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십대에서 힘닿는데까지 할 수있는 자영업 뭐가 있을까요

Ooo 조회수 : 3,555
작성일 : 2016-08-07 21:12:08
지금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업종 이 무엇이 있을까요?

시터 .요양사  이런거 말구요,,

생각나는 건 카페?

이것밖에 없네요;;
IP : 58.232.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16.8.7 9:16 PM (183.104.xxx.144)

    50대에서 힘 닿는대 까지가 뭔 카페예요..?
    커피팔고 하는 카페는 늦어도 30대는 시작 해야 하고
    50대 상대로 하는 술 파는 카페면 몰라도..
    50대에 할 수 있는 자영업은 김밥 칼국수등 분식집이나
    편의점이 좋을 듯 해요

  • 2. ..
    '16.8.7 9:20 PM (119.192.xxx.54)

    부동산중개업 청소업 이삿짐센터 등등
    요정도 생각나는데요.
    진입장벽이 높을 수록 덜 망하는 거 같아요.

  • 3. 맨윗님
    '16.8.7 9:25 PM (58.232.xxx.69)

    50대 카페하기에 너무 늙었다는 건가요?

  • 4. 기존에 커피 문화를 알고 즐기던 50대면 몰라도
    '16.8.7 9:36 PM (39.118.xxx.77)

    그냥 믹스커피만 타먹던 50대는 요즘 젊은 손님들의 욕구를 잘 몰라요.
    커피집 아닌 빵집에서 아메리카노를 팔아도 가게 마다 맛이 다른데
    그 맛의 기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존재가 사장이죠. 그걸 몰라서 프랜차이즈 하면 남는게 없고요.

  • 5. 아 ,,
    '16.8.7 9:44 PM (58.232.xxx.69)

    개인 카페말구 프랜차이즈 생각한거라서요,,프랜차이즈가 그렇게 남는게 없나요?혹시 아시는 분?

  • 6. ..
    '16.8.7 9:44 PM (124.53.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카페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힘내세요!!

  • 7. 윗님
    '16.8.7 10:01 PM (58.232.xxx.69)

    아 저랑 같은생각이시군요! 죄송하지만 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개인카페인가요 프랜차이즈인가요

  • 8. ㅇㄹㅇㄹ
    '16.8.8 12:41 AM (203.170.xxx.239)

    저희 동네 예술의전당 앞..모든 가게가..폐업 전야처럼 잘 안되도 유일하게

    맛사지샵..겁나게 사람 줄줄이예요. 월세 내고도 못해도 300은 나올듯.경락맛사지가 여기가 유일

  • 9. ㅇㄹㅇㄹ
    '16.8.8 12:56 AM (203.170.xxx.239) - 삭제된댓글

    근데 그 맛사지샵 바로 대각선 에 있는 정말 이뻐보이는 까페는 사람 없어요 저만해도

    시장보러 나간 길.. 5000원 6000원짜리 커피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여기가 강남역도 아니고...

    마사지샵 언니가 하는 말인즉 (50중반) 돈벌려면 기술이 잇어야한대요.. 돈이 버니 재밋다고.

    제가 저 앞에 커피숍 어떠냐니까.. 가게를 하면 돈을 벌어야지.. 그 4, 5천원 하루에 몇잔 팔아서 유지가 되겟냐고..

    정말 주변 보니. 흔한 피자가게. 조화 생화 파는 곳..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그냥 월세만 까먹는...

  • 10. ㅇㄹㅇㄹ
    '16.8.8 12:57 AM (203.170.xxx.239)

    근데 그 맛사지샵 바로 대각선 에 있는 정말 이뻐보이는 까페는 사람 없어요 저만해도

    시장보러 나간 길.. 5000원 6000원짜리 커피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여기가 강남역도 아니고...

    마사지샵 언니가 하는 말인즉 (50중반) 돈벌려면 기술이 잇어야한대요.. 돈이 버니 재밋다고.

    제가 저 앞에 커피숍 어떠냐니까.. 가게를 하면 돈을 벌어야지.. 그 4, 5천원 하루에 몇잔 팔아서 유지가 되겟냐고..

    정말 주변 보니. 흔한 피자가게. 조화 생화 파는 곳..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겉만 번지르르 하고 그냥 월세만 까먹는...

  • 11.
    '16.8.8 12:02 PM (121.171.xxx.92)

    그나마 작은 자본으로 차릴수 있는건 속옷가게, 아동복 가게.
    물론 이것도 꽤 들죠. 자리 좋아야하니 권리금이며
    그래도 식당이나 까페하다 말아먹는거보다는 실패해도 덜 손해본다네요. 식당이나 이런건 시설비 다 까먹는다고 기존 장사하시던분들 말씀.

    요즘 까페 너무 많고 우리 동네만해도 며칠전 까페*네가 문을 닫았습니다.

  • 12.
    '16.8.8 5:00 PM (117.123.xxx.19)

    부동산중개업도 아주 어렵습니다
    50대이후에 하신다고요?
    제가40에 시작했는데
    지나고보니 그때도 늦었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534 PayPal 가입하신 분, 좀 봐주세요... 5 결제 2016/08/07 1,170
584533 데일리 틴트좀 추천해 주세요 5 ㅕㄱ 2016/08/07 1,889
584532 시어머니댁에 에어컨이 없어요... 26 이더위에.... 2016/08/07 6,869
584531 호감있는 남자 짝사랑하던 여자가 1 ... 2016/08/07 2,863
584530 조ㅅ ㅁ씨 가슴 성형한건가요? 6 ... 2016/08/07 6,348
584529 오십대에서 힘닿는데까지 할 수있는 자영업 뭐가 있을까요 11 Ooo 2016/08/07 3,555
584528 이더위에걱정입니다 .. 22 !! 2016/08/07 5,483
584527 82 에서 한살림 생식 추천 받았는데요 한살림 에서 주로 어떤상.. 4 .. 2016/08/07 2,209
584526 수건냄새 안나게 하는건 다른게 없어요. 10 ㅇㅇㅇㅇ 2016/08/07 5,380
584525 미교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사드반대 백악관청원, 1만8천명 남았습.. 2 ... 2016/08/07 427
584524 82에 무식한 살림노하우 너무 많네요.... 67 ㅇㅇ 2016/08/07 23,058
584523 올해 토정비결 굉장히 좋다고 했는데............ 4 bb 2016/08/07 2,189
584522 한국에서 애 낳으신분들 24 ㅇㅇ 2016/08/07 3,281
584521 질투많고 못된 여자들은 석녀라고 하던데 18 ... 2016/08/07 4,860
584520 생리 전 치통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치통 2016/08/07 8,332
584519 설마 이 더위에도 찬물샤워 못하시는 분 안계시죠? 29 ㅇㅇ 2016/08/07 6,417
584518 유해진 양치질 3 2016/08/07 4,742
584517 더워서 아들이랑 같이 헛소리하고 있어요 7 더워라 2016/08/07 2,541
584516 세월호84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5 bluebe.. 2016/08/07 422
584515 단위농협 대리연봉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죄숭 2016/08/07 10,346
584514 이상한 여자 고소해버릴까요? .. 2016/08/07 1,197
584513 손예진 갈수록 빛이 나는 배우같아요 28 성숙미 2016/08/07 6,086
584512 반찬대신 위스키 한병 챙겨주시는 시어머니는 어때요 9 그럼 2016/08/07 3,129
584511 시판순대 간 들어 있는 상품 있을까요? 5 주변 2016/08/07 893
584510 마이너스 통장이란게 어떤건지 몰라 여쭤봅니다 13 마이너스 통.. 2016/08/07 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