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한결같이 좋은 사람 정말 흔하지 않죠?
1년 넘게 가까이 봐 왔는데..
젊은 사람이
이렇게 한결같이 착실하고 성품 좋기도 힘들 것 같네요.
어떻게 자식을 저렇게 키웠을까
부모님이 궁금할 정도예요..
1년 넘게 변함없이 한결같다면
본성이 정말 괜찮은 사람 맞는거죠..?
1. 이익관계에서
'16.8.13 9:05 AM (115.41.xxx.77)본성이 나옵니다.
2. ...
'16.8.13 9:06 AM (126.253.xxx.128)그 선생님하고 무슨 인간관계를 맺으셨는데요..?
사람은 여러 상황에서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3. 쇼팽
'16.8.13 9:16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내가 나를 모르는데 1년 겪어 보고 본성이 괜찮다라고 판단하는 건 무리 아닐까요.
괜찮은 사람이었다가 겪어 보니 전혀 다른 사람일 수도 있고.4. ...
'16.8.13 9:23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적어도 일은 성실하게 한결같이 잘하는 사람이네요. 그것만으로도 괜찮찮은 사람이긴 하죠. 성인군자 아닌 이상 언제나 어느 면에서나 좋은 사람은 아마 없을거에요.
5. ...
'16.8.13 9:24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적어도 일은 성실하게 한결같이 잘하는 사람이네요. 그것만으로도 괜찮은 사람이긴 하죠. 성인군자 아닌 이상 언제나 어느 면에서나 좋은 사람은 아마 없을거에요.
6. ..
'16.8.13 9:25 AM (180.230.xxx.34)학부모한테는 최대한 조심하는게 일반적이죠
원글님이나 아이가 무난한가보죠
아이가 혼날일도 없고..7. ...
'16.8.13 10:05 AM (14.138.xxx.57) - 삭제된댓글몇십년 같이 지낸 가족도 잘 몰라요
어떤 특수한 상황이 되면
튀어나오는 모습들이요8. ???
'16.8.13 10:28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과외 선생님이신가 본데 대화 나누실 시간도 주제도 매우 한정돼 있지 않나요?
친구나 동료로 만나는 것과는 다르고 사실 인간 관계라고 하기도 어렵죠.
그냥 예의 바르고 착실하신 분이다 이 정도고 그 외에 원글님은 그 분에 대해 아는 게 없는 거예요.9. 정말
'16.8.13 10:52 AM (121.174.xxx.215)이익관계에서 본성 나옵니다.
평소에는 온갖 좋은말과 사람좋은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그런 상황에서 더 찌질하게 나오는거 보고 나서 느낀겁니다.10. 사람은
'16.8.13 12:22 PM (121.168.xxx.25) - 삭제된댓글정말 모릅니다.제가 직장생활중에 같이 일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회사내에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었어요.보통 사람 같으면 욕을 하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할 정도의 짜증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옆에 있는 사람의 기분을 풀어줄 정도로 성격이 너무 좋아서 회사의 남녀가 모두 좋아했어요.결혼해서 자녀도 둘이나 있고 모임에도 가족동반을 잘해서 부인과 자녀들 얼굴도 다 알 정도였으니까요.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회사내 여직원들과 썸씽이...ㅜㅜ 회사 나오고나서 안거지만 알았다면 아마 절대 아는척도 안했을 거에요.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믿을 수 없다는걸 알았어요.
11. ...
'16.8.13 12:23 PM (172.98.xxx.54) - 삭제된댓글여기저기 사업상 돈 빌리면서 다른 사람핑계 업청대고 여기저기 이간질.. 집에는 거짓말에 잘난척에 남탓...
그런 사람이랑 엮여보니 알겠건데요.. 자기 아이와 부인에게 함부로 하고 고생시킨 탓을 다 남한테 돌리는 비열함과 교활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인군자 행세.... 남편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남편이 성인군잔줄 아는 부인 ..ㅎㅎ한마디로 너무 역겨운 인간을 최근에 겪어보니 평범한 내 삶이 가장 좋다 싶네요12. ,,,,,
'16.8.13 12:49 PM (110.9.xxx.86)익익관계 본성 참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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