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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 재미있을 거 같아요

하정우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6-08-07 13:04:21

이번 주 영화프로에서 소개하는 거 보니 소재도 그렇고 다루는 방식이

꽤 흥미로워 보여서 관람하러 갈까 생각이 드네요.

하정우 연기도 괜찮은 거 같고 우리 나라의 재난을 다루는 실정을 풍자한 거 같아요.

김해숙이 장관으로 나온다는데 주인공이 터널에 갇히고 와이프로 나오는 배두나를

위로해주는 듯한 형식적인 악수에 이어서 사진찍는 장면을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김해숙의 그 순간의 싸늘한 표정 변화 연기가 와닿네요..


IP : 121.161.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7 1:08 PM (118.34.xxx.205)

    마션 생각나요. 고립된 사람 구하는데 정부가 나서는것과
    주인공의 위트나 매력같은게 마션 떠오르네요

  • 2. ..
    '16.8.7 1:1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재밌을것 같아요.
    흥행했으면.

  • 3. 오올
    '16.8.7 1:41 PM (110.11.xxx.95)

    첫댓글님 마션 빙고!! 저도 그
    프로그램 봤는데 하정우 연기 마션에서 맷데이먼 연상되네요.

  • 4. ....
    '16.8.7 1:45 P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이래서 홍보가 필요한가봐요.
    전혀 볼 생각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았는데
    뉴스룸에 하정우 출연했을때
    손앵커의 질문을 듣고 가서 보고 싶어졌어요.
    시사회에서 먼저 본 사람들이 세월호가 연상된다고 했대요.

  • 5. 세월호..
    '16.8.7 1:52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누런옷 입고 악수하며
    정부가 할수있는 모든걸 다하겠다
    개소리하는 어떤 여자가 떠오름..

  • 6. 감독이
    '16.8.7 3:04 PM (222.98.xxx.90)

    끝까지 간다(이선균 나온거)연출한 사람이래요.
    저 그영화도 엄청 재밌게 봤거든요.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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