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포도주 담가보려구요..일반소주도 되나요?

이밤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6-08-25 23:00:19
포도한박스 샀더니 너무 시어서 포도주나 담그려구요
담근포도주 얻어마셔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데 담금주 라는거는 도수가 넘 쎈거같아서 일반소주로 순하게 담궈보고싶은데 괜찮은가요?
과실주는 무조건 담금주를 써야하는건가 싶어 질문드려요

IP : 112.140.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5 11:04 PM (121.142.xxx.215)

    과일에서 수분이 나와서 도수낮은 소주로 하면 밍밍한 과일주가돼요.
    꼭 담금주로 하세요.
    5키로 오디를 20도짜리로 담갔다가 맛이 이상해서 먹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는 술 잔~~~~뜩 있어요 ㅠ

  • 2. 포도와 설탕
    '16.8.25 11:11 PM (110.11.xxx.48)

    포도를 알알이 떼어 씻어 물기 제거한후
    설탕에 버물버물해서 항아리에 꼭꼭 눌러담은후 비닐로 꽁꽁 덮어 묶어 놔두면
    저절로 포도주가 되던데요

  • 3. ......
    '16.8.25 11:15 PM (59.2.xxx.177)

    저도 25도, 30도 너무 높은거 같아서 18도 좀 넘는건가요? 일반 소주로 담았는데.... 망했어요.
    왜 담금주가 있는줄 알겠더라구요.
    정말 맛있는 포도 한상자로 담았는데, 담아놓고 먹다보니, 처음엔 좀 밍밍한 포도주스처럼 느껴지더니(맛이 좋은편도 아니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식초처럼 신맛에 퀴퀴한 맛으로 변하네요.
    저는 음식에 넣어서 소비하고 있지만, 정말 그 맛있던 포도를 이렇게 날리게 된게 너무 아까워요.

  • 4. 그렇군요
    '16.8.25 11:32 PM (112.140.xxx.70)

    안물어봤으면 클날뻔했어요
    20도소주 두병사왔는데 반품하고 담금주 사와야겠네요
    답변주신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 5. 포도가
    '16.8.26 12:04 AM (113.199.xxx.64) - 삭제된댓글

    달고 맛나야 포도주도 맛있어요
    실온에 두었다가 담가보세요

    저는 그냥 소주에 대충 어림잡아 설탕도 넣고 그래요^^

  • 6. ㅡㅡ
    '16.8.26 12:05 AM (116.37.xxx.99)

    두번째 댓글님처럼 설탕으로만 담근 포도주 너무 맛있었어요

  • 7.
    '16.8.26 8:52 AM (121.129.xxx.216)

    포도주 술 넣고 담그면 마시고 나면 머리 아파요 포도에 설탕 10프로만 넣고 포도알 떼어서 으깨서 버무리세요
    석달후 찌꺼기 걸러 내고 밑에 가라 앉은 앙금도 버리시고 보관 하셨다가 6개월후에 드시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607 이런 상황이라면 만기전 이사가시겠나요? 3 ㅇㅇ 2016/08/26 740
590606 김연경 선수 좋아하시는 분!! 두.데 들으세요 2 배구호날두 2016/08/26 860
590605 아름다운가게 빈화분이랑 박스기증 해보신분요? 2 2016/08/26 855
590604 이철우 ㅎㅎㅎ 3 ㅎㅎ 2016/08/26 1,099
590603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뻐요 5 가을하늘 2016/08/26 1,325
590602 추석 전 주말에 광주 가는길 많이 막힐까요? 1 광주 2016/08/26 441
590601 이유식 준비물, 뭐 살까요? 이유식 편하게 하는 노하우 좀 부탁.. 11 아기엄마 2016/08/26 1,637
590600 함틋에 3 노래 제목 2016/08/26 776
590599 '화해치유재단'이 도대체 어디서 갑자기 튀어 나온 거며 거기 7 뭐지 2016/08/26 718
590598 복숭아 아직 맛이 괜찮은가요? 3 28 2016/08/26 1,766
590597 남편 카드 사용 내역서에 이게 과연 뭘까요? 42 구글 2016/08/26 16,710
590596 베스트글 자궁경부암 진실 읽고 충격받았어요.... 38 이런.. 2016/08/26 10,735
590595 남편과 깊은 한숨.. 7 이번휴가 2016/08/26 2,527
590594 강황 가루로 카레 했는데 맛없어요 8 써요 2016/08/26 2,400
590593 올케가 아이를 낳았는데 찾아가야 할까요? 16 고모됐어요 2016/08/26 3,634
590592 자궁경부이형성증 18 ㅇㄹ 2016/08/26 7,697
590591 학창시절 사춘기때 아픔을 떨쳐내지 않고 살아요 힘들어요 5 ... 2016/08/26 1,094
590590 새치염색에 로레알 마지브라운 아니고, 마지렐 써도 되나요? 2 아기엄마 2016/08/26 7,446
590589 김복동 할머니,"돈 몇푼에 할머니들 팔아먹겠다는 소리&.. 2 소녀상 2016/08/26 573
590588 혹시 맘님들 짐 보관 서비스 이용해보셨나요? 친환경 2016/08/26 433
590587 생리컵이란 게 있다는 거 아셨어요? 완전 충격 86 생리대말고 2016/08/26 29,491
590586 뭔넘의 날씨가 하루만에 가을.. 16 진짜 2016/08/26 4,181
590585 생리컵 사용하시나요? 9 시원한바람 2016/08/26 2,930
590584 문짝, 문고리 수리하려면 어디 연락해야 하나요? 2 속상해요 2016/08/26 1,237
590583 생리기간 끝나니 입에서 썩은내 덜하네요 2 왜그럴까 2016/08/26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