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를 따뜻하게 하니 생리통이 완화되네요.

생리통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6-08-21 20:53:59
40 초중반인데요. 사춘기 때부터 생리통이 심했어요. 타이레놀 부르펜등은 생리시작전에 꼭 챙겼구요.
아이 낳을때 제왕절개 했는데 자궁내막증이 있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생리통도 심할꺼라고...

걷기 운동이나 등산을 열심히 하면 생리통이 없을때도 있어서 
운동부족인가 싶어서 생리전에는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복불복이였던것 같아요.

그런데 넉달전 생리때 생리통이 전혀 없었어요.
왜일까 생각을 해보니 장어 생강을 생리전에 많이 먹었고, 겨울복대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했거든요.
때마침 티비에 장어가 여자 자궁에 좋다는 방송까지....
장어를 먹었더니 생리통이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다음 생리날짜 전에 장어를 먹었어요.
그런데 생리통이 있더군요.

아! 장어가 효과가 있는건 아니구나 싶어서 그 다음 생리부터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했어요. 
잘때 쿠션을 배에 얹어놓고 자거나 겨울복대로 따뜻하게 했거든요.
이 여름에 겨울복대를 하고 있는다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통증이 시작되면서 1,2분 정도 쿠션과 복대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니 
통증이 어느새 사악 사라지네요.
그전에는 한두시간 참다가 결국은 약을 먹었거든요.

제 아랫배를 만져보면 늘 차가웠거든요. 배꼽아래로...

생리통 심하신 분들 아랫배 따뜻하게 유지해보세요.

그 긴 시절 고통받고 살다가 
폐경기가 다 다가와서는 약간의 깨달음이 왔네요.

IP : 122.40.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해요
    '16.8.21 9:23 PM (1.234.xxx.187)

    이런 팁 너무 좋아요
    저도 아랫배가 항상 차거든요 ..
    그래서 소화 안될 때도 많고 생리 땐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 생리 땐 핫팩으로 따뜻하게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 00
    '16.8.21 9:32 PM (122.32.xxx.99)

    생리통있을때 강아지를 배쪽에 대고 있으면 강아지 체온때문인지 안아퍼지더라구요

  • 3. 요가중
    '16.8.21 9:38 PM (218.50.xxx.151)

    합장합족 운동이란게 있는데...생리전 증후군, 생리불순 다 치료해주는
    놀라운 효과가 있으니 생리가 순조롭지 않은 분들 꼭 하세요.
    아랫배가 따스해지면서 뱃살도 빠져요.

  • 4. ^^
    '16.8.21 9:49 PM (112.148.xxx.134) - 삭제된댓글

    팥찜질팩 유명하잖아요. 슈가*
    자궁 찜질로 항상 애용 중이에요~

  • 5. 찜질기 하나 사세요
    '16.8.21 9:50 PM (211.238.xxx.42)

    동그랗게 생긴 황토 온열찜질기 인터넷에 많이 팔아요
    몇년 전만 해도 새로 막 나와서 10~20만원씩 무지 비쌌는데
    그것도 유행인지 요즘은 2~3만원이면 살 수 있어요
    전기 충전해서 따뜻해지면 수건에 감싸서 배에 대고 있으면
    너무 좋아요
    한번 충전하면 몇시간동안 따뜻하고요
    겨울엔 껴안고있으면 춥지도 않아요 ㅎㅎ

    딸아이 고딩때 생리통때문에
    학교에도 들고 다니고 그랬는데 효과 많이 봤어요^^

  • 6.
    '16.8.21 9:56 PM (219.240.xxx.107)

    그거 기본지식 아닌가요?
    지금 나이까지 몰랐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그리고 따뜻한 미역국도 도움돼요.

  • 7. 헉2
    '16.8.21 11:36 PM (182.221.xxx.208)

    그러게요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 8. 곁다리로
    '16.8.22 9:48 AM (122.40.xxx.85)

    듣기는 했지만 해보지는 않았어요.
    생리통에 쑥찜질이 좋다더라 뭐가 좋다더라 이런식으로 듣고 흘린거죠.
    핫팩을 얹어보기도 했는데 얘는 효과가 없었거든요.
    아랫배를 넓게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줘야 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843 눈밑 지방 색 변한거 수술하면 좋아질까요? 02:03:04 30
1804842 "차라리 계란을" 반전…'먹는 알부민'에 칼 .. 2 ㅇㅇ 01:57:17 224
1804841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이 1 20대 01:53:58 244
1804840 고1 수학 84점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 01:31:35 137
1804839 2분뉴스 - 유시민 공격 이미 판이 짜여져 있었다 4 ㅇㅇ 00:53:57 586
1804838 조국혁신당, 이해민, 주부생활 인터뷰 공개! 2 ../.. 00:47:01 245
1804837 집 방음공사 해보신분 곰푸우 00:46:33 158
1804836 방탄이 뉴욕공연 4 ㅇㅇ 00:44:23 951
1804835 드라마 클라이맥스 보시는 분 질문 있어요 1 궁금 00:39:06 381
1804834 자식이 연락없이 집에 잘 안오면요. 부모님들은 그걸 좋아하나요?.. 17 ..... 00:38:16 1,228
1804833 저 20대때 콜라 달고 살았어요 5 콜라 00:36:46 1,070
1804832 쓰레기 봉투는 비닐 자체 값이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 때문에 비.. 4 ㅇㅇ 00:35:26 948
1804831 전지현얼굴에서 김혜수느낌이 나요~ 느낌 00:32:54 450
1804830 피부 디바이스기계 1 갈팡질팡 00:30:46 268
1804829 아이가 초경을 시작할거 같아 눈물이 납니다 3 00:25:30 863
1804828 부부관계..이런 상태로도 오래 살 수 있을까요? .. 00:23:50 955
1804827 머리 가려우신 분들 4 ... 00:17:15 1,007
1804826 부산서 "민주당 뽑았냐"묻고 택시기사 폭행한 .. 4 그냥 00:16:58 691
1804825 유방 상피내암 수술예정.재건 문의드려요 3 잠이안옴 00:12:55 377
1804824 유대인들 지혜롭다는것도 다 뻥인가봐요 22 속았네요 00:10:12 1,192
1804823 어떻게 사는게 잘사는걸까요 3 .. 00:07:18 859
1804822 방어만 1150억 일본 수산물, 원전 사고 전보다 더 수입 5 ..... 00:06:12 820
1804821 BTS 광화문 인파 미침+뉴욕 아미밤 사러 모닝런 6 ㅇㅇ 00:04:30 1,156
1804820 나도 돈이 많아서 기부했으면 좋겠네요... 1 .... 2026/03/24 384
1804819 트럼프 내부 거래 국제 심판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3 ... 2026/03/24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