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름 작명때문에 싸웁니다
이게 집안환경 영향인 것 같아요
저는 아버지가 손수 지어주셨고 시댁은 철학관 신봉인데
의견이 좁혀지질 않네요
어떻게 합의점을 찾아야 하나요 싸우기 싫은데
글서 제가 이름 한자(1) 라도 정하겠다 아님 몇개를 지어가서
물어보겠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도 남편은 저는 못믿겠다는 식 ㅡㅡ
왜 이렇게 작명소를 신봉하는지 전 이해가 안되는데요...
이게 보편적인건가요??
1. ..
'16.8.13 10:17 AM (112.140.xxx.104)참..왜그러실까나??
전 지금 대딩2년인 아들 이름 제가 지었어요.2. 그럼
'16.8.13 10:19 AM (183.100.xxx.5)일단ㅂ부부가 몇개정하시고 그거가지고가셔서 철학관에서 제일 좋은걸로 해달라면 안되나요? 저는철학관이런데 안가봐서 시스템을 모르지만 된다면 한번해보세요
3. ᆞ
'16.8.13 10:22 AM (121.129.xxx.216)이름 몇개 지어 가지고 가서 골라 달라고 하세요 한자 획수로 짓는거라 가능해요
4. ㅇㅇ
'16.8.13 10:47 AM (39.7.xxx.91)그냥 님이 양보하세요. 철학관가서 짓자는 것도 귀한 아이니까 이것도 저것도 따져서 짓고 싶은 마음인거잖아요. 성의가 없다고 생각하니나 본데 철학관가서 짓자고 하는 사람도 성의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요즘은 철학관에서도 이름 여러개 지은 후 부모에게 고르게한다고 하니까 그렇게 타협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5. dlfjs
'16.8.13 10:51 AM (114.204.xxx.212)몇개지어가서 물어보고, 그쪽서 지어주는것도 참고해서 결정하세요
6. 씩씩
'16.8.13 11:02 AM (223.62.xxx.103)저도 싸우기 싫어요 ㅜ
몇개 지어가는 걸로 합의봐야겠어요
결혼하니 합의해야할게 너무나 많네요7. 한가지
'16.8.13 11:19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말씀드릴건 살다가 개명하는 이름 대부분이 집에서 지은 이름이예요.
8. 새벽
'16.8.13 11:19 AM (180.134.xxx.203)첫아이인가요?
첫아이는 제가 양보했고요.
둘째는 작명소에서 받아놓은 이름 대신 제가 공부해서 지은 이름으로 출생신고하여 상황종료 시켰습니다.
타협점을 찾으세용.9. ....
'16.8.13 11:32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이름은 보완제입니다. 사주에 모자라는 부분을 이름에서 보완하려는 의도인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인생 살아가는 길에 이름이 옷이나 자동차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봐야지요.10. ....
'16.8.13 11:35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이름은 보완제입니다. 사주에 모자라는 부분을 이름에서 보완하려는 의도인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인생 살아가는 길에 이름이 옷이나 자동차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봐야지요.
부디 제대로 또 양심적으로 짓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게 함정이겠지요.
우스갯 소리가 있잖아요.
자기가 지어준 이름인데 그 다음에 가니 이름 나쁘다고 바꾸라고 했다고.
돈에 환장해서...11. ...
'16.8.13 11:36 AM (108.29.xxx.104)이름은 보완제입니다. 사주에 모자라는 부분을 이름에서 보완하려는 의도인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인생 살아가는 길에 이름이 옷이나 자동차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봐야지요.
문제는 제대로 또 양심적으로 짓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게 함정이겠지요.
우스갯 소리가 있잖아요.
자기가 지어준 이름인데 그 다음에 가니 이름 나쁘다고 바꾸라고 했다고.
돈에 환장해서...12. 愛
'16.8.13 12:43 PM (117.123.xxx.19)저는 남편분 입장에 동의하는데요
저는 자영업자인데
자영이 잘 안될때도 많다보니
철학관에 분들이 하던 얘기가 생각날때가 많더라고요
제 이름이 영~~아니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제 부모님)이 지은거라고.
근데 제 아이는 사주를 풀어서 지었는데
이름 정말 잘 지었다는 얘기 들으면 기분은 좋아요13. **
'16.8.13 1:35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대신 작명 잘 하는 데로 가서 지어오세요. 저도 아이이름 제가 나름 고심해서 지었는데 어쩌다 이름이 별로다는 얘기듣고 개명까지했어요
딱히 나쁜일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바꿔주고 나니 잘했다 싶어요.14. ..
'16.8.13 3:01 PM (210.117.xxx.119)저도 이름이 안좋아 개명한 입장이라
이름 잘짓는 작명소가서 짓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사주 풀어서 잘 지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6504 | 목소리만 들어도 온몸이 떨리고 싫은사람 13 | ,.. | 2016/08/14 | 4,976 |
586503 | 아기적 소근육발달이 빠르면 공부잘하나요? 22 | ㅇ | 2016/08/14 | 5,922 |
586502 |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 기사모음 | 2016/08/14 | 526 |
586501 | 미용실 주인아줌마땜 열받네요 57 | 어우염병할 | 2016/08/14 | 18,710 |
586500 | 수육 할 돼지고기 3일 정도 김치냉장고에 놔둬도 상관 없나요? 3 | 질문 | 2016/08/14 | 1,282 |
586499 | 남편이 2차를 하고다녔던 사실을 뒤늦게.. 28 | 휴.. | 2016/08/14 | 10,200 |
586498 | 비행기 좌석 등급별 가격 차이는? 20 | ........ | 2016/08/14 | 14,874 |
586497 | 13일, 백악관 앞에서 울린 “사드 가고 평화 오라!!” | light7.. | 2016/08/14 | 531 |
586496 | 남중국해와 사드.. 필리핀과 한국의 운명 3 | 힐러리피봇투.. | 2016/08/14 | 757 |
586495 | 회원님들은 화를 어떻게 컨트롤 하시나요? 7 | ᆢ | 2016/08/14 | 1,650 |
586494 | 굿와이프에서...전도연 짜증나 37 | 루저 | 2016/08/14 | 15,854 |
586493 | 오늘 밤이 제일 더운것 같아요. 11 | ..... | 2016/08/14 | 5,640 |
586492 | 미국에서 타던 차 한국에 갖고 들어가보신 분 11 | 자동차 | 2016/08/14 | 9,017 |
586491 | 결혼할 사람이 알고보니 연애 경험이 많다는 사실을 들었다면 13 | ,,, | 2016/08/14 | 5,405 |
586490 | 친정에 로봇청소기 사드릴려고 합니다. 16 | 어떤걸사야할.. | 2016/08/14 | 4,093 |
586489 | 이 날씨에 집에서 사골국 끓이고 있음... ㅎㅎ 11 | ㅇㅇ | 2016/08/14 | 3,647 |
586488 | 부조금 전액 부담? 5 | 부조금 | 2016/08/14 | 1,847 |
586487 | 나이 50. 헬스장에서 운동 꾸준히 한지4달 9 | ㅗㅗ | 2016/08/14 | 7,954 |
586486 | 간만의 자유 넘 좋아요.. ㅜㅜ 3 | .. | 2016/08/14 | 1,655 |
586485 | 누진제에 대한 언론의 무지와 선동 5 | 길벗1 | 2016/08/14 | 1,426 |
586484 | 박종진, 황상민에 “성매매 해보셨죠?” 17 | 막장종편 | 2016/08/14 | 9,761 |
586483 | 40대 후반 뭘해야 할까요 4 | ᆢ | 2016/08/14 | 3,991 |
586482 | 저는 돈복하곤 인연이 없나봐요 29 | 슬프다 | 2016/08/14 | 8,626 |
586481 | 청춘시대 한예리?제2의김고은인가? 39 | 짜증 | 2016/08/14 | 7,217 |
586480 | 관계한 사람 10명 이상 10 | @@@ | 2016/08/14 | 13,7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