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은 결국 무언가 읽고 쓰는 삶을 살도록 되어있나봐요

인간은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16-08-11 20:17:00
아무리 티비가 재밌다 영화가 재밌다 해도 
결국 사람들이 제일 많은 시간 보내는건 카톡.

혹은 각자 열심히 글쓰고 댓글쓰는 사이트 하나정도는 다 있죠..

아무리 기계문명이 발달해도 결국 인간은 자기 생각을 쓰고 보여줄 읽고 쓰는 삶을 살도록 운명지워진듯
IP : 2.126.xxx.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1 8:1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절대 아니죠
    전 카톡 하루에 삼분도 안하고
    제 주위에 댓글쓰고 블로그 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 2. ...
    '16.8.11 8:28 PM (220.85.xxx.223)

    쓰고 읽는 삶을 사는 것을 카톡에 비유하다니.. 얼마나 책을 안 읽고 생각을 안 하면. 그건 아니지요.

  • 3. ....
    '16.8.11 8:28 PM (39.121.xxx.103)

    읽고 쓰는 삶을 사는게 아니라 누군가와 소통하는 삶을 사는거죠.
    카톡이든..82든..
    그러니 혼자서는 살 수없는 결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 4. 독서를 하는게 정석이지만
    '16.8.11 8:30 PM (2.126.xxx.0)

    현대인의 삶에서독서보다 더 정신적 영향을 많이 미치는게 카톡이란 얘기죠.

  • 5. ........
    '16.8.11 8:39 PM (182.230.xxx.104)

    누군과 대화하는걸 해야 한다는거겠죠.사람만나는걸 싫어하는사람도 어디선가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어디선가 봤는데 한국인이 유독 커뮤니티를 좋아한다잖아요.상호소통..각자만의 방식으로요..서양사람들은 블로그에 자신의 이야기를 올려놓고 자기중심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우리는 다른사람이 어떻는지 꼭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 있구요..어떻든 댓글주거니받거니..저는 이게 잘 안되요.보통 전 댓글 하나 달면 그담글은 잘안봐요.그래서 전 네이버나 다음카페에 가입해서 글쓰고 그런게 안맞더라구요.글하나 쓰거나 댓글하나 쓰면 그걸로 끝.내글에 또 누가 달고 달고 또 나는 답해야 하고..근데 그런거 엄청 잘하더라구요.특히 요즘사람들은 더더욱.
    아무튼 누군가 대화하는 창구가 필요한거겠죠.그게 뭐가 됐냐 하는거죠.

  • 6. 미쳐
    '16.8.11 8:42 PM (219.248.xxx.168)

    읽고 쓰는 삶이 아니라 소통하려는 삶이겠죠.
    님은 지금 목적을 본게 아니라 수단을 보고 그게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 7. ...
    '16.8.11 8:45 PM (125.129.xxx.244)

    쌍방향 소통,
    일방적 전파.
    생각해 보세요~

  • 8. 그냥
    '16.8.11 11:47 PM (125.182.xxx.27)

    내옆에 사람이없으니 톡하는거죠
    사람은 안보이지만 글로 나누는대화라도 하니까요
    결국은 글보다는 사람이 필요한것같아요
    인간은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141 옛날에 드라마 덕혜옹주(이혜숙씨 주연)보신 분 있나요? 6 2016/08/12 2,821
586140 남편 옷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주고 싶은데.... 3 남편 2016/08/12 1,011
586139 오늘 같은 날 걷기운동 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20 나갈까 말까.. 2016/08/12 4,425
586138 무중력의자 어떤가요? 2 아리솔 2016/08/12 1,591
586137 강아지에게 상처가 좀 났는데 습윤밴드 붙여줘도 되는지요? 4 ak 2016/08/12 1,812
586136 전기렌지에 무쇠 제품 쓰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6/08/12 1,754
586135 입원해 계신 아버님께 어떤 음식 갖다드리면 좋아하실까요? 2 궁금 2016/08/12 988
586134 몸 움직이는게 넘 무겁고 힘이 안들어가는데... 왜 이럴까요 1 2016/08/12 1,090
586133 서울분들한텐 엄청 미안하지만 서울 더더웠으면 좋겠어요. 77 .... 2016/08/12 24,041
586132 가로주차 접촉 사고시 말이에요 5 더운데 짜증.. 2016/08/12 1,923
586131 호남인들 축하해요 12 호남 2016/08/12 2,293
586130 한국식으로 밥해먹기..너무 비효율적이에요. 39 ㅁㅁㅁ 2016/08/12 14,734
586129 쌀벌레 어쩌지요? 4 쌀벌레 2016/08/12 1,513
586128 의사의 오진으로 인한 의료비 청구.. 17 오진 2016/08/12 3,017
586127 문과.이과!! 6 희망으로 2016/08/12 1,744
586126 40 중반 남편 체력 올려주고 싶어요 (도움 절실) 15 살빼자^^ 2016/08/12 3,232
586125 일본여성들 플리츠옷 안입나요? 8 행복한나나나.. 2016/08/12 5,220
586124 블로그마켓서 옷을샀는데요 2 2016/08/12 1,690
586123 아기 손에 쥐어서 건네 주시는 분들이요 18 신용카드 2016/08/12 5,474
586122 프리페민 25알 먹고.. 그날을 안하네요 2 .... 2016/08/12 1,420
586121 더민주 여성당원분들 8 당원 2016/08/12 602
586120 광복군 노병이 박근혜한테 일침을 가했군요 1 건국절은역사.. 2016/08/12 1,183
586119 아몬드 브리즈 좋아하는 분께 여쭙니다 2 ㅡㅡ 2016/08/12 1,759
586118 식상하지만..저녁 뭐 드세요?? 43 ㅛㅛ 2016/08/12 5,482
586117 자연눈썹 하신 분 계세요?(간절) 6 ㅇㅇ 2016/08/12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