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호르몬제 드시다가 끊으신분들

ㅇㅇ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6-08-24 15:14:29

급격히 허리아프고 눈 침침하고 그러시는거 느끼세요?
저희 어머니가 젊을 적 수술로 일찍 생리가 끊겨서 호르몬제를 꾸준히 드셨고

최근 들어서는 이제 노화를 받아들일 때라 여기셔서 끊으셨어요.
유방암 검진 우려도있고해서.

그런데 그거끊으시고 급격히 노화가 오신다며(어머니 왈)
허리도 아프고 눈도 잘 안보이신다고...

당연히 그럴 나이긴 하시지만
그 약드실 땐 그려 소리 안하셨거든요.
(대신 다른 영양제는 드시는 중)

단순히 플라시보인지, 아니면 진짜로 호르몬제의 위력이었는지 ..

이거 다시 드셔야하는거 아닌가몰라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의사쌤은 딱히 권하시지도 만류도 안하시니깐요.

저는 그거드시면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 받으셔야하는게 좀 마음에 걸렸거든요.

IP : 223.62.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4 3:31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호르몬제를 끊어서가 아니라 여성호르몬 줄어들면 나타나는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폐경기오면 급속도로 노화가.와요.
    제일 심한게 칼슘 방출인 운동하시구 칼슘제와 몸에 좋은 식단 하셔야해요^^

  • 2. 옆에서 보니
    '16.8.24 3:32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몸은 어쩌면 호르몬에 지배를 받는다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 나이가 먹을수록 호르몬 양이 줄어요 그게 노화요

    그러니 어머니 느낌이 맞을거에요 글고 호르몬 본인이 맘대로 끊는 차원 아니에요 수치상 안먹어도 된다면 몰라도

  • 3. 저도
    '16.8.24 3:53 PM (223.17.xxx.89)

    생리 끊기자마자 호르몬약 먹을려고요
    부부 관계도 그렇고 매우 불편한 증세가 많다해서 즉시 먹을 계획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127 2016년 8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25 520
590126 다섯 살 귀가 퉁퉁 어느 과 갈까요? 7 happyw.. 2016/08/25 1,098
590125 日 위안부 소녀상 철거 거듭 주장 7 후쿠시마의 .. 2016/08/25 689
590124 결혼 전보다 결혼 후인 지금이 더 행복하신 분 20 결혼 2016/08/25 5,015
590123 이런 남편 있나요? 12 ㅎㅎㅎ 2016/08/25 5,273
590122 여기 보면 다들 직장맘 회사 그만두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21 ㅇㅇ 2016/08/25 5,337
590121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 공황장애는 어디서 치료할 수 있나요.. 5 여름 2016/08/25 3,080
590120 팥빙수 먹고 응급실 왔어요 33 눈얼음 2016/08/25 22,004
590119 서울 장안동에서 남양주진접까지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남양주 2016/08/25 885
590118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위터 7 적폐1번지 2016/08/25 1,451
590117 더워요 잠못드는 이.. 2016/08/25 619
590116 혼자 다 쓰세요. 휘둘르려고 하지 마시고 2 망고스틴 2016/08/25 2,275
590115 여행은 너무 싸네요 31 뚜주빡땅 2016/08/25 13,432
590114 위층 안방에서 밤새 골프를 쳐요 12 층간소음 2016/08/25 3,838
590113 여자가 이중성이 있거나 얌체 같은가요? 4 ㅇㅇ 2016/08/25 2,581
590112 결혼하지 마세요 애 낳지 마세요 100 dd 2016/08/25 28,582
590111 남자들 서열 문화요 7 .... 2016/08/25 3,601
590110 아파트 매도 6 House 2016/08/25 2,568
590109 바람났던 남편이랑 합가했어요.. 44 마마마 2016/08/25 23,234
590108 탤런트 이창훈 딸 이요.. 20 유전자의신비.. 2016/08/25 15,933
590107 욕*스무디... 6 ●●● 2016/08/25 3,237
590106 검색하다가 본 건데 화장품 공병 사는 사람도 있네요 8 ,, 2016/08/25 3,113
590105 다이어트 식단중에서 5 가장 2016/08/25 1,394
590104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가입하면 여행자 보험 되나요? 2 Anex 2016/08/25 1,232
590103 여자한테 카리스마있게 생겼다는게 뭔가요 5 칼있으마 2016/08/25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