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대중반 미혼녀 금사빠일까요전

ㅡ ㅡ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6-08-17 00:40:28
20대중후반까지는 그래도 남자사람들이란게 있었는데 그 이후 어디에도 남자사람은 볼수없고 여자들로만 구성된곳에만 지내는 여탕주인이 되어버린 그런 30대에요
최근 모임에 한남자사람이 있는데 처음에도 그 이후에도 전~~~~혀 어떤 남자로 보인다던지 그비슷한 거 1도없었는데
아니 갑자기 한 한달전서부터 그 남자가 신경쓰이고 내 남친이라면 어떨까 막 상상하고 완전 혼자 난리가 났어요
굉장히 슬픕니다
나는 왜 이럴까 ㅜ
종종 이래요
가뭄에 콩 나듯이 가끔 같이 지낸ㅇㄴ 남자사람이 있으면 어느순간 그 사람과의 로맨스를 상상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무덤덤해져요
지금 저 남자사람도 전혀 내 타입과는 거리가 먼데도
이러고있는 나는 너무 오래 솔로로 있었던 정신적 부작용일라요
남친이 생긴단 상상만으로도 흐뭇해지네요
IP : 211.36.xxx.2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405 추석 기차표예매 4 세일러문 2016/08/17 1,164
    587404 카이스트는 수능으로 갈순없나요? 10 갑자기 두둥.. 2016/08/17 7,136
    587403 영국가는 친구에게 줄 선물추천해주세요 4 영국 2016/08/17 1,197
    587402 어제 뒷담화하는 사람들이란 글을 올렸었는데요.. 9 .. 2016/08/17 2,861
    587401 여기서 추천 받고 연우의 여름 봤어요! 1 .. 2016/08/17 1,458
    587400 미국이 일본의 한반도 침략을 돕고있어요 45 2016/08/17 4,402
    587399 ADHD는 만들어낸 병이죠. 18 냉탕열탕 2016/08/17 8,386
    587398 뉴욕 분위기 좋은 곳 추천 바래요 .... 2016/08/17 606
    587397 밀리 美 육군총장 방한…"사드배치 관련 보고청취&quo.. 2 후쿠시마의 .. 2016/08/17 562
    587396 평소 애정표현 안하는 남편의 사랑을 느끼게 해준 콩나물국밥. 8 국밥땡큐 2016/08/17 3,301
    587395 진통오면 아기 낳으러 혼자 갈 수 있나요? 40 10개월차 2016/08/17 7,767
    587394 6살 애가 숙제가 하기 싫대서 하지말라고 안 시켜보냈더니 5 6살 2016/08/17 1,892
    587393 티파니 욕 안먹을수가 없죠. 10 .. 2016/08/17 3,177
    587392 옛날 핸드폰을 켜서 저장된 노래를 들으니 추억이 다 떠오르네요 1 ... 2016/08/17 819
    587391 퇴직금 계산해주세요 1 퇴사 2016/08/17 939
    587390 노처녀 내일 선본 남자랑 애프터 합니다 ㅠ 8 ㅇㅇ 2016/08/17 5,679
    587389 브래지어 7 ........ 2016/08/17 3,853
    587388 30대중반 미혼녀 금사빠일까요전 ㅡ ㅡ 2016/08/17 1,295
    587387 내용펑 3 루이 2016/08/17 696
    587386 다이아 반지 (티파니 or 까르티에 or 브랜드 없는) 6 애밀링 2016/08/17 5,890
    587385 남편 회사 상사.. 짜증나네요 10 ... 2016/08/17 3,020
    587384 이태원 맛집 추천이요~ 3 궁금이 2016/08/17 1,971
    587383 응삼이가 결혼했었네요? 1 바둥바둥 2016/08/17 3,207
    587382 개키우는 분들만요. 17 2016/08/17 2,419
    587381 이 폭염에 3일째 고열이라 추워죽겠네요. 새롭습니다~~~ 4 ,, 2016/08/17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