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초 여자 결혼비용
- 1. 또'16.8.23 3:42 PM (59.19.xxx.81)- 또또 옛날 이야기 ㅋ 
- 2. 음'16.8.23 3:51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울고모가 천만원들었다고. 
 고모부 방얻는거 700만원이었고.
- 3. ..'16.8.23 3:55 PM (116.41.xxx.111)- 집집마다 다 다르지 않나요? 저1997년도 이럴때 뉴스에 매일 결혼비용 3천만원이다 뉴스에 나오곤했는데.. 실제로 친구들은 그만큼 안들었어요.. 집안이 잘 살거나 사짜한테 가는 친구들은 그 당시로도 억소리나게 하구요. 
- 4. ...'16.8.23 4:00 PM (180.65.xxx.24)- 1980년에 보통으로 구색 맞춰 갔는데 
 5~6백 들었습니다.
 우이동 꼭대기 단독주택 2층에 방2개 부엌하나인 집이
 전세 300만원 이었습니다.
- 5. ...'16.8.23 4:02 PM (180.65.xxx.24)- 좀 갖춰서 해간 사람은 천만원도 들었을겁니다. 
- 6. 근'16.8.23 4:04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그때만해도 여자가 돈이 더 많이 들었어요. 
 시댁이 집이 크면 시댁으로 들어가서 살고.
 그러니 딸 낳으면 기둥뿌리 뽑는다는 말까지.
- 7. 뭐...'16.8.23 4:15 PM (61.83.xxx.59)- 딸 셋 시집보내면 기둥뿌리 뽑힌다는 말이 있었죠. 
 갖춰야 할 가구, 가전은 지금보다 적었지만 제일 큰 돈 드는 항목이 예단이었어요.
 시댁 친척들에게 결혼식에 입을 한복 한 벌씩은 돌려야 구색 맞춘 거였으니까요.
 더구나 그땐 6촌 정도까진 왕래하는 집이 흔했으니...
 혼수는 절약해도 예단은 어찌할 수가 없는 항목이었어요.
- 8. ....'16.8.23 4:39 PM (221.157.xxx.127)- 물가나 화폐단위가 다른데 얘기해서 뭐하게요 80년대초도 맨션아파트 전세로 시작하는 신혼부부도 많았어요.우리집이 이사가면서 전세줬는데 신혼부부들어오니 엄마가 첫시작부터 아파트에서 좋겠다고 엄만 이만큼 살려고 십년고생했는데 그러시던게 기억나요 
- 9. ..'16.8.23 4:40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87년에 결혼한 저 
 1800 들었습니다
- 10. ..'16.8.23 4:55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87년에 결혼한 저 
 1800 들었습니다
 --시어머니 사철 이불 요에 보료도 하던 시절이었답니다
 시골에서 손으로 짠 진차 우리나라 삼베이불도 했어요
 그대 돈으로 삼베값이 3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제것도 해주셨고요
 저는 아직도 풀해서 씁니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시어머니는 풀을 안하니까 몇년 안가서 헤어지더군요
 그때 해주신 진짜 명주이줄-고치-누에고치를 사다가 솜 틀어서 해주신 이불
 지금도 너무 따뜻하게 잘 씁니다
 그 때한 농 화장대 세트--지금도 쓰고 있답니다
 아파트 입주할때 바꾸려 했으나 너무 좋은 농이라고 다들 말리는 바람에..
 농 살때 --좀도 슬지 않고 너무 좋을거라 하시더니
 4번 이사했지만 망가진곳도 없고 옷에 습기도안차고 정말 잘:쓰고 있네요
 문갑 두짝만 남편 몰래 버렸습니다--못버리게 하거든요
 친정엄마가 그때 50만원을 주고 크리스탈 잔 세트도 해주셨네요--아까비...
 놀랍게도 oem 으로 만든 통3중 스텐 냄비세트도 해주셨지요--38만원 잊지도 않습니다
 비싸다고 툴툴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 냄비들 지금도 씁니다
 특히 28센티짜리 푸라이팬인데 높이가 7센티정도 되거든요--생선찌게에 너무 좋아요
 --아래가 넓으니까 생선이 부스러지지 않아서요
 큼지막한 후라이팬으로도 잘 쓰고요
 시어머니가--싸구려 스텐만 보아서--스텐 다 들러붙고 이런것을 다 샀다냐
 ---언젠가 오셔서 국이 너무 빨리 끓으니까 빨리도 된다야...
 손잡이가 떨어져 나가도 못버리고---테팔 손잡이로 쓰고 있습니다--스사모 님들이 가르쳐 주셨지요
 다들 놀랍니다 그 시절에도 통3중이 있었다냐고
 요즈음은 작은 스텐냄비를 사서 씁니다--손잡이까지 스텐으로 아주 예쁘네요
 장식장도 하던 시절이었지요--책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릇도 홈세트를 하던 시절--행남자기 솔잎이 그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몇개는 잘 쓰고 있지요--뚜껑 있는 찜그릇이며 움묵한 접시들
 그때사주신--거금 35만원짜리 골드스타 오븐겸 전자렌지는 2-3년전에 사망했답니다
 함박도 해먹고 생선도 굽고 아이들 빵도 해주었던 오븐이지요
 은도금 수저세트도 있고요
 칠보로 입혀진 수저세트에는 수저 10벌 포크 티스푼 롱스푼까지 있어요
 롱스픈은 아직도 쓰고 있고요..
 내 나이가 60이 되어갑니다만
 아직도 살림살이 마다 친정엄마의 손길이 스며 있습니다
 새삼 엄마가 감사합니다
 전화 드려야 겠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보고싶네요..
- 11. ..'16.8.23 4:59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87년에 결혼한 저 
 1800 들었습니다
 --시어머니 사철 이불 요에 보료도 하던 시절이었답니다
 시골에서 손으로 짠 진차 우리나라 삼베이불도 했어요
 그대 돈으로 삼베값이 3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제것도 해주셨고요
 저는 아직도 풀해서 씁니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시어머니는 풀을 안하니까 몇년 안가서 헤어지더군요
 그때 해주신 진짜 명주이줄-고치-누에고치를 사다가 솜 틀어서 해주신 이불
 지금도 너무 따뜻하게 잘 씁니다
 그 때한 농 화장대 세트--지금도 쓰고 있답니다
 아파트 입주할때 바꾸려 했으나 너무 좋은 농이라고 다들 말리는 바람에..
 농 살때 --좀도 슬지 않고 너무 좋을거라 하시더니
 4번 이사했지만 망가진곳도 없고 옷에 습기도안차고 정말 잘:쓰고 있네요
 문갑 두짝만 남편 몰래 버렸습니다--못버리게 하거든요
 친정엄마가 그때 50만원을 주고 크리스탈 잔 세트도 해주셨네요--아까비...
 놀랍게도 oem 으로 만든 통3중 스텐 냄비세트도 해주셨지요--38만원 잊지도 않습니다
 비싸다고 툴툴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 냄비들 지금도 씁니다
 특히 28센티짜리 푸라이팬인데 높이가 7센티정도 되거든요--생선찌게에 너무 좋아요
 --아래가 넓으니까 생선이 부스러지지 않아서요
 큼지막한 후라이팬으로도 잘 쓰고요
 시어머니가--싸구려 스텐만 보아서--스텐 다 들러붙고 이런것을 다 샀다냐
 ---언젠가 오셔서 국이 너무 빨리 끓으니까 빨리도 된다야...
 손잡이가 떨어져 나가도 못버리고---테팔 손잡이로 쓰고 있습니다--스사모 님들이 가르쳐 주셨지요
 다들 놀랍니다 그 시절에도 통3중이 있었다냐고
 요즈음은 작은 스텐냄비를 사서 씁니다--손잡이까지 스텐으로 아주 예쁘네요
 장식장도 하던 시절이었지요--책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릇도 홈세트를 하던 시절--행남자기 솔잎이 그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몇개는 잘 쓰고 있지요--뚜껑 있는 찜그릇이며 움묵한 접시들
 그때사주신--거금 35만원짜리 골드스타 오븐겸 전자렌지는 2-3년전에 사망했답니다
 함박도 해먹고 생선도 굽고 아이들 빵도 해주었던 오븐이지요
 은도금 수저세트도 있고요
 칠보로 입혀진 수저세트에는 수저 10벌 포크 티스푼 롱스푼까지 있어요
 롱스픈은 아직도 쓰고 있고요..
 내 나이가 60이 되어갑니다만
 아직도 살림살이 마다 친정엄마의 손길이 스며 있습니다
 새삼 엄마가 감사합니다
 전화 드려야 겠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보고싶네요..
 
 신혼집은 방 두칸에 빚으로 시작했답니다
 그래도 분가한다는 생각으로 좋기만 했을까요
 참
 그때만 해도 연탄 보일러가 대부분이었답니다
 그런데 천만 다행으로 석유보일러 집을 얻어서 불고생은 안하고 살았네욯ㅎㅎㅎ
 
 늦은 나이에 결혼하면서도 아무것도 모르고
 12자 농을 바로 놓은것이 방 세칸으로 이사간 결혼 10년차였네요
 거실 크다고 쌩하고 가버린 시어머니 모습도 생생하고요
 참 별스런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 12. ..'16.8.23 5:07 PM (14.40.xxx.10)- 87년에 결혼한 저 
 1800 들었습니다
 --시어머니 사철 이불 요에 보료도 하던 시절이었답니다
 시골에서 손으로 짠 진차 우리나라 삼베이불도 했어요
 그대 돈으로 삼베값이 3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제것도 해주셨고요
 저는 아직도 풀해서 씁니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시어머니는 풀을 안하니까 몇년 안가서 헤어지더군요
 그때 해주신 진짜 명주이줄-고치-누에고치를 사다가 솜 틀어서 해주신 이불
 지금도 너무 따뜻하게 잘 씁니다
 그 때한 농 화장대 세트--지금도 쓰고 있답니다
 아파트 입주할때 바꾸려 했으나 너무 좋은 농이라고 다들 말리는 바람에..
 농 살때 --좀도 슬지 않고 너무 좋을거라 하시더니
 4번 이사했지만 망가진곳도 없고 옷에 습기도안차고 정말 잘:쓰고 있네요
 문갑 두짝만 남편 몰래 버렸습니다--못버리게 하거든요
 친정엄마가 그때 50만원을 주고 크리스탈 잔 세트도 해주셨네요--아까비...
 놀랍게도 oem 으로 만든 통3중 스텐 냄비세트도 해주셨지요--38만원 잊지도 않습니다
 비싸다고 툴툴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 냄비들 지금도 씁니다
 특히 28센티짜리 푸라이팬인데 높이가 7센티정도 되거든요--생선찌게에 너무 좋아요
 --아래가 넓으니까 생선이 부스러지지 않아서요
 큼지막한 후라이팬으로도 잘 쓰고요
 시어머니가--싸구려 스텐만 보아서--스텐 다 들러붙고 이런것을 다 샀다냐
 ---언젠가 오셔서 국이 너무 빨리 끓으니까 빨리도 된다야...
 손잡이가 떨어져 나가도 못버리고---테팔 손잡이로 쓰고 있습니다--스사모 님들이 가르쳐 주셨지요
 다들 놀랍니다 그 시절에도 통3중이 있었다냐고
 요즈음은 작은 스텐냄비를 사서 씁니다--손잡이까지 스텐으로 아주 예쁘네요
 장식장도 하던 시절이었지요--책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릇도 홈세트를 하던 시절--행남자기 솔잎이 그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몇개는 잘 쓰고 있지요--뚜껑 있는 찜그릇이며 움묵한 접시들
 그때사주신--거금 35만원짜리 골드스타 오븐겸 전자렌지는 2-3년전에 사망했답니다
 함박도 해먹고 생선도 굽고 아이들 빵도 해주었던 오븐이지요
 은도금 수저세트도 있고요
 칠보로 입혀진 수저세트에는 수저 10벌 포크 티스푼 롱스푼까지 있어요
 롱스픈은 아직도 쓰고 있고요..
 내 나이가 60이 되어갑니다만
 아직도 살림살이 마다 친정엄마의 손길이 스며 있습니다
 새삼 엄마가 감사합니다
 전화 드려야 겠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보고싶네요..
 
 신혼집은 방 두칸에 빚으로 시작했답니다
 그래도 분가한다는 생각으로 좋기만 했을까요
 이사한날 시아버님 전화 하셔서 --빚으로 분가시킨 --시동생들 용돈 조금씩이라도 보내라
 그 목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합니다
 그 이후 저의 결혼생활은 어떠했을까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만
 10년은 고민만 하다가 시간 보내고
 행동에 옮겨가면서 30년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참
 그때만 해도 연탄 보일러가 대부분이었답니다
 그런데 천만 다행으로 석유보일러 집을 얻어서 불고생은 안하고 살았네욯ㅎㅎㅎ
 
 늦은 나이에 결혼하면서도 아무것도 모르고
 12자 농을 바로 놓은것이 방 세칸으로 이사간 결혼 10년차였네요
 거실 크다고 쌩하고 가버린 시어머니 모습도 생생하고요
 참 별스런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 13. 무슨'16.8.23 6:25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지지리 못나고 가난한 남자랑 결혼하셨나보네요. 
 본인도 스펙 없고 못사는 집안 출신이겠죠.
 방 하나에 부엌 하나는
 남자나 여자나 별볼일 없이 가난한 집안 출신이겠죵
 아파트 거주자 많았음. .
 서울 아파트 13평짜리 전세가 얼마였는데
 뭔 별나라 같은 소리. .
- 14. **'16.8.23 10:19 PM (221.159.xxx.205)- 윗님! 
 친정어머님의 정성이 보이는듯 합니다
 
 저는84년도에 그동안 계들어 모은돈 300만원
 정도 쓴것 같은데 그럭저럭 구색은 맞췄지요
 
 단칸방 얻은 남편은 자기돈300만원이 종잣돈 되여
 지금의 집 마련한것이 큰거라 여기는 사람이라
 내돈 300만원은 기억에도 없는 유령돈이 되였답니다
 
 딸 결혼을 생각하다가 그 시절 혼수비를 떠올렸네요
- 15. **'16.8.23 10:22 PM (221.159.xxx.205)- 87년도1800만원은 엄청 큰돈이었어요 
 
 노태우 정권때89년도
 
 지방 주공아파트 16평을 올라서2000만원에
 흐뭇해하며 팔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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