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은 비누가 무른건가요?

질문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6-08-15 18:15:16

지인한테 선물받은 비누 금방 없어지더군요

물렀어요

근데 생각해 보니 싼 비누가 단단하고 오래 가는 거 같아요

상관성이 있나요?

IP : 118.44.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누이
    '16.8.15 6:20 PM (175.121.xxx.158)

    천연비누 가격이 싼거는 금방 무르고
    좀 비싼거는 오래가요
    요즘 프랑스 향수비는 쓰는데 무르지않아요
    가격도 싸지않아요
    천연비누는 쓰고 잘말려주라하던데 귀찮아서 그냥씁니다

  • 2. 어엉
    '16.8.15 6:23 PM (211.109.xxx.9)

    다이알비누 너무 좋아서 쓰는데 잘 무르네요.

  • 3. ....
    '16.8.15 6:3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좋은 비누의 단단함 정도는 오일조성비에 따라 달라져요.
    예를 들어 아보카도유나 포도씨유는 무르고, 코코넛유나 미강유는 단단해요.
    완전 공식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경우에 여드름,지성용 비누는 단단하고 민감성,건성용 비누는 무른 편이예요.
    아무리 그래도 프리미엄 비누의 단단함은 물에 담가두면 금새 풀어지는 정도지만...
    그냥 수퍼마켓에서 파는 비누는 글리세린을 거의 분리해내고 인공경화제 등이 첨가되어 단단하다 못해 딱딱하고요. (다이알이나 도브, 아이보리 등의 비누가 무른 건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름의 힘은 아닐 거예요)

  • 4. ....
    '16.8.15 6:36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좋은 비누의 단단함 정도는 오일조성비에 따라 달라져요.
    예를 들어 아보카도유나 포도씨유는 무르고, 팜유나 미강유는 단단해요.
    완전 공식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경우에 여드름,지성용 비누는 단단하고 민감성,건성용 비누는 무른 편이예요.
    아무리 그래도 프리미엄 비누의 단단함은 물에 담가두면 금새 풀어지는 정도지만...
    그냥 수퍼마켓에서 파는 비누는 글리세린을 거의 분리해내고 인공경화제 등이 첨가되어 단단하다 못해 딱딱하고요. (다이알이나 도브, 아이보리 등의 비누가 무른 건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름의 힘은 아닐 거예요)

  • 5. ㅠㅠ
    '16.8.15 6:47 PM (183.99.xxx.80)

    제가 천연비누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네; 물러요 천연비누 계속사용하다가 일반시판비누 쓰면 피부가 따가워서 따끔거려요~
    선물해주신 분께 감사하며 쓰세요~

  • 6.
    '16.8.15 6:56 PM (121.129.xxx.216)

    비누곽 두개 놓고 하루는 이것 쓰고 나머지는 베란다 그늘에서 말리고 매일 번갈아 쓰면 덜 물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023 잠실 엘스 vs 레이크팰리스 9 잠실 2016/08/16 3,969
587022 티파니요. 42 둥둥 2016/08/16 9,329
587021 덴비색깔문의 5 ... 2016/08/16 2,197
587020 맥주 한캔 하고 싶지만 4 == 2016/08/16 1,479
587019 베드민턴 여자선수들 유니폼 6 올림픽 2016/08/16 3,379
587018 세종문화회관 전시&용산 국립한글박물관중 3 ㅇㅇ 2016/08/16 746
587017 팔순넘은 어머니 조금 매워도 못 먹는다 하세요 15 모모 2016/08/16 3,816
587016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이 6살일때 처음 애들끼리 두고 3 설마 2016/08/16 1,792
587015 드뎌 새차를 사보네요 5 제목없음 2016/08/16 2,418
587014 부모님 칠순에 들어가는 비용 51 ㅇㅇ 2016/08/16 7,101
587013 자전거와 충돌했는데요 4 ... 2016/08/16 1,347
587012 깐마늘 한봉지 가득있는데 핑크색으로 군데군데 변했어요. 4 홍두아가씨 2016/08/16 15,480
587011 남동생이 저를 죽이려고 해요 53 남동생이 2016/08/16 28,658
587010 검은 이물질 ..세탁조 분해 청소만이 답일까요 ? 12 aa 2016/08/16 5,225
587009 티파니 전범기 논란에 일본·중국 네티즌들도 우롱 12 815 2016/08/16 5,637
587008 주군의 태양 소지섭 너무 멋있어요. ㅎㅎ 5 태양 2016/08/16 1,442
587007 아버지랑 좋은기억만 가지고 있는분 계세요? 1 구름 2016/08/16 923
587006 아파트인테리어 베란다 확장.. 2월에 하면 시기적으로 하기 힘든.. 4 2016/08/16 1,324
587005 힘든거 티내지 말라는 남편 6 Dd 2016/08/16 4,579
587004 여자나이 언제쯤 성욕이 사그러 들까요? 20 리스부부 2016/08/15 20,046
587003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며 사이가 나빠진 경우 7 답답하다 2016/08/15 1,973
587002 주기적으로 이대를 까네요 21 ??? 2016/08/15 2,090
587001 지역까페올라온글..무식해보이네요. 15 에혖 2016/08/15 5,913
587000 사립초&공립초 13 공부맘 2016/08/15 3,394
586999 쓰레기 분리수거..과연 할만한 가치가 있나요? 23 ... 2016/08/15 5,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