶다고 했더니 다른 지역에 있는 저희집에 오셔서 김밥 말아주시고...
    제가 힘들어하면 전화로 엄마아빠는 네편이라고 해주세요. 반전은...외할머니는 엄마에게 그런 엄마가 아니셨다는 거죠. 아들딸 차별에...에피소드들 들어보면, 내게 그리 끔찍하게 잘해주신 외할머니가 동일인 맞나 싶을정도로(제가 첫손주여서 외할머니 사랑 정말 많이 받았어요)...
    오해영 엄마는 우리엄마보다 더 쎈(?)것 같아요. 여튼 저런 엄마가 계시면 얼마나 든든할까 생각을 하며 저도 우리 아들들에게 저러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 15. 후반으로 갈수록
    '16.9.8 11:23 AM (58.231.xxx.76)

    안봤어요.
    그엄마 오해영 에릭 갈수록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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