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 어중간하게 잘하는애들이 제일속썩이는듯..

...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16-08-08 23:05:14
확잘해서 어디 의사나 약사같은거라도 되던가 고시라도패스하던가하면 모르는데

그냥 인서울 중위권~중상 이정도되는애들..
얘네들 그래도 반에서 나름 1,2등한적도있는애들..
나름 자기가 그래도 잘하는건 공부라고 생각하는애들이라 공부욕심도 있는편이고..
이미 대학갈때도 재수삼수들도 많이해서 부모 애태우게하더니

졸업하고서도 대부분 공무원한다고

그것도 다들벌써 3년이상 붙잡고있는..

저거보면 차라리 공부확못해서
어디 기술이라도 배워 일찍이 앞가림하는애들이
그나마 나을지도..;;
IP : 110.7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8 11:06 PM (108.194.xxx.13)

    공부 잘해도 취업난은 마찬가지고, 공부 못하면 더 속상하죠

  • 2. 그것도
    '16.8.8 11:07 PM (175.209.xxx.57)

    그러네요. 근데 어찌 보면 젤 안타까운 게 최상위권 바로 아래. 정말 애타요. ㅠㅠ

  • 3.
    '16.8.8 11:11 PM (211.36.xxx.86)

    저 제목보고 너무 공감돼서 댓글 달아요.
    정말이지 어중간한 저희 아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교육비만 왕창 들고
    애는 별로 공부 근성, 의지 없고
    미쳐요미쳐

  • 4. 차라리
    '16.8.8 11:14 PM (211.36.xxx.86)

    공부 아예 못하면 그러려니하고 기대치도 낮고
    희망고문도 없겠어요.
    이건..뭐..

  • 5. MandY
    '16.8.8 11:18 PM (121.166.xxx.103)

    ㅎㅎㅎ완전 공감해요^^ 4등이라는 영화도 있더군요 ㅠㅠㅠㅠ

  • 6. ...
    '16.8.8 11:25 PM (219.250.xxx.38)

    완전 맞아요

    근데 그 어중이는 자기가 잘하는 줄 알아요
    공부로 성공하려면 월등하게 잘해야하는데 말입니다

  • 7. 제가
    '16.8.9 1:07 AM (49.170.xxx.96)

    딱 그래요. 서울 어중간한 중위권 대학 문과 외모도 재주도 그저그런 평범평범평범쟁이...
    전 안정된 직장에 대한 욕구가 강해
    임고에 몰입했어요.
    기본적인 학습 능력은 있는거니
    몰입할 수 있는 지구력 인내력만 있으면
    밥벌이는 하고 삽니다.
    그 시절 다시 와도
    그렇게 공부하진 못할거에요.

  • 8. 저네요
    '16.8.9 9:48 AM (223.33.xxx.63)

    그래서 죽을똥 살똥 시집에 집착했어요
    결혼못했으면 저 얼굴도 못들고 다닐듯
    어중간히 공부할판엔 아예못하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951 열흘만 참으세요 폭염 13 .. 2016/08/08 6,979
584950 삼겹살은 왜 이렇게 잘 쉬나요? 늘 마트에서 사는데 다음날 쉬는.. 5 삼겹 2016/08/08 3,187
584949 고소나 법적으로 가는 경우 5 2016/08/08 851
584948 최근 러시아항공(아에로플로트)탑승해보신분 체크인카운터 오픈시간 .. 8 냐냐냐 2016/08/08 1,913
584947 몸의 진이 심하게 빠졌어요. 11 2016/08/08 3,482
584946 인천 월미도 가볼만 한가요? 15 dfgjik.. 2016/08/08 2,008
584945 평창동 vs 압구정동 45 ㅡㅡ 2016/08/08 9,504
584944 냄새 못 맡는 분 있나요?(서울 대학병원 추천좀 해 주세요.) 3 흙냄새 2016/08/08 1,009
584943 우리가 외모쪽으로 유명한건 성형이에요 ㅎㅎ 13 맞아맞아 2016/08/08 3,258
584942 .. ..... 2016/08/08 424
584941 꿈인데 좀 이상한 꿈(무서울수도 있음) 알쏭달쏭 2016/08/08 762
584940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랍니다.. 3 ㅋㅋㅋ 2016/08/08 1,812
584939 에어컨 제습과 전기료 6 또또또 2016/08/08 5,288
584938 절에서 법명을 받았다는데 이런걸로도 돈을 받나요? 2 .. 2016/08/08 1,117
584937 남자를 볼 때 키를 어느 정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31 궁금 2016/08/08 8,512
584936 공부 어중간하게 잘하는애들이 제일속썩이는듯.. 8 ... 2016/08/08 3,426
584935 교복 작아지면 학교에서 공구로 구매했던 곳에서 다시 맞추나요? 3 교복 2016/08/08 798
584934 엄마? 현모양처? 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4 ?? 2016/08/08 919
584933 자기 좋은 대학가면 파란색 재규어를 사달래서 18 우리딸 2016/08/08 5,944
584932 과일 깎는게 안늘어서 고민이에요....ㅠㅠ 12 후르츠 2016/08/08 1,956
584931 더위에 생리통까지 오셨네요 10 ㅇㅇ 2016/08/08 1,838
584930 필리핀 두테르테, 미국대사관에게 "개새끼' 욕설..파문.. 2 필리핀대통령.. 2016/08/08 1,287
584929 2월의 파리는 많이 추울까요.... 13 떠나볼까 2016/08/08 1,979
584928 12시간 내리 에어컨... 3 에휴 2016/08/08 2,042
584927 세월호.. 1 ㅇㅇㅇ 2016/08/08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