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와의 대화 얘기해주신분 감사합니다.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6-08-11 16:17:31
며칠전이었나 게시판에 나와의 대화를 통해서 멘탈이 강해졌다고하신분 계신가요?
정말 감사해요.
제가 요즘 너무 혼란스럽고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오늘 겨우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서
평소같으면 스마트폰하며 시간이나 때웠을텐데
그 글이 생각나서 스마트폰은 던져놓고 나와의 대화를 했어요.
넌 왜 그렇게 화가 나있니? 네가 정말 원하는게 뭘까?
두세시간을 차분히 혼자 대화하면서 마음이 많이 진정됐어요.
혼란스러운것도 많이 덜어졌구요.
꾸준히 이런 시간을 가지면 제 자신을 파악하고 누구에게도 흔들리지않는 강한 사람이 되는데 많이 도움될것같아요.
스마트폰은 이제 멀리하려구요.
그래도 그분께 감사인사하고싶어서 들어왔어요.
지금 힘드신분들 차분히 나와 대화하는시간가지시길 추천해요.
IP : 220.72.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1 4:20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글이 있었나요? 저도 검색해봐야겠네요...

    저는 살면서 딱 두번.. 거울에 비친 나를 진지하게 바라봤는데 굉장히 낯선겁니다.
    거울속에 있는 제 자신이 다른사람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거울속 나에게 그렇게 살지 말아라.
    정신 차려라.. 한적이 있는데 .. 정신이 번쩍 들만큼 진지하게 다가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94 모든걸 다 갖춘 총각이 보잘것 없는 애딸린 돌싱과 8 맷 데이먼 2016/08/14 4,849
586593 엄마가 전화왔는데... 29 2016/08/14 9,124
586592 대구에 볼륨매직 저렴하고 잘하는데 없나요?? 1 .. 2016/08/14 684
586591 보일러AS 바가지요금인지 아닌지 어떻게알까요? 1 ㅍㅍ 2016/08/14 847
586590 형제가 가게 개업식날 오라는데..... 13 둘맘 2016/08/14 5,219
586589 에어컨 못켜게하는 남편들이 34 많은가요 2016/08/14 10,769
586588 영화관에서 진상짓이 젤 싫어요 12 가을 2016/08/14 4,041
586587 미생물 음식물 분쇄기 쓰시는 분 1 fr 2016/08/14 928
586586 모시조개 냉동보관할려는데요 .. 2016/08/14 1,518
586585 오늘 에어컨 안 트는집 많은가요? 24 .. 2016/08/14 6,975
586584 어렸을때 진짜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서러웠던 기억 ㅎㅎ 6 ㅎㅎ 2016/08/14 1,586
586583 김영삼 대통령때 오찬메뉴.. 7 ddd 2016/08/14 5,602
586582 직장생활 하는거 아님 여름옷은 많이 필요가 없네요. 1 전업 2016/08/14 1,257
586581 청춘시대 한예리 '연우의 여름' 5 우미노호시 2016/08/14 2,351
586580 볼륨매직함 머리가 차분해지나요? 2 .. 2016/08/14 2,151
586579 미국 박사 과정 도전할 수 있을까요? 15 끝없는 공부.. 2016/08/14 2,549
586578 남자애들도 결혼안하고 엄마랑 산다고 하나요?? 7 ..... 2016/08/14 3,214
586577 양배추 김치 괜찮네요 9 아삭 2016/08/14 2,265
586576 스켈링잘하는 치과 5 zzz 2016/08/14 2,558
586575 지금 용인 비 내리나요? 1 에버 2016/08/14 701
586574 강원도는 다 시원해요? 9 2016/08/14 2,570
586573 새아파트입주 4 .... 2016/08/14 1,740
586572 냄새는 입자인데 2 2016/08/14 1,357
586571 새치염색약 추천요 3 나마야 2016/08/14 2,237
586570 신경치료 한번에 끝나는건 어떤 경우인가요?? 3 .. 2016/08/14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