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계획하고있어요.
지금 시부모님하고 합가해 살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맞벌이인데, 저와 남편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진 않아 아버님 어머님하고 부딪히는 시간은 거의 없어요.
주말에 저희가 쉬지만, 두분다 종교기관에 가계시는 시간이 길구요.
집이 넓은편이지만, 아버님 어머님이 각자 방을 쓰셔서..
저는 초등 고학년인 딸하고 방을 같이 씁니다.
아이가 머리가 자라니 자꾸 자기방 타령을 하네요.
누구네 집에 가니 누구 방이 예쁘더라 하면서요.
이제 분가를 해서 딸도 방을 하나 줘야 할것같은데..
전세집을 알아보던중 전세가가 싼집이 있던데 아니나 다를까 융자가 있어요.
융자가 몇천선이면 그다지 고민안할테데 집값의 반, 반이상이 융자로 잡힌 집은 안들어가는게 좋다는거 너무 잘아는데..
ㅠ 역시나 아이 둘 키우면서 돈이 그렇게 넉넉하진 못하답니다.
무리해서 대출받아서라도 융자없는집에 들어가는게 나은거죠?
융자 많이 낀 집 전세로 들어가는거 많이 위험한 일인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융자 많이 잡인 집 전세요...
옥수수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6-07-29 16:19:36
IP : 116.41.xxx.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29 4:37 PM (116.40.xxx.46)요새 융자 없는 집은 거의 없을거고요
대부분 전세금으로 융자 상환하는 조건으로 들어가죠
그럼 대출이 없는거잖아요...
예를 들어 집 값이 4억인데 대출이 2억있고 전세금이 3억이라고 하면 전세금 3억으로 2억 대출을 갚는 조건이면 문제 없어요. 주인이 대출 안 갚는다고 하거나 계약서에 대출
갚기로 명시 안하면 당연히 절대 전세 들어가심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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