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면 취업에 도움될까요?

가나요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6-08-02 16:29:41
노후에 뭔가를 해야하는데
요즘 사회복지사자격증이 취업에 도움이된다해서요
백세시대에 자격증으로 따기도쉽다고하는데
취업으로연결이나 공무원시험에 도움될까요?
IP : 121.166.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 4:31 PM (211.237.xxx.105)

    누구나 쉽게 딴다는건 그만큼 사람이 많다는겁니다. 당연히 그게 무슨 매리트가 있겠어요..

  • 2. 주위에
    '16.8.2 4:31 PM (175.126.xxx.29)

    그거 딴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그걸로 일하는 사람도 있고
    어차피 백만원 남짓이라...아예 안가는 사람도 있고.....

  • 3. 나이가
    '16.8.2 4:32 PM (125.141.xxx.175)

    삼십초면 괜찮기는 해요.
    사십에 일급인데
    갈 곳도 받아주는 곳도 없어요.
    공무원 시험도 하늘의 별 따기. 공부 빡쎄게 해도 될까 말까

  • 4. 나이가
    '16.8.2 4:33 PM (125.141.xxx.175)

    눈높이를 낮춰서 요양원 쪽으로 본다면 갈 곳은 많아요

  • 5. ㅇㅇ
    '16.8.2 4:35 PM (211.237.xxx.105)

    요양원쪽도 없어요;; 차라리 요양보호사는 수요나 많죠..
    복지사는 큰 요양병원에 한명정도 필요한데;;
    대학 사회복지학과 나온 애들도 취업이 힘듬..

  • 6. ..
    '16.8.2 4:35 PM (1.250.xxx.20)

    제주변에도 너무많아요.
    시험도 쉽고
    크게 도움되는 자격증은 아닌거같아요

  • 7. .......
    '16.8.2 4:48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사회복지사가 자살을 많이 하는 이유가 직업환경 때문이래요
    사회복지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사는게 열악하고 힘든 사람들이라
    그 사람들 집에 방문하는 경우 좀 그렇다더군요

  • 8. ..
    '16.8.2 5:2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이미 너무 많아요.

  • 9. ..
    '16.8.2 5:49 PM (222.100.xxx.210)

    뜻하는 바이시면 따셔야죠
    단순 취업때문이 아니라 그쪽에 뜻이 있으시다면요.
    나중에 몇년뒤에 후회할지도 몰라요
    지금 따놀껄 하고서..

  • 10. 저 땄어요
    '16.8.2 8:22 PM (110.70.xxx.48)

    올해 38이고 작년 8월에 땄어요.

    그러고 요양원에 취업해서 한달 정도 일하다가 그만뒀습니다. 일이 힘들어서는 아니고 거기 선임이랑 마음이 안 맞았었어요.

    사복 자격증 있으면 요양원쪽으로 원서 넣을 수 있는 곳은 많구요. 대신 번듯한 곳들은 써주려는데가 적어요. 동네 요양원은 워낙 퇴사율이 높기 때문에 들어가시는 건 어렵지 않을거예요.단 급여가 늘 최저임금에서 10만원정도 더 주는 정도로 적고 이것과는 반대로 책임져야 할 것들은 엄청 많아요. 가장 부담인 건 방화관리책임자도 사회복지사가 된다는 거예요. 불나면 내 책임인거죠. 요양원 규모가 작은데는 원장들이 사회복지사 자격증 없이 요양보호사만 딴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 130에 시설장 자격으로 들어갔었거든요. 일하면서 보니 여자분이시고 나이가 40~50대시면 요양보호사가 나은 것 같아요. 제가 일한 곳은 요양보호사분들이 24시간 근무하고 이틀 쉬는 형태로 일을 하셨는데 몸이 좀 힘들고 기저귀케어 같은 거 하면 힘들긴 하지만 그 편이 나아보였어요. 일자리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87 황상민 들으시는분~ 3 팟빵 2016/08/02 1,417
582886 이런 아이 성공하기 어렵다. 부모의 영향 4 물방울돌맹이.. 2016/08/02 3,927
582885 저도 힘들때마다 밤중에도 저 부르던 친구 있었어요 매번 자기얘기.. 3 .... 2016/08/02 1,648
582884 우체국 보험 5 ㅜㅜ 2016/08/02 1,750
582883 인천공항 사람 어마어마해요 12 .... 2016/08/02 5,965
582882 100만 원으로 위안부 피해자 치유 사업? 재단출범 2016/08/02 512
582881 7년의 밤.같은 소설 추천해주세요~~ 11 독서로휴가 2016/08/02 2,613
582880 그릇 어떻게 처분하나요? 10 버리자 2016/08/02 2,227
582879 드라마 W 질문이요 4 ^^ 2016/08/02 1,860
582878 특정 IP가 쓴 글 찾기 12 .... 2016/08/02 2,228
582877 식기세척기 쓰다 못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4 힘들다 2016/08/02 1,399
582876 디지털 피아노 vs 키보드 잘 아시는 분 1 .. 2016/08/02 774
582875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무슨차이인가요? 1 ^^* 2016/08/02 8,594
582874 "한국에 왔으면 국내법 따르세요" 1 샬랄라 2016/08/02 1,104
582873 매일 식탁 올릴 식기 추천해주세요 10 자연 2016/08/02 2,500
582872 한밤중 힘들대서 나갔더니 자기 찻값만 계산하는 친구 65 ... 2016/08/02 24,292
582871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면 취업에 도움될까요? 9 가나요 2016/08/02 4,036
582870 얇게 썬 한우 생등심. 어떻겅 먹을까요..? 4 궁금 2016/08/02 802
582869 차량 스티커 제작하시는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25 핀트 2016/08/02 3,943
582868 형제 많으신분들.. 2 형제 2016/08/02 1,272
582867 메가박스 코엑스 상영관 스크린 A나 B에서 관람해 보신분 계세.. 1 입추 2016/08/02 1,990
582866 지리산 자락 계곡!비가 갑자기 엄청 와서 철수했어요~~ 2 ㅇㅇㅇ 2016/08/02 1,841
582865 강만수 이명박의 소망교회 동지 10 ..... 2016/08/02 1,285
582864 레이온 88%,마 12% 블라우스...? 3 ... 2016/08/02 1,274
582863 이태리 3 애니송 2016/08/02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