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경기 나만 알고 싶은 맛집... 공유좀....

ㅇㅇ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16-08-22 09:41:45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있으신가요??

티비에 나오는 그런거 말고 잔짜 괜찮다 하는 집 알려주세요

맛있는걸 먹고싶어요...

요즘 뭘 먹어도 맛있지가 않아서 재미가 없어요 ㅜㅜ
IP : 175.112.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6.8.22 9:49 AM (182.209.xxx.107)

    남편하고 주말마다 맛집 찾아다니며 외식하는데
    검색해서 다니는데 알려진데 다 별로더라구요.
    어느때는 몇시간 걸려서 갔는데 정말 실망스럽고..
    블로그에 소개되는 맛집은 다 식당에서 돈 받고
    올리는건가봐요.
    맨날 속아요.ㅠㅠ
    저도 진짜 맛집 좀 알고 싶어요.

  • 2. .......
    '16.8.22 9:51 AM (221.139.xxx.52)

    나만 알고싶은 맛집이면 여기다 올리지 않겠죠. ㅠㅠ
    일단 블로그 음식점보단, 차라리 식당에 있는 사람수를 보고 가는게 그나마 선방해요.
    그것도 모르겠다 싶으면, 근처 슈퍼 가서 음료수 사면서 슈퍼주인한테 물어보고 가는게 블로그 보고 가는것보다 훨나아요..

  • 3. chloe
    '16.8.22 9:58 AM (118.219.xxx.147)

    맞아요..
    지역카페나 블로그에 올라온 맛집 다 실패..
    진짜 맛집은 공유 안하나봐요..
    어제도 지역카페서 추천하는 족발 배달해 한 입 먹곤 37000원 아까웠어요..

  • 4.
    '16.8.22 9:59 AM (211.114.xxx.137)

    평택에 있는 고복례 냉면집요. 오래된 냉면집인데. 원래는 고박사 냉면집이었는데. 그 집은 팔았고.
    아들이 이어서 고복례 냉면집 운영하고 있는데요. 정말 육수랑 면발이 제대로 에요.
    비냉도.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강추입니다.

  • 5. ...
    '16.8.22 10:12 AM (220.72.xxx.168)

    맛집이랄게 있나요?
    그냥 내 입맛에 맞는 음식점이 있을 뿐이죠.
    저는 맛집이란 곳 별로 신뢰 안해요.
    대신 제가 늘 가는 곳들이 몇군데있어요.
    그 식당에 가도 다 좋아하는 거 아니예요. 그집에 가면 딱 그메뉴 하나만...
    들깨 칼국수는 어느식당, 짬뽕은 어느 중국집, 콩국수는 어디 뭐 이런 식으로...
    그 식당들 다 사람많고 근동에서는 유명하지만, 맛집이라고 인터넷으로 회자되는 집들은 아니예요.
    그래서 소개하기 싫어요.
    내 입맛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말 오르내리는 것도 싫고, 혹시나 사람 많아져서 제가 가서 먹기 힘들어지는 것도 싫고...

  • 6. ..
    '16.8.22 10:16 AM (210.217.xxx.81)

    별로없어요 이제는 다 음식맛도 비슷해졌고 저도 외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다 ㄱ ㅡ렇고 그렇네요 진짜 시장이 반찬인듯..

  • 7. pppp
    '16.8.22 10:21 AM (223.62.xxx.40)

    내 입에 맞아야 맛집이지 남입에 안맞으면 맛집이 아니죠
    공식적으로 추천했다 맛없더라 얘기들으면 기분만 상하구요.
    보통 어디 맛있다 하는 얘기는 구두상으로만 하지 않나요?
    몇군데 들어드리고 싶지만 홍보네 맛없네 그런 얘기 들을까 추천하기 그러네요

  • 8.
    '16.8.22 10:52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제가 가끔가는 요리블로그가 있는데 그분이 어떤 짬뽕집에 대해서 썼어요. 거긴 저도 가봤고 맛이니 뭐니 다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근데 몇몇 댓글들을 보고 느낀건. 우리 부부가 참 좋아하는 그 걸죽한 짬뽕 국물이 개운하고 맑은 국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영 별로이고. 또 이것저것 썼는데 그런 부분을 저희부부는 좋아하거든요. 사람들 취향과 입맛이 다르니 니 맛집이 내 맛집일순 없죠.

    저도 이젠 어디가다 좀 오래되보이지만 깔끔하게 관리된 외관에 적당하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 있다면 바로 들어가요. 그럼 거의다 맛집이더라구요. 그 지역분들이 애용하시는.

  • 9. 죄송합니다
    '16.8.22 11:20 AM (125.176.xxx.188)

    나만 알께요ㅜ.ㅜ

  • 10. ...
    '16.8.22 11:25 AM (39.115.xxx.183) - 삭제된댓글

    다들 좀 조심스러우시다.
    82게시판 검색하다보면 댓글중에 맛집 알려주시는 분들 있어요.
    뭐, 모두다 맛집이고, 제 입맛에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정말 아, 정말 맛있다, 자꾸 먹고 싶다라는 집도 있어요.
    제가 물에 빠진 육고기를 안 좋아하는데, 양지머리로만
    국물내고, 부들부들, 야들한 수육올라가는 곰탕집을
    어느 분이 알려주셨어요. 그때 알려주신 분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036 서울,경기 나만 알고 싶은 맛집... 공유좀.... 9 ㅇㅇ 2016/08/22 2,825
589035 근데 메달 시상식에서 왜 메달을 입에 물고사진을 찍나요? 8 . . 2016/08/22 2,057
589034 유플러스 1 . 2016/08/22 419
589033 초등6학년 여기서 뭘더 해야 할까요? 10 .. 2016/08/22 2,699
589032 머리카락이 하루에도 한 움쿰씩 빠져도 아직 남아 있는 게 신기해.. 7 머리카락 2016/08/22 2,155
589031 진사에서 박찬호 애들이 "아버지" 하는거.. .. 16 이상해 2016/08/22 5,988
589030 여드름,트러블 자국 완화 크림이나 연고나.. 화장품이나.. 추천.. 추천요청 2016/08/22 548
589029 화장실-제발 이것만은 지켜주세요ㅠㅠ 16 공중도덕 꽝.. 2016/08/22 4,394
589028 갑자기 가래가 걸려서 구토를 하는데 왜 그럴까요? 1 구토증상 2016/08/22 1,148
589027 모기는 하룻밤에 몇번이나 피를 빨수 있나요? 11 ㅁㅁㅁ 2016/08/22 2,721
589026 수모,수영모 쓰기가 싫어 수영이 두려운 사람 있나요 7 2016/08/22 2,208
589025 압구정 광림교회 불 났어요 ㅠㅠ 4 ... 2016/08/22 6,350
589024 직구 배송비 비교 7 직구 2016/08/22 890
589023 특수교육 교사 5 @@ 2016/08/22 1,470
589022 MS워드 작업 질문? 2 워드 2016/08/22 362
589021 통기타...입문용으로...구입 10 ... 2016/08/22 804
589020 금보라와 이성미, 누가 더 나이들어 보이나요? 20 질문 2016/08/22 5,063
589019 연락 피하는데 계속 전화하는 후배 어떻게 할까요. 8 호랭이 2016/08/22 1,934
589018 임대기간후 집주인입주할때 한달 렌트비공짜 3 무슨이유 2016/08/22 784
589017 같은 키, 같은 몸무게라도 아가씨와 아줌마 어떻게 다른가요? 19 궁금 2016/08/22 5,464
589016 강용석, 악플러 소송 패소…法 ˝불쾌한 표현 명예훼손 아냐˝ 5 세우실 2016/08/22 2,115
589015 믿어야 할까요 ? 6 ... 2016/08/22 1,360
589014 세상 정말 엿 같다 3 moony2.. 2016/08/22 1,351
589013 일본의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 11 ..... 2016/08/22 2,123
589012 오래된 놋물나오는 아파트..그래도 수돗물이 나은가요.. 4 .. 2016/08/22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