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둘인분들 어릴때 딸둘 서로~~~ 사이 좋았나요? ~

적요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6-08-06 18:36:59
7,5살 딸둘 키우는데... 제가 빠져주거나 낯선곳에 가야 둘이 잘놀고
엄마가 옆에서 있으면 왜이리 서로 약올리고 싸우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숙제하는 큰딸 잘한다고 칭찬하면 둘째가 나는 안잘하냐고 언니한테만 칭찬한다고 징징대며 짜증내고, 둘째 이쁘다 귀엽다 안아주면 첫째는 그거보고 삐지거나 괜히 제가 있으면 더 사이가 서로 질투로 변하는데...
둘째가 아들이었으면 안이랬겠죠. 첫째가 동생 많이 챙겨줬을거 같는데...
매일 너느 이거 없지? 엄마가 나 이거줬다~ 서로 약올리기 바빠요 동생이 놀자고 하면~~ 싫어~ 너랑 안놀아~~~ 요러고~~
딸둘은 어찌나 엄마를 찾는지... 엄마엄마~~ 양쪽에서 뭐해달라 징징대면 정신영혼이 너덜너덜해지는기분입니다
IP : 112.166.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이구
    '16.8.6 6:40 PM (223.62.xxx.153)

    둘이 전생에 웬수었을 꺼라고 제가 그랬네요
    이제 떨어지니 덜 싸워요
    서로 아침에 눈 뜨면 싸우기 시작했죠
    크면 나아져요

  • 2.
    '16.8.6 6:43 PM (59.16.xxx.47)

    고딩 중딩 딸들이 있어요
    어릴 때는 원글님 아이들처럼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안싸워요 서로 만나는 시간도 적어서 가끔 보고 싶어하기까지 해요
    그런데 부모가 중재를 잘 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차별 안하려고 노력했어요 첫째라고 더 혼나는 일도 없고 둘째라고 관대하게 하지 않았어요
    다행인게 둘 다 엄마는 항상 공평했어... 그래요

  • 3. ...
    '16.8.6 6:45 PM (112.187.xxx.185)

    11살 7살 딸 둘
    우리집이랑 똑같네요 ㅋㅋㅋ

    엄마 쟁탈전하느라 엄청 싸워대요.
    친정엄마가 돌봐주시는데
    저 퇴근하고 가면 왜 니들은 엄마만 오면 징징대냐고 맬맬 한마디 하십니다 ㅠ

    근데 저도 세자매였는데.
    많이 싸웠던거 같아요.
    엄마 사랑 차지하려고 그랬던건 아니었던거 같고
    암튼 엄청 싸웠던 기억이 아련하게 나네요 ㅎ
    물론 지금은 세자매라 너무 좋구요^^

  • 4. ...
    '16.8.6 6:47 PM (175.114.xxx.218)

    4살 터울이라 그런지 잘 안싸웠어요
    첫애가 순해서 그런 것도 있구요
    대 3 고2인데 가끔 같이 영화도 보러 가고
    오늘은 빙수먹으러 갔어요

    2살 터울이면 지금은 좀 싸워도
    커서 더 친하게 지낼 것 같아요
    친구처럼이요^^

  • 5. ...
    '16.8.6 7:19 PM (14.52.xxx.123)

    세살 터울인 저와 제 동생 어마어마하게 싸우면서 컸는데 지금 베프구요 ^^ 제 두 딸이 두살 차이 중2와 초6인데 싸울 때는 겁나 살벌한데 둘이 죽이 맞을 때는 또 그렇게 사이가 좋아요.

  • 6. 아뇨
    '16.8.6 7:38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저랑 제 3살터울 남동생 어릴때 무섭게 싸웠어요. 육탄전도 해서 아직도 동생은 흉터있고..;;;

    여동생이었음 더 싸웠을진 모르겠지만요.

  • 7. 남매여도
    '16.8.6 7:50 PM (121.168.xxx.123)

    똑같애요
    질투에 싸움...

  • 8. 3살
    '16.8.6 9:31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너무 붙어 있어서 문제에요.
    공부할때 떼어놓기 힘들어요.
    죽고 못 살아요.
    큰애가 착하고 똑똑한데.
    작은애가 언니를 많이 의지해요.

    둘다 결혼했는데 죽고 못살아요.

  • 9. 3살
    '16.8.6 9:32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너무 붙어 있어서 문제에요.
    공부할때 떼어놓기 힘들어요.
    너무 둘다 좋아해요
    큰애가 착하고 똑똑한데.
    작은애가 언니를 많이 의지해요.

    둘다 결혼했는데 좋아서 죽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222 .. 연예인급 외모의 편의점 알바생 1 ㅁㅁ 2016/08/06 4,514
584221 휴.. 너무 따분하고 지루한데 정말로 무서운 공포영화 어디 없을.. 1 공포영화 2016/08/06 865
584220 61세 회사 아줌마~지맘대로 막말하고 함부로 행동해요 13 회사 2016/08/06 4,398
584219 앞으로 미국대선이 누가 되든 보호무역주의로 선회할거라는데 어쩔란.. 2 박그네 2016/08/06 539
584218 벌겋게 익었어요.. 4 얼굴이 바닷.. 2016/08/06 1,011
584217 새아파트 입주할 때, 시공한 것 중에서 나름 잘 했다고 생각하시.. 12 fdhdhf.. 2016/08/06 2,602
584216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이... 1 nora 2016/08/06 1,148
584215 가지랑 오이고추가 대박 많아요 12 농사의 2016/08/06 3,150
584214 어제 점 본 후기 6 사기 2016/08/06 3,865
584213 강아지패드 11 강이 2016/08/06 1,687
584212 관세가 얼마나 되나요 여행객 2016/08/06 516
584211 작년에는 이렇게 안더웠죠? ㅠㅠㅠㅠㅠ 31 ,,, 2016/08/06 7,106
584210 성형외과 상담 조언주신 분들 감사해요 4 딸 맘 2016/08/06 1,753
584209 40에 결혼합니다 63 ㅇㅁ 2016/08/06 19,971
584208 가원도 횡성 성우리좆드 다녀왔어요 32 휴가 2016/08/06 5,927
584207 미국처럼 민주적이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나라에서 이런 사람도 다 .. 1 ..... 2016/08/06 611
584206 다른나라도 올림픽에 목숨걸고 하나요? 10 ..... 2016/08/06 2,100
584205 전기 압력밭솥 없애고 1 40일 2016/08/06 1,376
584204 골프치는 분께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덥다 2016/08/06 1,429
584203 혼자 영화관가려고하는데요 6 더위가라 2016/08/06 1,494
584202 박그네대통령 ..영어잘하는거 아닌듯싶네요 13 ㅈㅅ 2016/08/06 4,070
584201 '박원순 흠집내기' 공작..역시나, 국정원이었다 1 샬랄라 2016/08/06 929
584200 전 CIA 부국장.. 마이클 모렐..힐러리 지지 선언 미국대선 2016/08/06 590
584199 딸둘인분들 어릴때 딸둘 서로~~~ 사이 좋았나요? ~ 8 적요 2016/08/06 2,198
584198 나혼자산다 이국주, 슬리피 보니.. 23 슬좀비 2016/08/06 2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