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믿었는데...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6-08-18 13:45:23

정말 믿었어요. 그리고 그런 기미도 없었구요.

자기관리 철저해요. 공부도 따로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가정적이고.

좋은 아빠에 좋은 남편.

그런데 다른 여자가 있었나봐요.

저는 정말 남편밖에 없는데...

정말 믿었는데...

왜...

왜...

IP : 211.114.xxx.1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8.18 1:57 PM (183.100.xxx.183)

    배신감이 정말 크리라 생각 되네요 그냉 지나가는 바람 이려니....생각 하시고 본인한테 집중 하세요
    더 알려 하지 마시고 더 파헤치지 마시고요

  • 2. 근데
    '16.8.18 2:02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좋은 아빠. 남편이었는데 남편 바람을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요즘 바람 피우는 사람들이 많나보네요.ㅠ

  • 3. ...
    '16.8.18 2:10 PM (221.157.xxx.127)

    알고있다 정리해라 해야죠 .그냥 모른척 놔두면 십년이고 그냥 여친으로 놔두기도 하던군요 본인이 정리못하면 정리시켜야하고 그게 내가정 내돈 지키는 길이에요 바람피는 남폇이 그여자에게 밥사주고 선물사주고 돈 나가는건 뻔하죠

  • 4. 왜 그럴까??
    '16.8.18 2:53 PM (112.148.xxx.177)

    다들 그래요...
    믿었던 사람들이 그짓들을 하더군요
    저두 남얘긴줄 알았는데...뒤통수맞았어요
    칼퇴근하고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편들...
    못믿어요...

  • 5. ....
    '16.8.18 4:24 PM (114.204.xxx.212)

    우리가 그래선지 요 며칠 유난히 동병상련 글이 많이 보여요
    결론은 남잔 다 개자식이다 에요
    저도 안그런 사람이 더 많은줄 알았는데 ,,,, 파보니 다 똑같아요
    단지 적당한 기회가 없었을뿐
    지들끼리 소개하고 어울리고 난리에요
    상담 가니 의사도 ,,,, 남잔 다 그렇다 , 그냥 본능이다 생각하라고 할 지경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95 여행중인데, 죽는꿈 꿨어요 1 000 2016/08/18 1,173
587994 코스트코의 매력이 뭘까요? 11 ^^* 2016/08/18 5,063
587993 저희집 7월 전기요금이요~ 11 보고 2016/08/18 3,950
587992 채식이 설사나 묽은변 원인일 수 있나요? 5 양파 2016/08/18 6,467
587991 방금 차 사고 났어요 14 널 뛰다 2016/08/18 3,338
587990 횡단보도위를 점령한 차들 보면... 2 감시 2016/08/18 776
587989 대학생 딸 한테 권유해서 들어 줄까 하는데? 26 삼성생명 유.. 2016/08/18 4,930
587988 평택 아파트 분양 2 .. 2016/08/18 1,914
587987 우병우에 관한 녹취록 1 ㅇㅇ 2016/08/18 849
587986 상대보고 심쿵 할땐 어떤표정이 나오나요? 6 .. 2016/08/18 1,772
587985 고등학교 봉사활동 의무시간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 분,,,, 6 봉사 2016/08/18 3,454
587984 저녁만 굶어도 살이 좍좍 빠질텐데요 19 어려워 2016/08/18 7,729
587983 정부가 공개한 주영 북한대사관 태공사..금전사고 5 탈북 2016/08/18 1,774
587982 반포에 애견유치원 있나요? 1 2016/08/18 982
587981 저는 탁재훈이 좋아요 19 ㅇㅇ 2016/08/18 4,484
587980 이런 남편 어떠세요? 12 ... 2016/08/18 2,867
587979 궁금해서요 딸가진 엄마.. 2016/08/18 457
587978 수육용 덩어리 돼지고기 얼려도 맛이 괜찮을까요? 3 급해요 2016/08/18 899
587977 여행이 취미인 분들은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신 거예요? 17 여행 2016/08/18 6,166
587976 국민연금에 대해 여쭐께요~~ 9 직장맘 2016/08/18 2,591
587975 매년 8월 말일 까지 더웠어요. 24 구러청 2016/08/18 2,823
587974 외국친구한테 보낸 메일. 씹네요. 8 duftla.. 2016/08/18 2,127
587973 회사에 동갑여직원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저에게 말을 안하네요 12 .. 2016/08/18 4,222
587972 모두 찬물로 샤워하시죠? 41 여름 2016/08/18 6,686
587971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렸더니... 3 ㅇㅇ 2016/08/18 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